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새가 이렇게 나는데 덮으면 사라지냐 

뭘 해도 지지율 영향없고 

꼬라지가 진영논리로 가서 재미볼꺼 같아서 더 역겹네. 

미통당과 일본의 문제가 아님

민주당이 그동안 주장해 온

소위 적폐청산과 역사관이 진심이냐 그 시험대임 

물론 일본 우익이야 좋다고 잔치 할거 뻔함 

근데 그래서 뭘 어쩌라고 이거랑 대체 뭔 상관임? 

애초에 위안부 할머니의 증언과 폭로로 탄생한 운동인데 

그 위안부 할머니가 정의연 드럽다고 폭로하고 거부하는 상황임 

여기서 대체 무슨 이유가 더 필요함 

그냥 간단하게 

윤미향이라는 사람이 그 잘난 국회의원질을 해보겠다고 탐욕을 부리다

이 사단이 났고 까보니까 그 썩은내가 진동하는 중임

엄중한 중립을 지켜야 하는 단체의 이사장이

특정 정당에 가입해 국회의원질 해먹겠다 나대는것도 괴상한데 

생각해 보면 이딴 탐욕과 본색을 드러낸 인간이 

지난 수십년 간 단체를 어찌 운영했을지 안봐도 비됴임 

이번에 미친짓을 하다 과거의 미친짓들이 들킨 것 뿐임 

막말로 총선 전이었고 당장 미통당이 위협적이였다면 

또는 보수 단체가 위안부 문제로 박근혜 쉴드치며 

뉴라이트 일뽕들 주장이 도배되는 상황이라면 

나도 눈 딱 감고 

일단 이  시부랄 잡것들 잡는게 우선이다 생각하며

정의연 쉴드 쳤을거 같음 

근데 지금이 그런 상황임?  

민주당 의석이 180석이고 지지율 60%대임 

윤미향 따위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이고 

븅신같은 미통당은

이 와중에 부정선거 떡밥을 쥐약처럼 처묵고 디지는 중이라

정권에 전혀 위협이 안됨. 

민주당이 이 떡밥을 이용해서

전국의 모든 시민단체 다 조져버릴 입법을 하려고 

또는 회계 문제로 투명성 문제로 나라 엎어버릴 요량으로

정권 후반기 큰 그림 그리고 있다면 레알 무서운 새퀴들이고 

그게 아니라 고작 여성단체 감싸고 진영논리로 재미보자고

이 짓거리 중이면 역겨운 개 미친짓을 하는 것임 

솔까말 정의연 건은 민주당이 버려도 되고 이용해도 되는데 

레알로 민주당이 뭘 선택하는지 진정성을 확인하는 시험대임. 

역사청산을 외쳐왔는데 

그 것이 진짜 진심이 맞냐? 

위안부 문제를 정녕 진정으로 해결할 마음이 있냐? 

그걸 확인하는 기회라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