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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유흥업소에서 일하면서 있던 썰 하나 풀껭

 

때는 바야흐로 14년전 내가 막 20살이 됐던 해.

 

그때 친구의 친구가 가라오케에서 뽀이 를 하고 있는데,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할사람 찾다가

나한테까지 제의가 왔고 

할일도 없던차에 돈이 꽤 되길래 얘기 좀 나눠보고 수락함.

 

걍 가서 어차피 초짜라 출결만 잘 찍고, 빵꾸내지말고

일단은 청소 위주라 하면서, 간간히 선배뽀이들 뒤따라다니면서 배우래.

 

그렇게 한달 쯤 일할때부터 슬슬 나도 하나, 둘 지명 생기고 

서빙 나가고, 내손님방 잡고 예약잡고 뭐 그러기 시작 할 때였어.

 

여기 사장이 여사장인데

30중반이고

 

딱 드라마나 영화에 자주 등장하는

화류계출신인데 돈 잘 모으고, 인줄 잘 잡아서 

밑에 계집애들 대리고 자기장사 하는 여사장인데..

미혼에 기둥서방만 있는 그런 아줌마였지.

 

화류계 출신이라 봐줄만 하고.

화류계 출신이 업장 잡으면, 밑에 여자애들 좀 막다루는 경향이 있는데

이 아줌마는 안그러더라고.

애들 지내는 방 관리도 잘 하고, 잘 대해주니까

여자애들 도망이나 펑크도 잘 안내서 가게 분위기는 늘 훈훈함 그 자체였어.

 

진상이 ㅈㄹ 이지.

 

세달쯤 될때 그 사장이랑 많이 친해져서

얘기도 자주 하고, 그친구는 군대 일찍 입대해서

뽀이는 나 포함 딱 4명 있었는데

 

세달 꽉 채워갈때쯤 사장아줌마가 고생하는데, 뽀이들 오늘 회식하자 하더라고.

전부다 콜 외치고, 가게 좀 일찍 접고 아침 6시에 다같이 24시간 호프집가서 쳐마시고 놀고 있었지.

 

한 10시쯤 까지 마셨나?

 

다들 취하고 그랬는데, 그날따라 내가 안취해가지고 좀 버티고 있으니까

사장아줌마가 안취했으면 자기 좀 대려다 달래. 취한것 같다고.

 

뭐 .. 택시 같이 타서 집에 들여보내주고, 나도 다시 집에가서 자야겠다 싶어서 모시고 택시 탓어.

 

가면서 이런저런 얘기 하는데

대충 알고는 있었지만, 그 기 둥서방이 한달에 두세번 집에 오고

보통은 원래 가정이 있어서, 그집에서 지낸다고 하는거야.

 

딱하길래 

"힘들겠어요."

하니까

지긋이 바라보더니

 

싱긋 웃으면서

"XX이도 독립해서 자취하니까 힘들겠어? 아직도 밥은 사먹어?"

 

그러길래 

"네. 뭐, 사먹죠. 요리는 취미가 안맞아서.."

 

- "그럼 안돼. 밥을 잘 먹어야지. 안되겠다. 우리집 들어와서 밥 먹고 가. 해놓은 반찬이 좀 많기도 하고.."

 

그러길래 대충 알았다고 하고, 난 그냥 집에 넣어두고 갈생각으로 있었는데

 

막상 사장아줌마 집에 도착해서 입구앞에 오니까

아줌마도 술이 좀 깬건지, 연기인지 시버럴

밥 먹고 가라고 손 끌어 당기는데

 

직원이 별수있냐 .

사장이 밥 먹고 가라는데..

 

개피곤한데 끌려 들어갔는데

 

현관문 닫자마자

씨버럴 갑자기 내 뒤통수를 휘어감으면서 쭈압쭈압 키스를 해대는데

놀래가지고

 

어버버 거리면서 벽으로 밀쳐지니까

이 사장아줌마가 몸을 밀착해가지고 막 부비적 부비적 거리면서 키스를 해오는데

 

혀도 혀지만

 

그 꿀렁꿀렁 거리면서 내 하복부를 자극하는 

있는지도 몰랐던 사모의 뱃살움직임이 개같이 꼴리더라.

 

진짜 정신 아찔해지고

 

그때 여자랑 자본적도 없고, 연애만 몇번 했을때라

 

완전 처음 겪는 상황에 쾌감이라

 

어디 야설이나 그런데 나오는

'머리가 하얗게 되버려' 가 무슨 말인지 그때 알았다.

 

혀를 어케 움직여야 되는지도 모르고 당하고 있다보니

사모가 한참 하다 입술을 때고는

 

"왜..? 싫어?"

 

그러더라고.

 

근데 시벌 키스 좀 하고 나서

살짝 풀린 눈으로 내 얼굴 바로앞에서 그런 말 하니까

 

ㅈㄴ 이뻐 보이는거여.

 

나도 허억허억 대면서 조그맣게

"아니..처음 해봐서요.."

 

라고 말 하자마자 사모가 더욱 강렬하게

입술을 빨아재끼기 시작하면서 혀가 막 내 혀를 슬릉 훌릉 농락 하는데

 

와..

 

이미 쥬지는 섰지.

아줌마 몸은 밀착 되는데 이제 가슴의 말캉함도 느껴지지

 

용기내서 사모 엉덩이에 손 가져다대서 살짝 비비니까

사모도 살짝 움찔 하더니

 

"헤" 

하고 살짝 웃더라.

 

와 시발 이젠 나도 모르겠다 하고

28개의 댓글

2020.02.22
1
2020.02.22

아무리 주작이라지만 끝까지는 쓰지 그랬어

0
2020.02.22
0
2020.02.22

이 씨ㅡ발새끼가 너 어디살아 빨리 다음편 가져와 씨ㅡ발아

2
2020.02.22

잘읽었고 중간 필요없으니까 결말이나 써라

0
2020.02.22

라는 야애니 ... 는 시발 더가져와

0
2020.02.22
0
2020.02.22

착한 사람만 보이는 결말인가?

0
2020.02.22

선생님 제발 부탁드립니다

0
2020.02.22

사모님의 꿀렁꿀렁 거리는 쥬지였던거임 ㅋㅋ 바로 칼싸움 시작

7
2020.02.22
@빵굽는아조시

실제로 발기토라는 BL이 있더라.. 씨발..

0
0

이 씨발년아 니 와꾸부터 사장님 얼굴 집현관 구조 몸매 목소리 톤까지 상상다했는데 씨발

0
2020.02.22

넌 저주받을것이다

0
2020.02.22

0
2020.02.22

뽀이가 뭔가 했네

0
2020.02.22

나는 스무살때 남오봉했었는데 ㅋㅋ 주로 고객은 집창촌 아가씨들. 커피나 음료시키면 서류가방에 커피 싸들고 가서 타주고ㅋㅋㅋㅋ 고스톱 치는거 옆에서 구경하고 뽀찌받고 누나들 장난치면 받아주고 그러다가 몇번 본 누나가 티켓 시간당 4만원짜리 끊더니 어디 달방잡은데로 오래서 갔는데 자기 쉬는동안 옆에서 누워있어 달래. 그래서 알겠다고하고 입닫고 누워있었는데 갑자기 존나 움. 어씨발 뭐야 싶었는데 그냥 슬픈일이 있나보다 하고 가만히 있었지 한참 울더니 내 바지를 막 내리고 조나 빨기 시작함. 미친년인가 하는데 좋긴하더라. 그러다 갑자기 자기가 눕더니 올라오래. 그리고 내 머리를 밑으로 막 밀길래 아쉬발 입으로 해달란건가 하고 알고있었는데 절대안함.ㅋㅋㅋ 그때 여친도 있고 암튼 굶주릴떄도 아니라서 암튼 거부하고 그냥 젓만 빨았는데 누나가 하는말 "너 연애 안해봤구나?" ㅇㅈㄹ. 네 누나 아다예요~ 했더니 누나가 존나 웃더니만 갑자기 올라타서는 알겠어 그럼 누나가 리드할께~ 라고 하고

0
@유치원

닉넴은 순수한거 달아놓고 댓글은 너무 퇴폐적인거 아니냐

0
2020.02.22
0
2020.02.22
@CeSium

나도

0
2020.02.22
0

그냥 가면 코로나 올때 메로나

0
2020.02.22

나도 섹스썰 푼다

 

(입력되지 않은 데이트입니다 삑)

0
2020.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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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22

이런만화어디없냐라고 마무리만지었어도 추천줬는디 너무마무리가 허술하다

0
2020.02.22

이집 썰 잘푸네

0
2020.02.22
0
2020.02.22

잘쓰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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