페미의 언어에 반대한다

페미니즘의 언어에 반대한다

 

 

  저는 남성과 여성이 평등하다고 믿습니다. 저는 페미니스트가 아닙니다. 앞의 두 문장이 양립할 숭 없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 저는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모든 인종이 평등하다고 믿습니다. 저는 어떤 인종이 다른 인종에 핍박받은 역사가 있었음을 압니다

 

그러나 저는 스스로 유색인종주의자라고 말하지 않습니다

 

 언어에는 사태를 규정하고 개념을 정의하는 힘이 있습니다. 그 힘은 사물의 본질마저 뒤바꿀 만큼 큽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는 스스로를 여성주의자feminist로 칭하기를 거부합니다. 이용어가 우리의 처한 현실과 가

 

야 할 방향을 정확히 표현하지 못한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근래의 인터넷 문화와 방송, 학내 대자보 등에서, 저는 페미니스트들이 자주 사용하는 특징적인 언어들과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비교적 온전한 페미니스트들 사이에서도 잠재적 가해자.시성강간.강간문화.여성혐호

 

따위의 단어는 자주 쓰이는 듯합니다.

 

 페미니스트 여러분은 아마도 의도의 절박함만큼이나 여러분의 목소리가 더 멀리 퍼지기를 바랐을 겁입니

 

다. 강한 언어로 말해지는 것들은 더 많은 시선을 끌게 마련입니다. 최근의 남녀갈등 논쟁이 점점 과격해지며

 

첨예해지는 것은 이런 경향에서 비롯되었으리라 봅니다.

 

 저는 학대받고 폭력을 당한 모든 여성들에 대한 연민에도 불구하고, 여러분의 의욕에 찬 과격한 언어가 불

 

러올 결과를 걱정합니다, 여러분은 시선강간을 말합니다. 여러분은 욕망에 찬 시선에서 느끼는 불쾌함이 강

 

간과 같다고 생각합니까? 그렇다면 강간은 단순히 불쾌한 일로 치부될 수 있는 성질의 것입니까? 만일 여러

 

분이 강간이 중대한 의미를 갖는 일이라 믿는다면, 강간의 피해자를 진실로 연민한다면, 강간이 아닌 것을 

 

강간으로 칭하기를 멈추어 주기 바랍니다. 죽이 듯이 노려보는 것이 시선살인이 아니듯, 시선강간은 불쾌한 

 

시선일 뿐입니다. 자극적인 언어는 우리의 감각을 마비시켜 진실로 끔찍한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을 구별할 수

 

없게 만들 것이며. 건전한 상식과 감수성을 지닌 여러분의 잔재적 지지자즐을 떠나가게 만들 것입니다.

 

 여러분은 남성이 여성혐오한다고 생각합니까? 역사를 통해 남성이 여성폭력으로 억압하고 학대하였다고

 

믿습니까? 여러분은 존재하지 않는 악마들과 싸우고 있습니다. 강간을 당하거나 사회에서 뜻을 펼치지

 

못하거나 여자다움을 강요받는 여성들이 있다면, 한편에는 의므에 시달리고 경쟁 끝에 쓰러지며 남자다움을

 

강요받는 남성들이 있습니다. 얼마나 많은 남성들이 제 몫을 다하지 못한다는 이유로, 또는 계집애 같다는 

 

이유로, 멸시받고 린치를 당하고 사회적 죽을을 맞아야 했습니까?

 

  여러분은 남성이 여성에게 사슬을 채우고 그 위에서 마땅히 모두에게 돌아가야 할 과실을 홀로 만끽하였다고 

 

믿습니까? 차별이 있다면 그것은 남성이 여성을 혐오하였기 때문이 아닙니다. 여성이 며느리로서 고통을 

 

받는다면, 그것은 시어머니가 여성혐오자이기 때문이라 답변하겠습니까? 고통 받는 남녀 모두는 구조의

 

희생자입니다. 남서이 여성에게 사슬을 부과한 것이 아니라 구조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 모두를 옭아맨것입니다.

 

남성이 여성에게 사슬을 부과한 것이 아니라 구조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 우리 모두를 옭아맨 것입니다.

 

남성이 여성을 짓밟으며 즐거워하고 있으리라는 피해의식을 떨쳐내야 합니다.

 

 이러한 인식 아래서 바꿀 섯을 바꿔나갑시다. 남성이 여성을 이해하지 못할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인간 다 

 

인간으로서의 신뢰를 회복합시다. 가해자가 아닌 이들에게 죄책감을 심어주는 일을 그만 둡시다. '혐오를 멈춰라'

 

고 말하는 대신 '서로 사랑하자'라고 말합시다. 제가 여러분의 고통을 충분히 이해라지 못했다면 미안합니다.

 

하지만 사랑은 서로의 고통을 이해하는 데서 시작합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세줄요약은 없지만 굳이 요약이 필요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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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개의 댓글

2020.05.27

옳은말 같은데

특히 죽을듯이 노려보는게 시선살인이 아니듯

시선강간은 불쾌한 시선일 뿐입니다.

이부분

0
2020.05.28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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