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이 아니라 오토바이 헤드라이트 같은데?

그럼아프겠네

물이야

횡단보도 앞이라 속도줄이면서 뭐 핸드폰이라도 보고있었나;;

ㅈ고수라면 가능한데 대부분은 안될듯

너도 땅이 꺼져있다는걸 모르는상태에서 오도방 몰다가 못뛰어내릴꺼야

검은색 보고 멈칫, 설마 땅이 없겠나 그림자겠지 싶어서 돌진한거 아닐까

온수면 조온매 뜨거운거야?

수백도할껄?

물이 수백도?

수백도짜리도 있긴 하지. 물은 아니라 수증기로. 과열증기(Super heated steam)라고 해서 장치 산업 같은데 쓰임. 고압으로 계속 가열하면 이렇게 되는데, 열 전달자로 그냥 흐르는 물은 아무래도 느리고 열이 낮아 전도 속도도 낮아서 이렇게 만들어서 흘릴때도 있어. 물론 일산 싱크홀 온수관 파열 사건은 그런 경우는 아니었지만.

75~110도임

2018년 12월 4일 20시 40분 경, 고양시 백석역 인근의 온수배관이 파열되어 중앙로와 일산로 일대에 75~110℃에 해당하는 고온의 온수가 땅에서 솟아났다.

너 물이 수백도되면 어케 되는지 모르니?

ㅋㅋㅋㅋㅋ

이는 고구려의 수백도에도 나와있는 사실이다.

수증기가 수백도면 그냥 몸이 녹아 내릴꺼다.

고압상태면 100도 이상에서도 액체로 있자너~

우리개붕이 참백도 라고 말한거지?

만해, 흩날려라 천본앵

수박도에 다 나와있다고 말하고 싶었던거지?

우리 친구는 "물이 수백도...~" 라는 댓글을 보고 수박도를 '수백도' 라고 댓글쓴 개붕이가 어떠한 설명도 적지 않아서 드립을 이해 못하고 받아들여, '수백도가 아니라 수박도이다.' 라는 의견을 상대가 상처입지 않도록 의문형으로 물어봤네? 아주 잘했어

고구려?

스팀다리미자너

재미없자너

ㅋㅋㅋㅋ온수기로 앗뜨거 할떄가 45도쯤됨

온수관 터져서 차안에서 삶아진 사람 뉴스는 봤는데 개끔찍...

온수에 빠진게 아니라 일산에서 온수관 터져서 차안에 있다가 피하지 못하고 돌아가신 분은 있다

싱크홀에 빠져서 죽은건 다른 동네 얘긴데 뭔가 짬뽕해서 햇갈린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