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운용항공기 모음1 : https://www.dogdrip.net/252690641

 

 

(혹시라도 전투기 공격기 헬기가 어디있냐고 하실수 있어서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1편에서 전투기, 공격기, 헬기를 봤다면

 

이번에는 나머지 항공기들을 볼 예정입니다

 

종류가 이번에도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시작해보겠습니다

 

 

 

 

폭격기

 

 

 

 

B-1B 랜서

 

1973년부터 1974년까지 4대가 생산되다가 중단된 B-1A의 후속기체로

 

1983년부터 레이건 대통령의 지시하에 100대가 양산된 이력이 있는 특이한 기체임

 

원래는 B-52를 대체할 폭격기로 개발되고 생산되려고 했으나

 

세상 만사가 원하는대로 이루어지지않아서 현재도 B-52와 B-1B는 같이 작전중에 있음

 

 

흔히들 이야기 하는것으로 B-52가 우직하게 폭탄을 때려 박는 스타일

 

B-2는 조용히 몰래 때려주고 오는 스타일

 

B-1은 빠르게 때려주고 오는 스타일이라고 하는데

 

맞는말임

 

B-1B의 컨셉이 저공으로 고속비행하면서 폭격을 하기위해 개발된 기체이기 때문

 

하지만 이게 개발될 당시에는 냉전시기였는데

 

아무리 빠르고 저공으로 날아댕긴다고해도

 

모스크바 같은 방공망이 충실한 지역은 이빨도 안먹히기에

 

애물단지 취급이였지만

 

요즘에는 JDAM이라고 JPS 유도폭탄이 개발되면서

 

긴 체공시간을 살려 CAS임무를 수행하고있음

 

ㅇㅇ CAS(근접항공지원)

 

공격기인

 

A-10이나

 

 

 

AC-130이 하는 임무 그거 맞음

 

 

폭격기라는 특징상 체공시간이 아주 길기에

 

JDAM을 한가득 싣고 대기하고있다가

 

지상에서 지원을 부르면 가서 정밀 타격으로 조지는 근접항공지원기로 아프간 전쟁에서 사용됐음

 

 

 

무장능력은

 

내부 무장창 사용시 34톤

 

스텔스 포기하고 외부 파일런에 폭탄 장착을하면 57톤까지 폭탄을 나를수있음

 

참고로 위에 사진은 무장 능력을 보여주는 사진인데

 

저걸 전부 싣는건 아니고

 

저기 다양한 무장중 하나를 최대로 실을수 있을만큼을 가져다 놓은거임

 

위에 사진에 보면 500파운드 짜리 mk82 항공폭탄 128발을 적재 가능하다고 함

 

나중에 B-21이라고 차기 전략 폭격기가 배치되면

 

퇴역을 할 기종으로 알려져 있음

 

 

 

 

 

B-2 스피릿

 

미공군이 운용중인 스텔스 전략 폭격기

 

존나게 비싼게 특징인데

 

대당 대략 한화 2조 1천억원을 호가하는 장비임

 

레이더 반사면적이 크기에 비해 엄청 작게 나오는데 

 

들리는 말로는 참새 보다도 작게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음

 

 

 

무장은 이런식으로 하는데

 

위에 있는 B-1B와 마찬가지로 저기에 있는 무장중 하나를 

 

최대한 탑재할수있을만큼을 가져다 놓은거임

 

 

무장 능력은 약 23톤정도로 알려져 있는데

 

B-1B나 B-52보다 적지만 핵투발이 가능한 스텔스 폭격기라는게 큰 장점이기에

 

무장량은 뭐...

 

 

기체 특징이 또 있다면

 

스텔스를 위해 레이더 전파를 잘 반사하는 꼬리날개를 삭제한 전익기 형식인데

 

비행조종이 매우 어려운 전익기이기에

 

FLY-BY-WIRE의 보조로 떠오를수 있게 되었음

 

그리고 스텔스 성능을 최대한 뽑아내기위해

 

비행기 외부를 먼저 제작하고

 

이에 맞춰서 내부의 컴퓨터나 엔진 레이더등을 따로 제작해서 집어넣었음

 

쉽게 말해 B-2만을 위한 전용 부품을 따로 만든거임

 

그래서 가격이 지랄맞게 비싼거고

 

원래는 이 폭격기를 133대를 제작하려 했으나 예산압박이 너무심해서

 

21대만 만들고 땡쳤음

 

거기다가 일반적으로 항공기 개발하면서 만들어진 시제기들은 전투용으로 투입하지 않는데

 

워낙 적게 만들어졌기에 시제기들도 대량의 개량작업을 거친뒤에 작전에 투입해버렸음

 

근데 사고로 1대를 소실하면서 현재는 20대만 작전에 투입되는 상황

 

 

 

 

 

B-52 스트라토 포트리스

 

장수만세 끝판왕 폭격기임

 

현재 운용중인 B-52H형의 마지막 납품이 1962년에 있었는데 이게 아직까지 날아댕기고있으니

 

기령 58년짜리 기체들이 아직까지 현역이라는 소리임

 

이름대로 1952년에 첫 비행을 시작했고 1955년에 배치가 시작된 이래로 

 

현재 미 공군의 폭격기 3총사중 가장 맏이로 활동중에 있음

 

하도 오래 운용해서

 

3대가 B-52를 조종하는 가족도 나왔는데

 

할아버지는 냉전시기 B-52를 조종하면서 핵무기를 탑재한 채로 비행대기하는 임무를 수행했고

 

아버지는 베트남전에서 B-52를 조종

 

아들이 현재 B-52H를 조종하는 파일럿이 되었다고 하니...

 

현재 58대의 기체들이 현역으로 구르고 있고

 

2045년까지 B-52를 운용하겠다고 공표 했는데 

 

그럼... 대략 90년을 운용하게되는 폭격기가 되는거임

 

미친거 같아요....

 

 

 

 

 

 

 

수송기

 

 

C-130 허큘리스

 

 

미군이 운용중인 장수만세 전술 수송기

 

1954년에 초도 비행을 하고 지금까지도 개량형과 신규 기체가 생산되는 물건으로

 

세계 각국에서 얘를 사다가 사용하고있음

 

포장된 활주로 뿐만아니라 흙밭 활주로에서도 뜨고 내릴수 있고

 

터보프롭기지만 꽤나 많은 적재량을 가지기도 하고

 

J형에 이르러서는 콕핏 장비가 디지털화 되고 엔진 개량으로 적재량이 더 늘어나면서

 

지속적으로 판매가 이루어지는 베스트셀러 전술수송기로 아직까지도 명성을 떨치고 있음

 

범용성이 높다 보니까

 

개량형도 되게 많은데

 

 

 

공격형인 AC-130 스푸키

 

 

 

 

전자전기인 EC-130 코만도솔로/콤파스 콜

(코만도 솔로는 라디오, TV전파로 심리작전 콤파스콜은 적통신시설이나 레이더 시설을 방해전파로 마비시키는 역할)

 

 

 

 

수색구조용 HC-130

 

 

 

 

공중급유기 KC-130

 

 

 

특수작전 지원기 MC-130 컴뱃탈론

 

 

 

 

태풍속을 뛰어들어가서 기상관측하는

 

WC-130 허리케인 헌터

 

등등

 

다양한 형식의 파생형기들이 존재하고있음

 

B-52 같은 폭격기보다 훨씬 더 오래 써먹을것으로 예상되는 비행기임

 

 

 

 

 

 

 

C-17 글로브마스터3

 

미 공군이 C-130의 대체기로 개발한 물건인데

 

희한하게도 C-130은 지금도 생산되지만

 

얜 2019년에 단종됐음ㅋㅋㅋㅋ

 

C-130을 대체할 물건이기도 하고 C-5의 축소판이기도 해서

 

특이하게 전술/전략 수송이 모두 가능한 수송기임

 

대륙간 수송은 물론 전장에 바로 바로 수송해버리는 능력도 가지고있고

 

STOL(단거리 이착륙)도 할수있음

 

화물 77톤을 만재한 상태로 착륙거리가 823m임

 

물건을 내려놓은다음 떠오를때는 여기에서 92m만 더 추가된

 

915m의 거리로 이륙이 가능함

 

저 큰 기체가 1km도안되는 활주로를 가지고 물건을 내리고난뒤 떠오를수 있다는것

 

 

그런데도 수송능력이 엄청 뛰어나다는건 어마어마한 장점임

 

최대 77톤을 싣는게 가능한데

 

- AH-64 아파치 공격헬기 3대

 

- AH-64아파치 공격헬기 2대 + OH-58 카이오와 워리어 정찰헬기 3대

 

- M1 에이브람스 전차 1대

 

- M2 브래들리 보병전투차량 3대

 

- M270 MLRS 다연장 로켓발사대 1대, 지원차량3대, 운용요원 47명

 

- 스트라이커 장갑차 3대

 

-패트리어트 발사대 1대

 

- 험비 10대

 

- 463L 표준 화물 파레트 18개

 

- 병력 189명

 

이중 한개 조합을 

 

C-17한대로 모두 수송이 가능함

 

 

다만 지금은 모든 생산라인이 닫히고 더이상 생산하지 않는 단종기체

 

우리나라가 이걸 사고싶으면 중고 기체 도입 방법말곤 없는데

 

뭐... 공군이 이런 수송기를 도입할거 같지는 않음

 

 

 

 

 

 

 

 

C-5M 슈퍼 갤럭시

 

미공군이 운용중인 초대형 전략 수송기

 

1960년대부터 도입된 물건으로

 

적재중량이 위에 C-17보다 훨씬 많은

 

122톤의 화물을 운반가능함

 

1960년대 부터 도입된 항공기다 보니 기령이 오래 되어서 퇴역을 바라보고있지만

 

미공군은 아직 더 날아댕길수 있다면서

 

기존의 C-5A/B형을 M형으로 개수 해버림

 

개수후 연비가 20프로 향상되고 엔진도 교체 되면서 소음도 많이 줄어듬

 

이 영상을 보면 잘 알수있음

 

수송능력이 대단하다고 했잖수?

 

수송능력이 어떠냐면

 

- AH-64 아파치 공격헬기 2대, 험비4대 그리고 이걸 운용하는 인원 전부 수송가능

 

- 날개 떼어낸 F-111 전폭기 2대, 엔진4기, 인원 수송가능

 

- M1에이브람스 전차 2대

 

-날개를 떼어낸 C-130 수송기(?) 1대

 

- AH-64 아파치 공격헬기 5대

 

- 42인승 관광버스 6대를 탑재 할 수있음

 

 

 

다만 요즘에는 C-17이 C-5보다 댓수도 많고 하니까

 

C-17의 수송능력을 넘어서는 작전에만 투입하게 바뀌어서 예전만큼 엄청나게 날아댕기는건 아니라고함

 

 

 

 

 

 

C-32A/B 미 정부 요인 전용기 에어포스2

 

보잉757 기반으로 제작된 VIP 수송기임

 

중고 기체를 구입해서 개조한게 특징이고

 

순수한 전용기는 A형

 

B형은

 

 

미 국무부 소속 구호용 수송기라고함

 

 

그리고 가끔 미 대통령도 이걸 타는 경우가 있는데

 

대통령 전용기인 VC-25가 들어가지 못하는 공항에 대신 투입된다고 함

 

 

 

 

 

 

 

 

 

 

전자전기

 

 

 

 

 

EA-18G 그라울러

 

F/A-18F 슈퍼호넷을 기반으로 전자전기로 개발한 기체

 

아군 함재기와 함께 활동하면 적지에 들어가서 방해전파를 쏘면서 적 레이더를 먹통으로 만들거나

 

아예 HARM 대레이더 미사일을 쏘면서 직접 파괴 임무도 하는 기체임

 

기존에 사용하던 EA-6B 프라울러가 노후화로 인해 대체 기종이 절실한 상황이였기에

 

많이 운용중이던 슈퍼호넷을 베이스로 새로 개발한 기체임

 

근데 EA-6B보다 전자전 장비를 탑재할 공간이 조금 부족해서

 

기관포를 철거하고 그자리에 전자전장비를 탑재

 

날개 끝부분에 사이드와인더용 미사일 런처를 제거 전자전용 리시버를 장착한게 기존 F/A-18F와 차이점임

 

그것 말고는 기존의 슈퍼호넷의 무장능력을 그대로 가지고 있고 타게팅포트와 정찰 포드까지 장착가능함

 

현재 미해군과 호주공군외에는 운용국이 없는 상황이고

 

일단 미 해군은 163대를 생산하고 도입을 끝냈음

 

 

특이한 이력으로는

 

 

 

F-22랩터를 격추한건데

 

실제로 격추한건 아니고 훈련도중 그라울러가 랩터를 락온후 가상으로 암람을 쏴서 격추판정을 받은적이 있음

 

들리는 이야기론 전자전 전파를 쏴가지고 랩터가 무방비상태일때 쏴버렸다는데

 

자세한 이야기를 아시는분은 댓글로좀....

 

 

 

 

조기 경보기

 

 

 

 

E-3G 센트리

 

미공군이 운용중인 AWACS(조기경보 통제/관제기)

 

항공기 등에 업혀있는 원반형 레이더를 뱅글뱅글 돌리면서 적을 탐지하고 추적하는데

 

뱅글뱅글 돌리다보니 이게 전통적인 레이더라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PESA라고 전자주사식 안테나임

 

이 레이더를 통해 수집된 정보들은

 

IBM에서 만든 4PiCC-1 컴퓨터를 통해 처리되고

 

공역내 항공기를 통제 및 관제하는데 사용됨

 

 

현재 미공군이 32대 사우디가 5대 프랑스가 4대 영국이 4대 있고

 

NATO소속으로 따로 또 17대가 운용되고있음

 

일본은 E-3의 AWACS시스템을 B-767에 넣어서

 

E-767을 4대 구입해서 운용중에 있음

 

가격대는 도입당시 대당 3억달러였다고 함

 

 

 

 

 

 

E-2C/D 호크아이2000/어드밴스드 호크아이

 

미 해군 항공모함에서 운용하는 함재 조기경보기이며

 

의외로 얘도 장수만세 항공기임

 

1964년부터 운용되기 시작해서 지금까지 개량형이 날아댕기는거니까....

 

 

아무래도 항공모함에서 운용하는 기체이다 보니까 크기에 제약이 많은데

 

그 때문에 E-3가 레이더 담당요원이 최대 19명이 탑승하는데 비해

 

E-2는 레이더 조작및 관제 요원이 3명밖에 못탐

 

E-3에 비해 관제 능력이 좀 많이 떨어짐

 

그리고 함상 조기경보기 특성상 바다위를 탐지하기에

 

노이즈가 많은 지상을 탐지할땐 성능이 많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음

 

그래서 함재 전투기들은

 

해상에서는 E-2의 관제를 받다가

 

내륙쪽으로 들어가면 E-3의 관제를 받는 식으로 운용을 하고있음

 

최근 최신 개량형인 D형이 나오면서

 

적 탐지 뿐만 아니라 장거리 함대공 미사일인 SM-6의 유도 까지 해주는 능력을 부여받게되면서

 

활용도가 높아졌음

 

특이점으로

 

이 E-2를 기반으로 함상 수송기도 개발했는데

 

그게 바로

 

 

 

C-2 그레이하운드임

 

아무래도 항공모함 함재기들은 크기제약때문에

 

기체를 따로 개발하는것보다는 기존에 사용중이던 기체를 기반으로

 

개발하는게 차라리 나아서 E-2를 기반으로 수송기를 개발했고

 

이 C-2를 생산해서 배치했음

 

E-2와 큰 차이점은 없고 동체 폭이 화물용 램프를 이용해서 빠르게 싣고 내리기위해

 

약간 더 넓어진거 말곤 없음

 

 

 

 

 

E-4B 나이트워치

 

핵전쟁시 공중에서 전쟁을 지휘하기위한 항공 지휘관제소역할을 하는 기체임

 

냉전시 핵폭탄이 여기저기서 터질게 뻔하기에 대통령을 비롯한 정부수반 각군 지휘관들을 태운채로

 

공중을 날아다니면서 전쟁지휘를 하기위해 항시 대기중이였음

 

냉전이 끝난 지금은 미 국방장관의 해외 출장용 항공기로 사용되고

 

물론 비상시를 대비해 대통령을 태울 준비를 한채 항시 대기도 하고있음

 

 

특징으로는 바닷속에서 대기중인 탄도미사일 탑재 잠수함과 핵무기 발사시설과 통신하기위해

 

VLF/EHF 초장파 케이블이 달려있고 유사시 명령을 내리는 기체임

 

현재는 4대가 순환대기 임무를 하고있음

 

 

 

 

 

 

 

 

E-6 머큐리

 

얜 미 해군에서 운용중인 통신중계 및 지휘통제용 항공기로

 

핵전쟁 발발시 상호확증파괴로 본토가 작살났을때

 

잔여 핵전력을 지휘해서 적국을 조지는 역할을 하고있으며

 

보통 SSBN들을 통제하는 역할을하고

 

위에 설명된 E-4 나이트워치와 데이터링크로 연결되어있음

 

얘도 미군의 ICBM과 SLBM을 전부 통제할수있고

 

핵전쟁시 마지막 까지 생존해야하는 항공기중 하나임

 

바다속에서 조용히 대기중인 오하이오급 탄도미사일 잠수함과 통신하기위해

 

초장파 통신을 하는데 8KM에 달하는 안테나를 공중에 늘어뜨린뒤 오하이오급과 통신하는데

 

이게 초장파이다보니 많은 내용을 송신할순없고

 

단문으로 짧게 짧게 명령을 내리기만 한다고함

 

 

 

 

 

E-8 조인트 스타즈

 

 

E-3가 항공기에 대한 조기경보통제기면

 

이 E-8은 지상군을 위한 조기경보통제기임

 

항공기 아랫부분에 달려있는 센서들과 합성개구레이더를 통해

 

지상목표를 추적 및 통제하는 임무를 수행함

 

처음 개발이 시작될땐 냉전시기때 소련과의 전쟁때 대규모 기갑장비의 전투가 벌어질 중부유럽에서의

 

소련 지상군의 추적이 목적이였지만 실제로는 냉전이 종식될쯤 벌어진

 

걸프전이 첫 실전 데뷔였음

 

사실 걸프전이 발발할때 까지도 이 E-8은 개발중이였는데

 

당시 다국적군 사령관이였던 노먼 슈워츠코프 장군의 강한 주장으로

 

개발 진행중이던 테스트 기체를 급하게 배치해서 실전 투입했는데

 

다국적군 지휘관을 흡족하게 할만큼 성능을 유감없이 보여줬고

 

걸프전이 끝난뒤 정식으로 채용됐음

 

특히 스커드 미사일 발사대를 추적하는데 혁혁한 공을 세웠다고함

 

유사시 한반도에서 전쟁이 일어날경우 배치될 항공기 이기도 함

 

 

 

 

 

 

공중 급유기

 

 

 

KC-135 스트라토 탱커

 

보잉이 개발한 공중급유기고 

 

이건 장수만세가 아닌 노인학대라고 불려도 무방한 공중급유기임

 

마지막 생산분이 1965년이여서 B-52보다 평균 기체 기령이 더 높은 상황...

 

하지만 생산댓수가 많고 

 

아직까지 현역으로 뛰는게 무려 417대라서

 

이걸 전부 퇴역시키고 다른 기체로 교체하기가 너무 어려워서 지금까지 굴리고 있음

 

근데 이것도 기체가 B-707을 기반으로 만들다보니 연료 탑재량이나 빈약한 항속거리때문에 

 

베트남전쟁땐 대다수의 기체들을 동남아로 파견 일부만 미국내 기지에서 발진할 폭격기를 위해 남겨뒀음

 

그래도 써먹어야 하기에 개량사업을 꾸준히 했는데

 

마지막 개량형인 KC-135R은 엔진을 완전히 갈아치운 덕분에

 

초기형과 비교했을시 연료탑재량이 늘고 연비도 늘고

 

소음도 엄청 감소해서 작전범위가 60%가 늘었다고함

 

그리고

 

이걸 2040년까지 굴린다고 하니까...

 

 

 

 

 

 

 

KC-10 익스텐더

 

KC-135의 한계가 명확해지자 항속거리도 길고 탑재량도 좀 괜찮은 물건을 새로 뽑으려고 했고

 

이에 새로 개발된게 

 

일반 여객기인 DC-10을 기반으로 개발된 KC-10임

 

 

 

특징으로는 기존의 막대기식 급유인 붐방식 외에도

 

해군을 위한 프로브식 급유장비도 같이 탑재 하고있음

 

KC-135가 해군기에게 급유하려면

 

 

 

이렇게 붐에다가 프로브용 장비를 탑재해야해서 임무 전환이 굉장히 불편했지만

 

KC-10은 두가지 장비 모두 탑재하기에 임무투입이 매우 편함

 

 

미국이 현재 59대 도입해서 운용중인데 

 

 

차기 공중급유기인 KC-46에 그 자리를 넘겨줄 예정

 

 

 

 

정찰기

 

 

 

 

U-2S 드래곤 레이디

 

미 공군이 운용중인 초고고도 정찰기

 

첫 개발은 공군이 아닌 CIA가 개발 요청을 했고

 

CIA 자체 정찰비행대에서 운용했고 개발비 전부를 CIA에서 댈정도였음

 

나중에 CIA에서 자체 정찰비행대를 해체하면서 모든 기체를 공군으로 이관하게됨

 

 

무장은 전혀없고 카메라나 합성개구 레이더가 유일한 무장임ㅋㅋㅋ

 

 

특징으로는 순항고도가 조오오오오온나 높은게 특징인데

 

대략 30KM상공에서 날아댕김

 

러시아가 운용중인

 

 

S-300 지대공 미사일이 이론상 30KM까지의 비행체에 대한 요격이 가능한데

 

최대 요격고도의 비행체를 격추시키려면 사거리가 너무 짧아져서 거의 못잡는다고 보면됨

 

 

 

아 물론

 

 

발전형인 S-400은 조금이나마 쉽게 잡을수있음

 

이 비행기의 특징은 날개 길이가 겁나 긴데

 

날개가 너무 길어서 지상에 있을땐 축 쳐져서 바닥에 끌려다닐정도라

 

 

 

 

이렇게 보조날개를 달고있고

 

이륙할때 활주로에 남아 있기에

 

 

 

이렇게 스포츠카 기반 차량들이 달려가서 회수하고

 

착륙할때도 스포츠카의 보조를 받으면서 착륙하고 날개를 끌면서 착륙한다음

 

저 스포츠카들이 따라붙은다음 바퀴를 다시 끼운다음 격납고로 이동....

 

그리고 사진에 보이듯 동체가 워낙 가늘어서

 

랜딩기어도 자전거마냥 앞뒤로만 있어서 착륙하기 매우 까다로운 비행기중 하나라고함

 

 

 

 

그리고 초고고도에서 운용하는 기체이다보니

 

여압복도 우주복같은걸 입고 있는데

 

실제로 우주왕복선 승무원들이 입는 여압복이 U-2, SR-71 파일럿들이 입던 여압복을

 

손봐서 만든거라고함

 

현재도 계속 운용중이며 주한미공군에도 몇대가 있어서 매일 정찰을 하고있음

 

2025년까지 운용할거라고 하고 이후에는 무인정찰기로 교체한다고함

 

 

 

 

 

무인기

 

 

 

MQ-1C 그레이 이글

 

MQ-1 프레데터를 기반으로 개량된 최신형 기체임

 

기존의 MQ-1들은 2018년을 이후로 퇴역했고

 

개량형인 그레이이글들만 남아있음

 

무장능력이 프레데터의 1.5배 수준이고 비행시간도 길어진게 장점이지만

 

문제는 가격 프레데터의 2배정도로 비싸다고함

 

현재 주한미군에 영구배치되어 유사시를 대비하고있음

 

 

 

 

 

MQ-9 리퍼

 

MQ-1 프레데터한테 헬파이어 미사일을 탑재시킨뒤 공격임무에 써먹으니 이게 꽤나 쏠쏠해서

 

아예 공격능력을 확대한 기체를 개발하게 됨

 

기존의 프레데터가 헬파이어 미사일 2발을 탑재하는게 끝이라면

 

리퍼는 헬파이어 말고도 GBU-12 레이저 유도폭탄도 장착가능함

 

ISIS의 테러리스트 수장들 대가리를 터트리는데 아주 많이 사용되었고

 

지하디 존을 암살 하는데 사용함

 

미국말로는 암살 맞음 조용히 무인기로 미사일 쏴서 죽인거니까 암살 맞음ㅇㅇ

 

개량형으로 스텔스 성능이 추가된

 

 

 

 

어벤져도 있는데 얜 알려진게 적어서 패스

 

 

 

 

 

 

 

 

RQ-4 글로벌 호크

 

 

미공군이 굴리는 맵핵병기

 

고고도 무인 정찰기로

 

작전고도가 약 20KM상공임

 

작전고도도 높고 합성개구레이더의 성능도 매우 뛰어난지라

 

1대의 글로벌호크가

 

1M 해상도로 정찰할시 24시간동안

 

138,000평방 킬로미터를 스캔

 

0.3M해상도로 정찰시 4평방킬로미터짜리 사진 1,900장 즉 7,600평방 킬로미터를 촬영및 스캔이 가능함

 

ㄹㅇ 맵핵이라는것

 

그리고 시속 7.5KM이상의 물체를 탐지가능한데

 

이동하는 물체 추적시 분당 15,000평방킬로미터 지역 정찰이 가능함

 

 

우리나라도 4대를 도입하고 공군 모 지역에서 운용 시작했다고 하는데

 

북한 지역을 스캔하고 지형정보를 제대로 획득할수있다는거에 참 잘했다는 생각이 듬

 

 

 

 

 

 

 

이렇게 다양한 항공기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쓰는데 생각보다 시간이 많이 드네요

 

미군답게 운용항공기가 겁나게 많아요ㅋㅋㅋ

 

빠진 기체도 있을겁니다 미리 죄송합니다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___ ___)

 

다음에 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