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요리

ㅎㅇ 자취하는 개붕이 요리 준비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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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날 사람들 모여서 술마시기로 했는데 그때 고기 삶아주기로 함.

근데 그냥 그것만 하면 재미 없잖아? 그래서 고기중 일부를 횡령해서 동파육 비슷한걸 하기로 함.

 

고기를 한번 튀겨야되서 궁중팬이랑 기름도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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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트키도 구매했다.

근데 집에 찜기가 없어서 어쩔수 없이 찌는과정이생락되고 졸이는 과정이 추가될 예정이다 8ㅅ8  자취생은 찜기가 집에 없다 흑흑

그냥 먹으면 느끼할까봐 매운맛을 추가할려고 배트남 고추도 샀다.

원래 요리 못하는 개붕이는 레시피대로 따라해야되지만 그걸 그대로 따라하면 요리 못하는 개붕이가 아니겠지. 나는 요리 못하니 내맘대로 해봐야겠다.

며칠뒤에 요리할껀데 그때 조리과정은 따로 올림

5개의 댓글

2020.02.18

요리는 악기 연주와 같다

레시피라는 악보를 보고

여리도구라는 악기로

자기만의 스타일을 만들러내는거지

잘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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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요리 시작하는거면 초장에 계량컵이랑 계량 스푼 사용하는 버릇 들여놓는게 좋다.

집에있는 숟가락 이거 저거 쓰고 눈대중으로 하려다가 맛 떨어지기 쉽다. 요리 망치면 의욕 안나고 자취생 식비에 데미지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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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ㅋㅋㅋㅋㅋㅋㅋ 횡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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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8

고기횡령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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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2.19

팬밑에 빨간더 팩에담긴건 뭐임? 고기같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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