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능력없는 상사보다 더 한거 아니냐 ㅋㅋㅋ

교수가 아무나 되는게 아니라서 아무리그래도 짬에서 나오는 바이브가 있던데....

박사는 어차피 교수가 가지않는 길을 가기때문에 교수는 그냥 제안이나 공동연구 조언정도는 해줄수 있다고본다. 박사과정 파고가면 분명 자신만의 전문분야가 있을거고 그것은 또 교수와는 다르겠지

박사 연구주제는 당연히 교수보다 박사가잘알아야지ㅋㅋㅋ 박사가 교수 가르치는게 정상임

교수 중에 자기도 공부하려고 일부러 모르는 분야 연구 따오는 사람도 있던데... 친한 동생이 저런 랩실가서 뒤져 나가는 중

아는 사람 박사 학위 논문으로 미개척지 딛으려고 해서 교수님들도 이걸 어떻게 논문으로 만들어야하나 같이 머리싸매고 있더라

우리나라는 솔직히 그리고 장년층 교수들 중에서는 석사만 따도 대학 교수할수 있던 시절 뭐 어디 일본 논문 표절해서 그 자리 먹은 인간들도 찾아보면 꽤 있는지라... 박사과정 중에 열심히 일 한 놈들 시선에선 걍 보기 답답한 교수들 있을수도 있음.

저건 근데 교수가 뛰어난거일수도 있음

한 번도 가지 않은 길을 잘 잡아서 나아가도록 코칭해주는 거일수도

실제 내 지도교수가 저랬는데 졸업할때 다가올수록 이양반이 정말정말 천재라는게 느껴졌었음

래퍼셨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