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숲은 내가

닌텐도 ds , 3ds , wii 를 구매하게 만든 타이틀중에하나임

다른하나는 젤다의전설 !

 

동숲은 놀러오세요 동물의숲과 타운으로 놀러가요 동물의 숲 을 구매해서 플레이함

3ds로 튀동숲도 하려고는했었지만 다른게임에 빠져있어서 3ds작품은 건너뜀 ...

 

이번에 나올 동숲을 위해 

존버했던 스위치를 동숲에디션이 나오면 살려고 존버중

넘모 기대된다 동숲.....

 

전작플레이 했던 동숲과 이번에 나올 동숲에 관해 글쓰면서 기다리려고함

 

1. 이번에 다양해지는 커스터마이징이 기대된다

놀숲(놀러오세요동숲) , 타숲(타운으로놀러가요동숲) 은 시작전 간단한 질문의 대답을통해

캐릭터의 얼굴이 정해졌었는데 (자기가 맘에드는 얼굴을 만들기위해 인터넷에 족보도있었음 ㅇㅇ)

이번작에서는 얼굴형태도 여러가지인거같고 피부색도 커스터마이징 가능하다고하니 기대됨

참고로 헤어스타일 같은경우는 

놀숲에선 마을의 상점이 백화점으로 업그레이드 되었을때 미용실이 입점하게되서 바꿀수있었고

타숲에선 타운으로 놀러가면 미용실이 있었음

헤어스타일또한 물어보는 질문에따라 머리가 바뀌기때문에 인터넷에 족보를 보고 맘에드는 헤어스타일을찾고 족보대로 대답해서 바꿨었음 ㅋㅋ

 

 

2. 처음 시작후 임의로 지정되는 지형과 주민

전작 플레이 했던 놀숲,타숲 같은경우에

처음 시작후 마을의 지형과 특산물 그리고 처음 같이사는 주민 2명? 이였던가 가 랜덤으로지정되는데

내 플레이 성향은 주어진대로 하는게 내 성향이라 그냥했지만

정말 하드코어하게 동숲을 즐기시는분들은 맘에드는 지형과 최소 자기가 원하는 주민이 한명이포함될때까지 리셋시키며 노가다를 하는 유저도 존재했다

근데 이번나올 동숲에선

본인이 직접 지형을 커스터마이징 할수있어서 그런부담이 줄어드는거같아서 한층편해질듯

하지만 하드코어 유저분들은 이번작에도 원하는 주민 노가다는 계속하시겠지 ..

 

 

3. 주민들에 관하여

엄청나게 많고 많은 주민들중 본인과 같은 한마을에 살게되는 주민이 아마 최대 8명이였던걸로기억

그중에 맘에드는 주민이 있을것이고 맘에들지 않는 주민이 있을것인데

맘에들지 않은 주민에게 노골적인 부정적표현을 계속해 이사를가게 만들수있다.... ㅠ

예를들어 가는방향으로 못가게 계속 길을막고 반대쪽으로 밀어내는 행동이나 잠자리채로 내려치는 행위 삽으로 구멍을파 가둬두는 행위

당하는 주민도 가만히있지않고 화를내거나 그러지말라고 말하는데.. (좆간이 미안해 ....)

나중에보면 집에 이삿짐 싸두고 이사갈준비를 해버리는데 말걸어보면 이사를 간다고 말함 

이때 잘가 와 가지말라는 선택지 가 주어지고 잘가를 선택해 이사가는것에 쐐기를 박거나

맘에드는 주민이 이사가려고한다면 가지말라는 선택지를 선택해 남아있게 할수있다 아마 이때는 날마다 말을걸어 가지말라고 설득하여 싸놓은 이삿짐을 다시 풀때까지 설득해야 하는걸로 알고있음

 

여담으로 

동숲 주민중 많은유저들이 선호하는 주민들이있는데 생각나는건 (킹, 패치, 비앙카 정도 생각이남)

이런 인기있는 주민같은경우엔 

유저들끼리 돈을주고받고 해서 분양을 보내주곤 한다 .... (좆간이 다시한번 미안해 ...)

방법은 돈받고 분양을 해주려는 유저가 분양보낼 주민을 이삿짐싸게만든후 

분양받는 유저가 놀러와서 자기 마을로 오라고 설득 하는 방법

 

 

3. 잔디밭에 함부로 들어가지 마시오

전작 놀숲, 타숲 같은 경우 첫시작후 마을상태는

아주 초록초록한 잔디밭이풍성하게 땅바닥을 뒤덮어 푸릇푸릇한 느낌을준다 (가을,겨울을 제외한 계절)

하지만 계속해서 플레이해서 열심히 뛰어다니며 생활하다보면

자주 지나다니게 되는 땅바닥의 잔디가 점점 갈려나간다 .....

이게 나중에 보다보면 머리가 점점 벗겨지는 탈모인마냥 맴찢하게 만드는 요소중하나다

 

그러다보니 이를 민감하게 반응하는 유저는

아예 마을자체를 지나다니는 길과 지나다니면 안되는 길을 타일로 배치해 생활하는 유저들도 많음

근데 나는 마이디자인으로 만드는 타일들을 바닦에 깔아두면 게임과 괴리감이 느껴지는 좆같은 도트그래픽이 오히려 몰입을방해해 그냥 다님

 

요번에 나오는 동숲같은경우는

바닥자체도 흙바닥 벽돌바닥 잔디바닥 원하는대로 커스터마징 가능한거같아서 개지랄안해도되서 쌉이득임 

 

4. 폐지를 주워요 사채의숲

동숲했거나 관심이있던 사람이라면 들어봤을

악덕 사채업자 너굴

근데 솔직히 실제로 이런 사채업자 있으면 완전 개혜자천사 사채업자아니냐 ?

암튼 강제로 사채를 떠안고 첫시작하는 유저들의 돈벌이는

기껏해야 나무에 열려있는 과일이나 낚시, 화석발굴 정도일듯 

 

전작 놀숲, 타숲같은경우엔 특산품이라고해서

마을을 만들때 임의로 하나의 열매가 자기마을의 특산품으로 지정되서

마을에 지정된 열매가 나무에서열림 이걸따다가 팔아서 돈벌이로쓰게됨

 

하지만 통신이 가능하다면 통신을 통해서 자기마을과 다른 특산품이 열리는 마을에놀러가 그열매를 따서 

자기마을에 심어서 그걸제배하면 더많은 돈을 벌수있어서 

통신이가능하다면 내마을의 특산품 주고 다른마을 특산품으로 바꿔와서 심어서 제배해 그나마 더많은 돈을 버는게 가능함 ...

 

이렇게 한땀한땀 번돈을 

배로 벌수있게만드는 요소가 하나있는데

바로 무 주식이다.

매주 일요일 아침시간대에 무파라 라는 npc가 마을을 방문하고

무파라에게 흰무와 빨간무 를 살수있는데

여기서 빨간무(씨앗)는 하나만 구매가능함 이씨앗을 심고 하루도 빼먹지않고 토요일까지 물을줘서 키워내 일요일에 수확해서 가져다팔면 무조건 이익

 

흰무는 10개 단위로 살수있으며 돈만있으면 돈대는대로 살수있고

이 흰무는 상점에서 산당일(일요일) 제외한 월~토요일 에 팔수있음 만약 팔지못하고 일요일이 되어버리면 무는 썩어서 그냥 아무런가치가없어짐

그리고 이 흰무 가격은 오전 오후 로 가격이 변동됨 

이 덕분에 무코인을 탄 유저는 오전 오후마다 들어가서 무가격을 확인하러 들락날락 하게됨

 

그런데 보통 무주식은 진짜 어느정도 자금이 받쳐주고 + 크리(크리티컬)가 제대로 터져야 폭풍 시너지를 보기때문에

통신을 하지 않는 유저라면 그닥 좋은 효과를 보지는 못함 거진 무값은 항상 샀던 가격보다 하한가가 대부분이라 ...

통신을 하며 플레이할때는

한명은 무를 살수있는 일요일 아침 시간대로 맞춰두고

다른 한명은 상점에서 무가격 크리를 띄워둔채로

무를 살수있는 유저가 계속 무를 사서 놀러가 계속해서 팔아재끼면 된다

 

무 주식시스템은

이번작에서도 있는거같으니

아마 크게 달라지는점은 없을거같음

 

더 써재끼고싶은 내용은 많은데 어짜피 전작이야기이고 하니

동숲 브금이나 들으면서 이번에나올 신작 기다려본다 ㅎㅎ

넘모 기대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