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자 > 알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것만 여쭙고 마무리할게요. 이 보도 전에 취재과정에서 검찰 쪽 입장과 이런 것 들어보기 위해서 접촉을 당연히 시도하셨을 것 아니에요.이때 검찰 쪽에서는 비공식적으로 했던 이야기나 이런 것도 전혀 없었습니까?
◎ 장인수 > MBC한테는 비공식 이야기는 검찰이 당연히 안 해줍니다. 저희가 취재력이 부족해서 사실 채널A 취재하는 것 보면서 반성도 많이 했습니다. 얘네들은 이렇게 열심히 취재해서 검찰 내부를 속속들이 다 알고 있는데 MBC 기자들은 뭐하고 있는 건가, 반성하자 우리. 이런 얘기도 많이 했습니다.
◎ 진행자 > 그건 별로 반성거리는 아닐 것 같은데.
◎ 장인수 > 아니 그런데 취재기자 입장에서는 타사 기자들은 이렇게 알고 있는데 저희는 이런 정보에 소외 돼 있으면 물 먹는 건데 반성해야죠.
◎ 진행자 > 오늘 MBC가 입수한 녹음파일, 녹음파일 전체를 홈페이지에 올릴 계획이고 혹시 <뉴스데스크>에서 3탄 보도가 예정돼 있습니까?
◎ 장인수 > 보도는 할 예정인데 이제 어떤 내용을 갖고 어떤 식으로 보도 할지는 오늘 아직 아침이어서 편집회의도 하기 전이어서 한 번 다시 얘기를 해봐야 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알겠습니다. 어제와 오늘 이틀에 걸쳐서 스튜디오에 직접 나와주셔서 소상히 설명말씀 해주신 데 대해서 다시 한 번 감사 말씀을 드리고요.
◎ 장인수 > 제가 감사드리죠.
◎ 진행자 > 오늘 <뉴스데스크> 한 번 보고 다시 연락 갈 수도 있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 장인수 > 감사합니다.
◎ 진행자 > MBC 보도국의 장인수 기자였습니다.
[내용 인용 시 MBC <김종배의 시선집중>과의 인터뷰 내용임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검찰 취재력으론 발려놓고 어디 범죄자한테 제보받은 걸로 다른 기자 취재방식을 특종이라고 보도하면 자괴감 존나 들어야 정상아닌가
범죄자한테 수사시작한다고 알려주면 뭐가 심각한 범죄가 되는거고 ㅋㅋㅋ 기자가 공무상기밀누설죄의 공무원도 아니고 ㅋㅋ
올그떠사냥꾼
채널 그 기자 단독으로 나간 기사 꽤 많다드라 ㅎ
시간째공부중
존나 열심히하는 기자같던데
개노답답
채널a 기자랑 채널a랑 말이 다르던뎅 채널a에서 진상조사도 한다그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