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문대 1학년때 수학배우는데 수학의정석1 쉬운편으로 알려줌 ㅋㅋㅋㅋㅋㅋ

이런 내나이 반토막짜리 애기한테 오늘 아침부터 오이냉국 못먹는다고 지랄하는새끼 소리 들었구나

허허 틀딱새끼가 인터넷을 그만해야지 서러워서

솔직히 수도권 대학쯤부턴 커리큘럼 별반 다르지도 않음 상위권 대학에서는 4학년 커리가 세분화됐다 뿐이지

재료역학 정역학이 그나마 수학적 서술이 제일 적을 텐데 뒤에 오일러보였나 그런거 말고는 거의 다 대수식아니냐? 열역학 유체역학 동역한 이런게 미분방정식 잔뜩들어가고 수학적 테크닉이 필요한거지 유체역학 공부할때 수식밖에 안본거같음.

공대에서 수학은 도구로써 보는거지 교슈들이 엄밀한 증명이런거 시키지도 않음 주어진 식 이해하고 어떻게 푸는지만 익히면 됌

와 공고가서 수능도봄?

라떼는 과에서 2명 수능봄

인재네

기계공이구나? ㅋㅋ

공업수학, 유체역학, 재료역학, 동역학, 진동학 어케 풀려고 ㅋㅋ

넌 디졌다. 역학 딱 대~

등록금 아끼는게 신의 한수 일 듯하다

나도 시럽계나온 조리과 빡머갈 탑클래스다

대학은 식품공학으로 갔는데 유체역학 개빡시더라 ㅎㅎ

나는 교수님 번호받아서 찾아가구 이해 갈때까지 여쭤봤다

나중엔 교수님이 밥사주면서 고만좀 찾아오라더라 ㅋㅋ

그래도 덕분에 남들 이해하는 정도로 이해하구 대학졸업했어

유체역학이 대표지만 다른것도 이해 안되는거 조낸많더라

힘내라, 이해가 안되면 이해 될때까지 잡고 조지면 되더라

나도 수포자로 대학교와서 제대로한 케이스다...

내가 수포자가 된 이유가 왜 쓰이는지 몰라서 그런거였음, 실생활에 전혀 쓰이지도 않은데 왜? 라는 생각이 컸지

근데 컴공 입학해서 게임개발 지향으로 3D 도형 회전하고, 텍스처 맵핑하고, 캐릭터 절두체 시야 구하고 하다 보니까 하게되더라 ㅋㅋ

글쓴이도 이제 부터 해도 안늦었다. 니가 엠생이 아니라 그냥 우리나라 교육과정이 개ㅄ 같이 되어 있어서 그런거임.

다만 문제집 푸는 것보다 당장 전공 과목 공부 하면서 필요한 수학공식들이 나오면, 그 공식들이 어떻게 도출되는지 꼬리를 타고 가는 방식으로 공부하면 필요없는 분야들 까지 비효율 적으로 공부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고, 실제로 쓰는 것들이라 훨씬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거임

수포자로 지거국 들어가서 (6등급) 그나마 수학 덜 쓰는 공대에서 수학 관련 과목 전부 C, B. 학점으로 말아먹고 재수강해도 C나오길래

성적으론 취직 답이 없다 싶어 대학원 가서 젊음과 건강을 바치고 연줄로 취직.

컴공 쪽 대학원엔 수학 중학생 수준으로만 해도 되는데가 있다?! 뿌슝빠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