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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치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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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9개의 댓글

2020.05.30
@주시경

그리고 사람이 죽어도 그냥 방치하시는게 아니고 부활의 약속도 해주셨어. 그거는 내일 살펴볼까? 내일 안막히려나? 정확히 몇일후에 막히는거야?

0
2020.05.30
@주시경

근데 혹시 지금 이 시간동안 희생되는 억울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느냐 하는게 알고싶어?

0
2020.05.30
@돼지오빠

아니. 전능하시고, 악을 막을 의지도 있다면서 왜 가만히 놔두는 건지가 궁금했던 건데.

 

네가 말하는 걸 들으면 들을수록 인간이 자기를 믿지 않고, 권위에 반항하기 때문에 뒤지든 고통받든 놔두는 거다. 라는 결론으로 귀결되는 것 같음.

 

희생되는 억울한 사람들이야 뭐 믿는 사람들이면 천국 가고, 아니면 지옥 간다든가 하는 거 아님?

0
2020.05.23
@돼지오빠

아 그리고 미안한데 아까부터 전도서 얘기하길래 다시 읽어보다가 하나 생각나서 이거 물어본다는 걸 깜빡했네. 너의 대답중에 이게 들어가있으니까 이건 한꺼번에 물어보는게 좋을 것 같아서.

내가 성경에 대해서 공부한게 주로 초중고때다보니까 읽으면서 이해가 안가는게 좀 많았어서 그럼. 다시 읽다보니까 생각났네.

 

먼저 스올에 대해서 얘기하자면, 내가 알기로 스올은 지옥이라기보다는 어... 비유하자면 가톨릭에서 얘기하는 림보랑 비슷하다고해야되나? 물론 가톨릭에서도 파에 따라서 림보에 대한 해석이 다르지만, 아무튼 소위말하는 지옥과 천국의 중간지대로써, 거기서 망자들이 대기하고있다가 다시 예수가 부활해서 강림할 때 다 같이 천국으로 올라가기위해 모든 것을 망각하고 잠들어 대기하는 장소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거든. 물론 이게 그저 아무 생각없이(생각은 없더라도 인지능력이나 감각은 살아있는) 있는 상태인지 잠들어 있는 상태인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그래서 한국에서 어떤 사람들이 번역하는 윗음부가 그 스올로 알고 있거든. 그래서 지옥과는 다르지 않나 라는 생각을 해.

 

 

전도서 9장 7~9장을 보면,

 

너는 가서 기쁨으로 네 음식물을 먹고 즐거운 마음으로 네 포도주를 마실지어다 이는 하나님이 네가 하는 일들을 벌써 기쁘게 받으셨음이니라

네 의복을 항상 희게 하며 네 머리에 향 기름을 그치지 아니하도록 할지니라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에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그것이 네가 평생에 해 아래에서 수고하고 얻은 네 몫이니라

 

라고 써져 있는 바로 다음에 너가 얘기한

9장 10절에

 

네 손이 일을 얻는 대로 힘을 다하여 할지어다 네가 장차 들어갈 스올에는 일도 없고 계획도 없고 지식도 없고 지혜도 없음이니라

 

여기서 써져 있는 것 처럼, 너가 현재 행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라고 한 뒤에 장차 지옥에 보낸다는 해석은 조금 이상한 것 같아서.

그래서 스올에 있다가 저 위에 7~9장에 나오는 형태인 천국으로 간다 라고 아록있거든.

 

그런데 너가 말하는

 

이건 의식이 없다는 말이자나. 의식이 없는데 무슨 고통이 있겠어.

 

이것은 스올에서의 상태지, 지옥의 상태는 아니라고 생각을 하거든.

 

아 지금 몇년만에 다시 성경읽고 그러니까 좀 뇌쪽이 많이 꼬이는 것 같아서

어떻게 정리해서 딱 말을 하지를 못하겠네. 지금 내 말이 좀 이해하기 어려울껀데 이건 미안해

0
@돼지오빠

개~~~~~지랄하고자빠졌네 딱 봐도 갓 20살먹은 민증에 잉크도 안마른 새끼 인증하느라 바쁘구나야~

종교는 걍 위안이야~~ 현대에 와서도 그런 양판소같은 이야기를 믿는 인간은 걍 저능아라고밖에 생각하지 못해~~~~!!#!#!

법과 윤리와 질서가 확립되지 않은 고대에 공동체를 규율로 엮기위한 도구가 종교였다는걸 왜 너는 스스로 모른척하니~?~?~

 

0
2020.05.24
@고졸백수정신병

닉값 ㄷㄷ

0
2020.05.23

저정돈 양반이지

하나님은 사탄이랑 내기하겠다고 신실한 욥한테 죽을만큼의 고통주는 세계관 최강자임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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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개드립2우B

욥기보고 쌍욕했던 기억난다 착하게 살아도 지랄이야 지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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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개드립2우B

가축과 자식을 모조리 죽인 다음 두배로 돌려줌

욥기가 진짜 코즈믹 호러셨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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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저내용이 핵심맞음

믿는순간 행복하게 살수있음

믿기힘드니까 문제지..

0
2020.05.23

내가 본 개신교인 중에 제일 병신같은 새끼는, 인간은 죄를 저지를 수 있으나 그 잣대는 하나님에게 있고 용서도 하나님이 해주시는 것이기 때문에, 인간의 잣대로 인간의 죄를 판단하지도 용서할수도 없다고 하더라. 거기까진 이해되는데,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어떻게 행동해도 상관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더라. 자신이 한 일이 잘못인지 아닌지는 하나님만 안다고. 이게 말이야 방구야 시벌.

3
@응이엄마

그럼 그놈은 내가 사기쳐도 신고안하겠네 인간의 잣대로 죄를 판단한거니까

0
2020.05.23
@응이엄마

그런새끼들이 중세에 면죄부사는 흑우새끼들임ㅋㅋㅋ

3
2020.05.23
@응이엄마

전형적인 율법 폐기론자네...로마서에 그딴소리 하시 마라고 분명 써 있을텐데(맥락은 좀 다르니까)

0
2020.05.23

너희가 신이라면 말도 안 들으면서 소원만 비는 떼쓰는 애새끼들 말 들어주고 싶겠냐

3
2020.05.23
@아뎁투스

적어도 그새끼처럼 아무말도 안하면서 내가 원하는대로 하길 바라지는 않음

0

지금보다 산다는게 힘들었던 시절에는 저렇게 정신승리를 시켜준다는것 자체가 굉장한 메리트였음

사는것도 힘든데 멘탈마저 흔들린다?

이건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공동체 전체의 손실임

살아남기 위해 필요했던 과정일뿐..

1
2020.05.23
@댓글달기전에생각했나요

그치 종교는 통치 이데올로기였을 뿐

0
2020.05.23

송하나 .. ㅗㅜㅑ..

 

 

0
2020.05.23
0
2020.05.23

어릴때부터 교회 나갔었지만 저런 단순한 모순들 조차 이해를 못시키는 종교라 쉽게 믿을수가 없었음 ㅋㅋㅋ 지금도 내눈앞에 10억이 떨어지지 않는이상 ㄹㅇ 못믿을듯

0
2020.05.23

인간이 죽음의 공포와 고통을 떨쳐내기위한 최악의선택 

종교

1
2020.05.23

벌어진 일은 벌어진 일이니까 낙담하지 말라고 저러는 게 뭐가 나쁜가 싶기도 함. 이미 스티븐은 다치거나/장애를 갖고 살거나/죽었는데 그 상황에서 스티븐에게 뭘 해줄수 있나 싶긴 함. 참 복잡한 문제임

1

맞는말인데 왤케 댓글 난장판이지;;

0
2020.05.23
@서울신학대학교

닉값ㅋㅋ

0
2020.05.23

독실한 기독교인은 술을 안마시는데 성경에는 포도주 존나 마심

 

이거 물아보니까 예수님의 피 어쩌구 저쩌구 하는데 개소리라고 느껴져서 흘려들음

0
2020.05.23
@인생역전

예수도 포도주 존나 마시면서 물로 포도주 만들어주고 포도주가 내 피라면서 마시라고 했는데 죄가 있냐 없냐 물어보면 말못함

 

예수는 알고보면 술의 신임

0
2020.05.23

그니까.. 믿은 애들 신기하고 부러운 것도 있음

복세편살이여

0
2020.05.23

무슨 일을 겪든 넘길 수 있게 하는게 종교의 순기능이긴하지. 근데 광신도 새끼들은 안 믿겠다는 사람 귀찮게 하고 저주하는 게 문제.

0

차라리 저게 좋은거지

 

원망하고 고통스럽게 사는것보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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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3

멍청하면 행복한거지 뭐 ㅋㅋㅋ

1
2020.05.23

성경 = 고대 판타지소설

기독교 = 고대 판타지소설 가지고 설정놀이하는 팬덤

개독 = 그 팬덤 중 악질팬덤

2
2020.05.23

저러니까 마르크스가 종교는 인민의 아편이라 한거 아니겠냐.

그냥 마음만 편하게 해줄 뿐이지, 불행한 사건에 대해서 사태해결이나 재발방지같은데는 하등 도움안됨.

1
2020.05.23
@llllllllIllllIll

도움 안되는 정도를 넘어 틀어막지 ㅋ

0
2020.05.26
@llllllllIllllIll

사태를 더 키움 ㅋㅋㅋㅋㅋ 안좋은방향으로

0
2020.05.23

멘탈케어 그 이상 이하도 아닌듯

0
2020.05.23
@피카피카

ㄹㅇ ㅋㅋ . 어떻게보면 광기임

0
2020.05.24
0
2020.05.25

난 종교를 믿는것도 하나의 보험이라고 생각함

 

누가 "사후세계(천국/지옥)이 있는지 어떻게알아?"

 

라고 했을때

 

1. 신을 믿었는데 천국이 있었음 => 개이득

 

2. 신을 믿었는데 사후세계는 없었음 => 사는동안 위안을 얻은거로 만족

 

3. 신을 안믿었는데 지옥이 있었음 => 좆망

 

4. 신을 안믿었는데 지옥이 없었음 => 본전

 

이라서 그냥 보험하나 든다고 생각하고 다니면서

혹시 존재할 신에게 가족의 평화를 비는것으로 마음에 위로를 얻는등 명상할 시간을 가지면 되는것

 

다만 믿건 안믿건 아무도 뭐라고 해선 안됨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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