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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랑 연끊은 개붕이 있냐?

8baeed0b 2020.03.30 151

나도 더이상 힘들다.

부모 형제랑 생활하는게 버티는 거라고 밖에 안느껴진다. 

그냥 나 혼자 살고싶은 마음이 크다.

조언좀해주라

7개의 댓글

35df5de5
2020.03.30

한 5 년차인데

1년간 알콜 의존증 생기고

가족들 죽이고 싶고 그랬고

 

3년차때 아버지만나서

몇번 보다가

계속 또 발작 날거 같아서

 

다시 차단 박았지

 

지금은 그냥 딱히 죽이고 싶진

않지만 평생 돌이켜 봤을때

가족들이 고마운것보단

미운게 많아서

도저히 재회는 무리라 생각하고

 

그냥저냥 잘 사는중

 

변화 ㅡ 타인들이랑 멀어지면

쉽게 회복이 안됨

 

이기적이거나 싸가지 없는사람들

바로바로 손절함

 

방어기재 존나 강해짐

 

매사 까칠하고 좃같음

 

타인들이 이해 해줄거라는

착각이 깨지는데 오래걸림

 

나이 먹을수록 다들

말안하구 비슷한 케이스 많음

 

0
8baeed0b
2020.03.30
@35df5de5

나도 비슷한거 같아.. 괜스리 짜증나고 전혀 관계회복이 안되더라 .. 씨발 신이 문제인거 같아. 어떻게 마음이 하나도 안맞는 사람들이랑 같은집에서 얼굴 붉히면서 살라고 냅두냐

0
35df5de5
2020.03.30
@8baeed0b

독립해라

니꼴리는데로 살아가라

 

지.랄거리는 오지랖퍼들

저랑 친하세요? 한마디하고

선긋고 잘 살아가라

0
8baeed0b
2020.03.30
@35df5de5

그래 . 위로되는 말 해줘서 고맙다

0
37e120fb
2020.03.30
@8baeed0b

기독교인이구나

0
b8e8a5d4
2020.03.30

동생이랑 싸우다가 동생이 식칼 드는거보고

그냥 남남으로 살라고 투명인간 취급함

엮이고싶지도 않고

본격적으로 사회나오면 그냥 없는사람 취급할거임

0
8baeed0b
2020.03.30
@b8e8a5d4

그게 편하지 ..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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