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돌이가 집에 온 지 어느덧 일주일이 지났음
그래서 찍은 사진들 정리 겸 자랑 하려고 올림
순돌이 첫 사진
내가 아니라 엄마가 분양견주분이랑 애견카페에서 만나서 얼굴 익혔을 때 찍은 사진이라
아직 사진만 봤었음
순돌이 델꼬온 첫날
존나 해맑네 진짜
순돌이 뒷발 앞발 젤리
앞발은 특이하게도 얼룩젤리더라
새우튀김 자세로 자는 순돌이
저거 보자마자 딱 고양이 새우튀김 생각났음
컴터하는데 와서 방해하는 순돌이
킁킁거리면서 돌아다니는 순돌이
이제는 간식 던지고 찾게 시키면 금방 잘 찾아내서 슬슬 숨겨야 하나 생각중
첫 산책
무서워하면 어쩌나 했는데 잘 뛰어다님
대신 오자마자 뻗음
뭔진 몰라도 존나 억울한 표정인데
저 표정이 디폴트임
순돌이 우다다다
이제 집안에 적응됐나봄
이건 그냥 간지럽히는 짤
방석 그 자체가 되어버린 순돌이
이미 거실은 점령됨
자는 것도 존나잘잠
컴터 옆에서 디비자다가 잠을 방해받음
더 올리고 싶은데 용량 때문에 여기서 끊어야겠음
나중에 또 순돌이로 찾아뵙겟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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