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냥 쪼끔 찾아보니까 썡본체에 2~30넘어가는 헤드폰 쓰는사람이 3.5mm 잭 하나 꽃는게 아주 비효율적인 짓이라고 하는거같더라
뭐 사운드카드가 따로 있다고 조금 듣긴했는대
젠덱? 덱엠? 이 좋다고 하는데 하나도 모르겠다 검색해도 알기힘들고
안다헤도 헤드폰 하나 할려살려다가 사운드카드 엠프 사게되서 배꼽이 더 커질까봐 무섭기도하고
영화나 음악 좀 제대로 잘들을수 있다면 엠프건 뭐건 바로 사겠는데 정보가 없다..
그냥 비싼해드폰 사면 좋은줄 아는 청정수인데 HD6xx 살려고하는 친구한테 조언 하나만 해줘요ㅠㅠ
1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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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린
DAC 있으면 음감생활에 참 좋겠지만 일단 제일 기본은 니 귀에 듣는거부터가 체감이 제일 큼
DAC 없이 쌩 컴터에 꼽아도 싸구려 헤드폰이런거보단 좋음 메인보드가 최근꺼면 막 못해먹을 성능도 아니라고 하고
일단 사서 듣고 여기서 더 좋아지고 싶다 하면 그때 DAC를 사던가 상위로 가던가 그런건 나중에 생각 할이라고 생각함
물론 일단 HD6xx사기전에 청감 할 수 있으면 꼭 하고 사자 맘에 안 들 수도 있다.
민돌이
좋았어 셰에자라드 가봐야지
메인보드는 최근껀아니라서.. 헤헿 일단 창음이 첫걸음인가
필립스
헤드파이 입문하려면 KOSS KSC35 추천.
착용감과 편의성에서 넘사벽이고, 음질면에서도 젠하이저 HD600에 그다지 뒤지지 않음.
소스기기에 민감한 사람이면 DAC을 마련하는게 좋지만 엔트리급 입문기도 최소 20만원은 줘야 할 정도로 지출이 크니까 가급적이면 중고 가성비제품으로 접근하는게 좋음. E-MU 0204같은 오디오 인터페이스나 오딘스트 HUD-Mini, MX1, 2 혹은 Fiio, Topping같은 중국산 저가 제품들을 써봐도 됨.
그리고 큰맘먹고 비싼거 구매해볼거면 서울 압구정로데오역 근처 청음매장 셰에라자드나 혜화역 근처 이어폰샵에 방문해서 수십종류의 이어폰과 헤드폰을 청음해보고 성향에 맞는걸 찾아보는게 좋음. 청음 안해보고 사서 들어봤는데 젠하이저 HD600계열은 성향에 안맞고, 베이어다이나믹이나 오디오테크니카, AKG가 훨씬 더 성향에 맞다면 낭패를 보는거임.
민돌이
koss 담그는거 아니지?? 되게 올스탯 음질에 올인한거같이 생기긴했는데... 뭔가 음질 되게 끌릴거같다.
젠하이저 성향이 안맞을수도있구나... 오디오테크니카.. 한번 둘다 잘 청음해봐야겠다 고마워 음붕이ㅜㅜ
필립스
나도 젠하이저 명성 듣고 HD600 구매할 마음으로 청음샵 가서 들어봤는데 생각보다 별로였음. 소리가 저음형에 좀 답답하고 선명하거나 깨끗함과는 거리가 멀었어. 한 2시간 청음하고 거기서 제일 좋았던게 젠하이저 HD800이랑 AKG K701, 베이어다이나믹 T1. 셋중에 고르다가 결국 T1샀었어. 5년 넘게 잘 쓰다가 지금은 스탁스 SR-009로 갈아탐.
문린
나같은 경우는 k7xx 쓰고 있고 친구가 dt880 빌려줘서 써봤는데
k7xx 를 오래들어서 그런가 dt880이 살짝 쏘는 느낌나서 일단 잘 손이 안가더라구
적응하면 되겠거니 해서 한달 가까이도 썼는데 결국 k7xx 다시 쓴다
민돌이
헤드폰 취향 확실히 갈리는구나
빠지며뉴내지갑도 갈리겠구나
아근데 ksc35말고 ksc75제품도 있는데 혹싯 35를 추천하는 다른이유는?
필립스
35는 밸런스형 음색이고, 올블랙에다 유연성 있는 플라스틱 재질이라 밖에서 편하게 쓰고 다닐 수 있어. 반면에 75는 살짝 쏘는 고음형이고, 두껍고 유연성 없는 재질의 귀걸이라서 오래 쓰면 살짝 귀가 아픔. 그리고 UFO 닮은 괴랄한 색상과 디자인땜에 밖에 쓰고다니기 좀 그래. 만약 둘 다 갖고있다면 75는 손이 안갈거임.
민돌이
좋아 코로나뚫고 셰자드 달린다 시ㅂ
함정카드오픈
보니까 300옴이네 따로 앰프 없으면 소리가 많이 작을 수 있음 출력이 안받쳐주면 제소리를 못냄 나는 58x 추천해 옴도 낮아서 휴대폰에도 바로 꼽고 사용할 수 있고 소리도 더 좋다고 생각함 6xx는 플랫한 소리와 살짝 거리가 있을 수 있어 그리고 출력만 충분히 받쳐주면 따로 dac 같은거 없어도 충분히 좋다고 느낌. hd600이나 58x를 저음이나 고음에 치우쳤다고 듣거나 선명하지 않고 깨끗하지 않다고 듣는 사람은 v자 튜닝에 익숙해 졌거나 막귀거나 옴이 높아서 앰프없이 낮은 소리에서 들었거나 1억짜리랑 1억100원짜리의 차이를 느끼는 신의 청각이라고 생각함 58x 사셈 그냥
함정카드오픈
그리고 너가 어떤 소리를 원하는지 알아야함 요새 저가형에서 많이 쓰는 v튜닝의 소리를 원할 수도 있고 hd600처럼 저음 중음 고음 밸런스가 잘 맞는 플랫한 소리를 원할 수도 있고. 참고로 v자 튜닝에 익숙해져 있던 사람이 hd600에 환상을 많이 품고 딱 들었을때 음악을 되게 재미없는 소리라고 느낄 수 있음
민돌이
와 청음이 답인가 돈날릴뻔한거 여러번참네
함정카드오픈
별로 안비싸니까 그냥 58x 사서 가지고 놀면서 입문하삼
반박하면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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