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까지는아닌데

야간알바할때 앞근무섰던 여자애 근무끝나고 놀러와서 40분50분 떠들다가고 혼자 라면먹고있으면 옆에서 말동무해준다그러고 개인사정때문에 힘들다고 울면서 이야기하고 같이길냥이 밥주면서 이런저런 이야기하고 뭐 결론은

손절 ㅋㅋㅋ

착각이 아니라 한쪽에서 여지는 계속 주는데 정작 고백하면 응 니 차각~ 해버리기

사람인 이상 카톡을 하루종일 하고 전화를 그렇게 하고 둘이서 데이트라고 말은 안했지만 단둘이 만나서 놀고

했는데 응 니 착각~

이런 일이 비일비재함

어장이면 연락하지 말라고 단호박 맥일거 같진 않은데 걍 무시해라 세상 모든 남자한테 여지 남길 년임

어장치다가 너보다 순위 높은 후보가 고백해서 너 쳐낸거임.

나도 보고싶다고 데리러간다고 챙겨주고 꽁냥대다가 각 생기면 다 쳐내고 제일 예쁜 사람한테 갔었음ㅋㅋ

어장이던 아니던 이상한여자긴하네

보통 어장이면 돈쪽으로 많이틀지않나?

이건그냥 좀더 해봐 보여줘봐~ 이런식의 매력발산을 요구한건데

매력충족이 안돼서 찬것같은디

만약 오래 친구처럼 만난사이였으면

프렌드존 빠진 관계라 당연히 찰 확률도 높음

이성으로 매력은 없거든

썸인지 긴가민가 했는데 서로 만나자 얘기만 안 했지

상대는 이미 연애중으로 알더라... 그래서 그냥 만남.

그 사람은 뭔 말을 그딴식으로 하냐 ㅋㅋ 저렇게 말하면 썸타자는거지 썸 아니고서야 말을 누가 저렇게 여지를 주면서 해 ㅋㅋㅋㅋ

이제 시간 좀 지나면 슬그머니 먼저 연락온다 요즘 어떻게 지내냐고ㅋㅋㅋㅋㅋ

미친년이고 어장 맞음

와 저렇게 말하면 어떻게 구분하냐 ㅋㅋㅋㅋ 어이가 없네

나도 같이 술먹고 우리집가서 잠만잔적도있고 걔네집가서 잠만잔적도있고

만나서 밥먹고 같이 쇼핑몰돌면서 잔잔한거 사주고 시향하고 서로 목에 향맡고 영화보면서 손잡고 해놓고 고백하니까 아니였대

물고기댐

미친년이네 가서 보전깨해

여자가 봐도 여자가 이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