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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평론가 시선으로 본 한류 (k-pop)가 세계로 뻗어가는 이유

엠팍아재가 일본의 평론가 이다 이치시의 트위터 https://twitter.com/cattower를 번역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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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형적으로 한류나 k-pop이 일본으로 진출한 이유로 이야기하는 것들이
"한국은 일본에 비해 국내 시장이 작기 때문에 외수, 특히 세계 2 위의 음악 시장을 가진
일본에서 활로를 찾았다"라는 것.
 
" 세계 제 2 위의 시장 규모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일본은 다른 나라로 나갈 필요도 없고
가야 할 시장도 없다. 한국은 시장이 좁기 때문에 해외로 나가지 않을 수 없다"
(일본의 주간동양 경제 잡지 2005 년 9 월 24 일호에  sm 이수만도 이렇게 인터뷰)
 
jyp 의 박진영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
 
하지만 이는 '팩트'보다는 k-pop 관계자들이 '믿음'일 뿐이다.
 
 
그렇다면
"만일 내수 시장이 작기 때문에 외수을 추구한다" 는 이론이 음악 산업에 성립된다면
북한의 음악이 중국과 러시아에 먹혀 들어야한다.
 
 
대만이나 베트남, 몽골 등의 음악도 k-pop 처럼 일본에 진출하고 있고
또는 과감하게 진출을 시도 하고 있지만, 현실은 k-pop 처럼 할 수가 없다.
 
2017년 세계 무역 의존도 (GDP 대비 수출 비율)를 보면
1 위 홍콩,  2 위 싱가포르, 3 위 베트남이며, 한국은 45 위고 일본은 137 위이다.
 
하지만 2000 년대 이후 무역 의존도에서 한국과 엇비슷하거나
또는 현재  한국보다 훨씬 의존도가 심한 나라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과거도 현재도 k-pop의 음악 수출처럼 할 수가 없다.
 
 
'내수시장이 작기 때문에 해외 진출 '이라는 이론은
세계 제 1 위의 내수시장을 가진 미국이 세계 최대의 콘텐츠 수출국인데
단순한 이유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한국에서도 미국 음악이 많이 소비되고 있고, 아이돌들이 미국음악을 라이브로 커버하거나
데뷔 전 연습생들이 미국 음악으로 춤 연습 등으로 많이 소비하는 것은 k-pop 팬에게는 상식적인 일이다.
 
왜 음악 시장이 작은 한국으로 세계 제 1 위의 내수시장을 자랑하는 미국 음악이
한국으로 흘러 들어가는지?
 
이러한 '사실'에서 보듯이 국가 단위로보면 내수시장의 크기와 수출 의존도와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k-pop은 내수가 작기 때문에 해외진출을 추구하고,  j-pop은 내수시장이 크기 때문에
해외로 진출할 필요가 없다"는 이론은 한일 양국 간 비교에서는 그럴듯하게 들리지도,
좀 더 넓은 시각으로 보면  깨져버리는 폐품 이론이다.
 
또한 이러한 이론이 맞으려면 지금은 세계 제 6 위의 음악 시장으로 성장한 한국보다
시장이 작은 동남아나 남미, 중동 등 신흥 시장도 k-popP의 진출이 최근 활발 이유로도
설명하기 힘들다.
 
 
"한국은 큰 시장 인 일본의 주요 도시까지 서울에서 비행기로 2 ~ 3 시간 밖에 걸리지 않으니까 진출하지 않은 수 없다"며 "거리"를 이론에 제기하는 사람도있는데
 
그럼, 왜 북경이나 상하이, 타이페이에서도 일본까지 3 ~ 4 시간 밖에 걸리지 않는데,
중국, 대만은 일본으로의 진출이 한국만큼 활발하지 않는가?
 
 
전혀 설명되지 않는 폭론이다.
 
 
비슷한 얘기로 "한국에서는 음원의 불법 다운로드가 횡행하고 국내 시장이 궤멸 되었기 때문에
해외로 나갈 수밖에 없었다" 는 말도 한다.
 
후루야씨의 ALL ABOUT K-POP(소프트 뱅크 크리에이티브, 2010)에 따르면
한국에서 불법 다운로드로 인한 피해가 눈에 뛴 시기는 2001년부터이며,  
2006년에는 2000년의 10 분의 1의 시장 규모로 급감했다고 한다.
 
 
SM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이돌 그룹 HOT가  한국에서 사회 현상이 되었고
중국에서 인기가 폭발 한 것은 시점은 1997 년 (베이징 공연은 2000 년)이며,
BoA가 일본에 진출하고, 여성 아이돌 유닛 SES가 일본에 진출한 시기는 1998 년.
즉, 한국의 k-pop은 불법 다운로드가 횡행하기 이전부터 해외 진출을 시작했다.
 
 
따라서 "불법 다운로드 때문에 외국에서 활로를 찾았다"는 논리는
시계열적으로 생각하면 성립되지 않는다.
 
 
그럼 왜 K-POP은 왜 해외에 진출하는 것인가?
 
이수만이나 박진영이 투자자나 취재진 등 미디어를 납득시키기 위해 시장의 크기를 꺼낸 것일 뿐,
사실은  "한국 밖에서도 인정 받고 싶다 " 는...
아시아권을 비롯 미국 등 월드 와이드로 활약하는 스타를 만들고 싶다는
그들의 "꿈" 과  "인기나 명성에 대한 갈망 "이 먼저였다는 것이 나의 진단이다.
 
 
과거의 SM의 중국 진출,  JYP의 미국에 대한 집착을 보면
K-POP의 해외 진출은 경제적인 이유만으로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
 
SM은 " 아시아 기업이며, 아시아 가수를 만드려고 합니다." (동양경제 이수만 인터뷰에서)는
이말을 반복해왔다.
그들에게는 일본 진출이 단순히 "시장이 크기 때문" 이라는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 선진국이란 정의를 말하는 것은 어렵지만, 일본이 대중 문화의 선진국인 것은 분명하다.
물의 흐름을 거스르기는 힘드니 모터가 필요했다.  
S.E.S.의 일본 진출을 시도한 후 어학은 필수임을 통감하고 BoA에게는 노래, 춤과 함께
일본어 교육을 철저히 시켰다.  " 라고 말한다.
 
 
90 년대까지는 아시아권 사람들에게 일본 음악은 동경의 대상이었다.
예를 들어 이수만은 사이죠 히데키, 박진영은 코무로 테츠야와 쿠와타 케이스케들을 존경한다는
발언을 여러번 했다.
 
그런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SM이 일본뿐만 아니라 중국 진출에도 적극적이었다는 것이다.
그것도 중국 경제의 거대함을 누구나 의식하지 않을 수 없게 된 2010 년대가 아니라
1990 년대 말부터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다.
 
 
SM이 만든 한국의 첫 세대 아이돌인 HOT가 2000 년에 한국 가수 최초로 베이징 단독 공연을
성공시킨 이후,  
2004 년에는 동방신기에 중국인 멤버를 포함시키려고 했고 (팬들의 반대에 의해 좌절)
이후에도 SUPER JUNIOR와 EXO는 Manradin (중국)을 의미하는 M 팀을 편성하기도 했으며
f (x)에 중국인 멤버를 넣는 등 , 중국이 특별한 위치의 존재였음이 느껴진다.
 
 
일본 진출에 관해서는 CD의 단가가 한국보다 높고, 많이 팔리는 돈벌이 때문에 진출한다는
설명을 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중국은 2000년대까지 해적판의 천국이며, 국제 레코드 비디오 제작자 연맹 (IFPI) 조사를 보면
2017년에 한국의 494.4 억엔보다 낮은 259.4 억엔 밖에 안되는 음악 (음반, 음원, 저작권 등) 시장이었다.
 
 
2017 년의 한국의 음악 공연 산업 매출이 한국 콘텐츠 진흥원 발표를 보면
약 9300 억 원 = 약 930 억엔 인 반면에,
중국 연출산업협회의 발표에 따르면 489.51 억 위안 = 약 7832 억엔이며,
라이브 시장에서는 중국이 한국을 크게 웃돌고 있다.
 
그러나 SM이 진출을 시작한 90 년대 후반부터 중국의 라이브 시장이 거대했던 것은 아니다.
 
 
 
이수만은  "징기스칸도 프랑스까지는 가지 못했다.  한류는 간다. 정복한다",
"미국은 과정에 불과하며 최종 목표는 중국이 5 년 이내에 세계 최고 될 것"이라고
2011 년 6 월 SM TOWN LIVE 파리 공연을 앞두고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2018 년 10 월에 SM 소속의 NCT127이 라틴 느낌의 "Regular"를 아메리칸 뮤직 어워드에서 선보이며
미국 TV 프로그램에 진출하는 등 본격적인 북미 데뷔를 해서 화제를 불렀왔지 만,
그래도 이수만씨에게는 미국은 과정에 불과한 것이다.
 
 
중국 역사상 최대의 영토를 획득한 징기스칸을 인용하는 이수만씨의  중국에 대한 의식의 크기 -
"단순히 시장보다는 지정학적,  문화적 의미도 포함한 존재로서의 거대한 함" 이 비쳐 보인다.
 
고려가 징기스칸이 건국한 원나라에 얼마나 시달리고 조공품으로 여자도 헌상해야 하는 굴욕을 맛보았는지
한국의 드라마나 영화에서도 그려져 온 모습을 일본인도 잘 아는 사실이다.
 
 
한국과 중국의 역사적 관계를 생각하면,  이수만의 발언에 담긴 의미는 가볍지 않다.
그 중국을 제패하는 것, 문화, 경제를 뛰어넘는 이수만의 꿈이 있었던 것이다.
 
 
SM에게 중국이 경외와 공략의 갈망이 된 것처럼 JYP에게는 미국이 있었다.
 
한국에서 "미국의 가수가 아시아 작곡가가 곡을 제공하는 것은 불가능" 하다고
말들하는 것이 것이 콤플렉스였다고 한다.
JYP 대표 박진영은 LA로 건너가 데모 테이프를 팔아 2004 년에 윌 스미스의 앨범에,
그 후에도 Cassie, Mace에 곡을 제공하고  3 년 연속 빌보드 10 위권 앨범에 곡을 제공했다.
(닛케이 엔터테인먼트 닛케이 BP, 2011 년 10 월호).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박진영은 자신이 "한국의 마이클 잭슨"로 불리는 히트 가수이며
작곡가로서 이미 성공을 거두고 있었다는 것이다.
 
충분한 명예와 지위를 얻고 있는데, 뼈 아픈 실패를 하고 비웃을 받을지 모르는 위험을 안고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국내에서 연기자와 프로듀서로 활동하는 것 보다 압도적으로
효율이 나쁜 것이 눈에 보임에도 불구하고 미국 진출을 시도한 것이다.
 
 
그때 박진영은 애제자인 비 (Rain)는 중국에서 앨범 50 만장, 일본이나 대만에서도 10 만장이상
팔리는 가수로 성장해있었다.
그 당시 동아시아 각국을 돌면서 활동을 했다면 많은 돈을 벌었을 것이다.
 
 
그러나 JYP는 비 (Rain)도 북미 진출을 노리고 2006 년, NY의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공연을 펼쳤다.
하지만 비 (Rain)는 그당시 그다지 영어를 말할수 없었고,
방송국에서 출연 요청이 쇄도했는데  "통역이 필요함"을 알고  철회되고 (그 후에 영어를 배워
할리우드 영화에 출연을 하기는 했지만)  성공까지는 가지 못했다. (조선일보 2007 년 7 월 3일 박진영 인터뷰).
 
 
박진영은 이때의 경험을 살려 Wonder Girls가 북미 진출에 재도전 할 때는
멤버에게 영어를 교육을 하고,  히트 곡 'Nobody'를 영어 가사로 만들어서 2009 년에 발표했다.
버스 투어로 미국, 캐나다 도시를 돌며 미국의 대형 슈퍼에서 앨범을 99 센트에서 팔아가면서  
'Nobody'를  한국 가수 최초로 빌보드 '핫 100'진입 (76 위)시켰다 - 하지만 이것이 한계였다.
 
 
그러나 이를 계기로 빌보드는 K-POP을 주목하게된다.
 
2012 년의 PSY  '강남 스타일' 히트한 후 2014 년에는 한국계 미국인 재니스 민을
CEO로 임명하고, K-POP에 관심을 나타내게 되었다
( 조선일보 2018 년 5 월 29 일 " BoA가 힘들게 연 문에서 정점으로 뛰어 오른 BTS(방탄소년단) ").
 
 
반복해서 말하지만, 비 (Rain)는 K-POP 가수 최초로 도쿄돔 공연을 할 정도로 인기가 있었다.
 
돈만을 벌고 싶었다면 어렵게 미국 진출을 목표로 할 필요가 없었다.
 
Wonder Girls도 북미가 아니라 일본을 데뷔시켰다면,
카라나 소녀시대, 지금의 TWICE(트와이스) 정도의 인기를 얻고 있었을지도 모른다
(박진영이 미국 진출에 열을 올리고 있던 시절에 JYP 소속 가수의 일본 진출은
동방신기의 성공을 보고  남성 아이돌 2PM을 보냈지만 이외는 비교적 소홀했다.)
 
(카라나 소녀시대가 일본 진출 붐을 일으킨 것은 2010 년이며,
2011 년 여름에는 후지 TV 앞에서 혐한 시위가 일어나고 K-POP 가수의 미디어 노출이 격감하게 된다.).
 
게다가 박진영들이 그토록 고생하며 미국 시장을 개척했음에도 불구하고
2016 년 실적은 한국 대중 음악 산업 전체 수출액 중  북미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0.3 %에 불과하다
(조선 일보 2018 년 1 월 1 일 「Wonder Girls · 소녀 시대 ... K-POP의 미국 시장 진출 역사」).
 
 
한의국 문화체육 관광부의 발표를 보면 2017년 한국의 음악 수출액은 4 억 4257 만 달러라고한다
(연합 뉴스 2018 년 6 월 1 일 "한국 콘텐츠 산업의 성장 지속 수출액이 첫 60 억 달러 돌파)
만약 2017 년도와 같이 0.3 % 라고 하면,  즉 1.2 억엔 정도 밖에 안된다.
 
JYP는 미국 진출에 투자한 돈은 130 만 달러라고도 하고, 2 억엔 이상 이라고도 하는데
아무리 라이브 관련 수익이 중심이라해도 적자였을 것이다.  
 
 
K-POP 가수의 미국 진출은 정통 R&B와 힙합, 쇼 비즈니스에 대한 열망이 낳은 '도전'이지
중단기 투자와는 맞지 않는다.
(2012 년 PSY의  강남 스타일이 세계적인 유행이 되었던 것은 우발적인 사건이지  
'전략 '과 '도전 '의 산물이 아니다).
 
 
무엇보다 박진영을 비롯한 JYP 아티스트에 곡을 다수 제공하고 JYP 프로듀서 수업을 쌓은
방시혁 대표가 Big Hit 엔터테인먼트 소속 BTS(방탄소년단을)이  미국에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데
어쩌면  K-POP 전체로 보면  "처음의 뜻은 이뤘다"라고 말할지도 모른다
(사카이 미에코 'K-POP 백스테이지 에피소드 "河出書房新社 2012 년에 따르면
비 (Rain)가 미국 진출에 진력 한데에는 PENTAGON 및 (G) I-DLE를 보유한  CUBE 엔터테인먼트의
설립자 홍승성이라고도 하지만).
 
 
 
k-pop의 세계진출은 '합리성'만으로는 설명이되지 않는다
 
 
다시 말하지만, SM과 JYP의 움직임이나 중국의 음원 시장 규모, 미국 시장에서의 실적을 보면
'한국 밖의 시장이 크기 때문 쟁취하러 간다 " 라고 하는 간단한 이야기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있다.
 
 
K-POP의 리더들에게 중국과 미국, 일본의 음악 시장을 공략한다는 것
 
지금 과거의 중국이나 일본의 아티스트가 잡을 수 없는 수준으로
세계적인 인기를 얻는 k-pop에는   '돈벌이' 이상의 특별한 의미가 있다.
 
그것을 추구하며 정열를 불태워왔기 때문에 지금의 k-pop이  있다.
 
 
 
이수만은 포크 가수에서 사회자를 거쳐 경영자가 되었다.
박진영은 현역의 R & B, 펑크 싱어 송 라이터이다.
YG 대표 양현석은 한국에서 문화 대통령으로 불릴만큼 영향력을 가진 그룹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댄서였다.
 
 
그들 모두 자신도 연기자였던 것이다.
즉, 인기는 금전으로 바꿀수 없다는 쾌락을 몸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이다.
 
 
그리고 그들은 바다를 건너  온 포크와 소울, 힙합과 더불어
과거 일본의 대중 음악에서 영감을 받아 온 사람이기도 하다.
 
이를 무시하고 K-POP의 세계 진출 동기를  품안의 사정에서만 찾는 것은 부자연스럽다.
 
 
원래 경제적, 합리적으로만 생각한다면,
엔터테인먼트 산업, 콘텐츠 산업을 사업의 메인으로 선택하는 것 자체가 좋은 것이 아니다.
 
음악 산업은 아티스트의 인기 부침에 따라 사업의 변화가 심하고 ,
또한 제조업과 비교해도 압도적으로 작은 시장 밖에 없고 ,특별히 이익률이 좋은 산업도 아니다.
 
예를 들어 일본의 GDP는 550 조엔이지만, 콘텐츠 산업의 시장 규모는 모두 합쳐도 12,3 조엔 밖에 안된다.
반면 제조업은 재무부의 법인 기업 통계'를 보면 매출이 약 400 조엔이다.
 
한국만 봐도 Wall Street Journal 사이트에서 2017 년도 매출을 보면
삼성 전자는 239 조 5753 억 7600 만원 (약 24 조원), 현대 자동차는 96 조 3760 억 7900 만원 (약 9.6 조원),
LG 전자는 61 조 3962 억 8400 만원 (약 6.1 조원)이다.
 
이에 비해 대해 SM 엔터테인먼트는 3653 억 8700 만원 (약 365 억엔),
YG 엔터테인먼트는 3498 억 6100 만원 (약 350 억엔),
FNC 엔터테인먼트는 1166 억 8700 만원 (약 117 억엔),
JYP 엔터테인먼트는 1022 억 4200 만원 (약 102 억엔),
비상장의 Big Hit 엔터테인먼트가 924 억원 (약 92 억엔)이다.
자릿수가 다르다.
 
 
거듭말하지만  경제적 합리성만"이 아니라는 말이지
해외 진출에  경제 합리성이 없다라는 말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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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요약 : 단순히 돈만 바라보지 않고 꿈과 인기를 바라면서 케이팝을 만들었기에 한류,케이팝이 세계에서 먹힐 수 있었다

23개의 댓글

2020.05.17

노래를 특정시장을 염두에 두고 만들지는 않지

0
2020.05.17

[삭제 되었습니다]

2020.05.17
@악마의대변인

이게 3사 대표 전부 현역으로 활동 제대로 한사람들이라서 가능한건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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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아이러니하네 경제적합리성을 바라지않았기때문에 이루어낸 성공이라..

0
2020.05.17
@플랑시

게임시장 닌텐도와 넥슨이 떠오르네

1
2020.05.17

일본갔을때 블랙핑크노래나와서 국뽕차던대

0
2020.05.17

엥? 오히려 경제성 합리성을 바랬기 때문이라 나온 성공이라고 보는데... 미래 트렌드를 잘 읽었기 때문에 분야를 선점할 수 있었던거고 벌어둔 돈이 어느정도 있으니 그런 모험이 가능했을거란 생각. 외국 진출은 국내 시장이 좁았기 때문이고, 트렌드는 자극적이고 중독성 있는 음악을 중심으로 발전해나갔기 때문이라 생각했음. 이전에는 더 했고 지금은 좀 나아졌다지만 여전히 우리나라는 너무 음악의 스펙트럼이 좁은 편이라고 생각함.

1
2020.05.17
@번째드립인지

[삭제 되었습니다]

2020.05.17
@악마의대변인

가수로서는 정말 엄청난 모험이겠지만, 사업가(기획사)의 입장에서는 다를거 같음. 보통 저렇게 나가는 경우는 가수들이 뛰쳐나가는 경우도 있지만 기획사에 의해서 나가는 경우가 더 크지 않을까 (지금 말고 당시 기준으로)? 기획사 입장에선 힘들게 키우긴 했어도 국내에서 성공한 경험이 있다면 다시 키울 수 있을거란 자신감이 있었을거고, 하나의 도박수를 던지면서 자신의 더 큰 꿈과 돈을 얻을 수 있다면 충분한 이유가 됐을거라고 생각함.

1
2020.05.25
@번째드립인지

다시 키운다는 것도 모험이지.. 동방신기 슈퍼주니어 샤이니의 성공 뒤로 키운 그룹이 성공했나..?뭐 어케보면 성공이라할 수 있는 위치겠지만 대중성에서 실패했음 이런거 보면 기업 입장에서는 미리 키워놓은 안전자산 버리고 새로운 그룹을 키우는 것더 도전이고 리스크임

 

근데 그런 안전자산들 데리고 새로운 시장으로 뛰어나는게 진짜 일말의 가능성만 보고 뛰어간다면 그건 도박도 그냥 도박이 아니라 최소한 집 5채 가진 사람이 집 1채 거는 정도의 도박은 되지 투자하라면 할 수는 있겠지만 꺼려지고 잃으면 피똥쌀 정도는 된다 봄

 

원더걸스가 일본 갔으면 지금까지 활동하고 있었을지도 모르고 소녀시대한테 밀리지도 않았을거고 오히려 방송이나 연기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었을지도 모르지 근데 결국 미국가서 쫄딱 망했잖아

 

트랜드를 잘 읽었다는 말도 옛날에는 외국꺼 그냥 빼껴다 쓰는까 맞는 말일지도 모르지만 10년대에 들어오면서 한국의 음악은 학국의 색을 찾았지

 

원더걸스가 미국 진출했을 때도 복고 음악이 너무 옛날노래갔다 구리다 이런 평가였지만 한국에서는 그 중독상이 대세로 자리잡았고 결국엔 돌고돌아서 미국에서도 제 3세계음악이나 레트로느낌나는 노래들이 성공하고 있고

 

아무튼 경제적 원리로만 보면 말도 안되는 도전이었던건 맞음 박진영도 그러다가 결국 전문경영인한테 자리 넘긴거 보면 망할정도의 투자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자기 자리가 위태롭게될 정도의 도박인건 맞고 성공하더라도 결국엔 국내시장 일본시장에서 버는 돈버다 많이 벌 가능성은....글쎄 내가 사장이었으면 한중일로 만족했을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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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번째드립인지

진출한 사람 태반이 실패했는데 무슨 경제 합리성으로 성공을 해

계속 실패해도 두들기면서 결국 해냈다는 글 읽고 이런 소리를 하냐

미래 트렌드를 읽는 다는건 또 뭐임

우리나라가 무슨 트렌드를 읽고 성공을 함

그냥 케이팝 만의 독특한 색깔 만들어서 성공한건데

 

외국 애들도 케이팝이라는 새로운 장르다 라는 말까지 할정도인데

 

스펙트럼이 좁다는건 또 뭐고 니가 그냥 한국 음악을 안 듣는거 아님?

 

인디시장에서 얼마나 많은 음악이 쏟아져 나오는데

 

홍대병이란 말이 괜히 나왔냐 대중적이지 않고 특이한 음악 들으면서 자아도취된 애들이 사회적 유행어로 나올 정도로 음악도 다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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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번째드립인지

합리성 따졌으면 그전에 AKB처럼 연습생들 바로 데뷔시키고 돈땡겼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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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번째드립인지

경제 합리성이 뭔 말인지를 이해를 못하는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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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티엔츠량유엔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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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에서 알아주면 한국에서도 잘팔린다는 생각도 깔려있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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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삼성 엘지 현대 부분 괄호 안에 단위는 원이 아니라 엔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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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KPOP 규모 커진 후 좋아진 점 : 넷상에서 락찔이 힙찔이들 빠르게 사라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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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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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그냥 인정하기 싫어하는 것 같은데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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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17

YG씨는 성공의 쾌락보다 더한걸 찾으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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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0

이건 누가 주도해서 나갈수 있는게 아니지 싸이도 그랬고 방탄도 그랬듯이 소비자가 찾았기 때문에 수출된거지 JYP가 원걸이랑 지소울 데리고 방판하다 못팔고 들어왔고 SM도 아이돌 그룹 몇번 미국 공중파 나오더니 못나오던 것처럼 수요가 있어야 나갈수 있는데 방탄이나 싸이는 이미 유튭에서 반응이 왔었으니 무난하게 진출해서 성공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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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서태지와아이들로 한국 대중음악 장르의 대전환을 맞이하고 1세대 아이돌그룹이 성공을 거두면서 아이돌산업의 체계가 잡히기 시작했다고 생각함.바로 자본과 인력을 대거 투입해서 어린나이 애들을 연습생시절부터 혹독하게 트레이닝 시켜 적절한 시기에 그룹으로 만들어 시장에 내놓는것. 춤,노래,얼굴 삼박자가 고루 갖추어진 그룹이니 일본을 비롯한 인접국가 시장에서도 성공할 수 있었음. 그리고 12년이후 스마트폰의 전세계적 보급과 유튜브 플랫폼의 성공으로 전혀 다른 문화권에서도 k팝을 접하는게 가능해졌고 소수의 케이팝 팬층을 보유하게됨. 그러다 2013년 bts가 데뷔. 첫데뷔했을때는 큰 성공을 거두지 못함 소속사도 크지 않았고 방탄소년단이란 그룹명에서 오는 거부감, 10대를 타겟층으로한 노랫가사 등 많은 요인으로 음원시장에선 멕을 못췄고 그나마 팬덤을 만드는데 주력해서 어느정돚코어팬층을 보유하는데는 성공. 그러다 2집에서 칼군무,높은 음악적 완성도를 갖춘 앨범을 내놓으면서 유튜브에서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기 시작함. 한창 유행하던 대중음악 리액션 영상 유행의 덕을 많이 봤음. 뭐 이후부터는 다들 아는 bts전성시대의 시작..

결론적으로 kpop의 가장 큰 성공요인은 대형기획사의 연습생시스템이라고 생각함. 연습생 시스템으로 양질의 아이돌 그룹을 배출시킬수있고, 자본이 많이 들어가는 시스템특성상 해외시장 진출에 민감할수밖에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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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5.21

이수만은 포크 가수에서 사회자를 거쳐 경영자가 되었다.

박진영은 현역의 R & B, 펑크 싱어 송 라이터이다.

YG 대표 양현석은 한국에서 문화 대통령으로 불릴만큼 영향력을 가진 그룹인 서태지·와 아이들의 댄서였다.

 

그들 모두 자신도 연기자였던 것이다.

즉, 인기는 금전으로 바꿀수 없다는 쾌락을 몸으로 알고있는 사람들이다.

 

... 이게 진짜 중요한듯. 단순한 금전 두드리는 사업가가 아니라 그 업계를 넓히고자하는 욕망이 있는 사람들이 경영자였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본다. 음악가 출신이 아닌 사업가였다면 일본 아이돌 시장처럼 내부시장에서 오타쿠들 돈 뜯는게 효율이 좋으니 해외진출은 시도도 안 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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