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은 그런말을 한적이없다

한적 있는지 없는지 니가 어떻게 알아?

기사를 가져다줘도 안읽죠

https://www.asiae.co.kr/article/2015111908533875350

이런 거 달아도 안 볼 애들은 안 봄. 일단 팩트ㅊㅊ

이런거 안달면 볼 애들도 못봄

아무래도 종교재판관(이단심문관)의 이미지가 16세기 마녀사냥때 이미지로 박혀있다보니깐 당연히 이런 말 했겠지하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가봄 ㅋㅋ

신이 있었다면 일게 인간 쪼가리들이 뭘하든 관심없음.

딴짓하다가 훠훠 저색기들 또 ㅈㄹ이네 하겟지

그런데 그렇게 생각하는것 자체가 신을 인간과 동일시에서 생각하는 거라 생각함. 사실 신이 존재한다고 하더라도 인간의 관점으로는 이해하지 못할것 같음.

우리가 신이고 개미가 인간이라고 쳤을때 우리는 개미들을 기르긴하겠지만 쟤들이 전쟁을 하는지 뭐 그런거 별 감정이입도 안되고 잘 모르겠지. 그런데 그중에서도 좀 감수성있는 사람이면 저 개미 어떻게 ㅠㅠ 이러기도 하고 비오는날에 떠내려가는 개미 보면 구해주기도 하고 그러겠지.

신이 존재한다면 그런 존재가 아닐까 싶다. 우리의 삶에 관여 할수 있지만 감수성 터져서 불쌍하다고 구해줄수도 있고 재미로 개미를 눌러죽일수도 있겠지. 진짜로 신과 소통이 가능하다면 모르겠지만 그런게 아닌이상 신에게 뭐 해준것도 없는데 바라는것도 우스운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