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으로 찾다가 본 뉴스인데 25억인가 들여서 14년도쯤해서 전군 수통을 모두 교체했다함.
근데 아직도 옛날 수통쓰는사람이 나와서 확인해봤더니 새로 보급받은 수통은 전쟁나면 쓰려고 창고에 짱박아 둔거라고 함 ㅋㅋㅋ
2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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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wers
첫짤은 뭐임? 한자가 적혀있네
렙밑으로다친구
한방치료실
잘모르지만씨부려봄
그 훈련장 화장실짤 찾을려는데 못찾아서 대체함
아직도 기억나는게 논산 숙영 훈련장에 시멘트로된 저런 화장실이 있었음
qwers
숙영훈련장에 저정도면 괜찮네
렙밑으로다친구
수통 자체를 왜 주는지 모르겠다 사실상 아무도 안쓰는데 앉을때 깜빡하고 앉으면 똥꼬아픔
주랄의부름
뭐...전쟁났을땐 필요하지 않을까
강력계순경
카멜백이 더 효율적이지
도인
전쟁나면 정수기가 없을테니...
부라보콘
반합도 시발 다 찌그러져선 주먹으로 쾅쾅 내려찍어야 조립됌
행보관이전파한다
뚜룹뚜빠람빠람
14년도에 보급창고로 수통 ㅈㄴ많이 들어오긴함
보급계원이랑 동기여서 친한선임후임동기는 알아서 쌔걸로 바꿔주고 나머지는 그냥 계속씀
그라울러
막짤 수통은 그래도 2차대전 후에 만들어진 신품? 이네. 재질도 알미늄같고..
내가 쓰던건 가운데에 테두리있는 1943년산 미제 스뎅수통이었는데.
우한폐렴
염병할 수통 진짜 ㅋㅋ 지구 반대편에서 일어난 노르망디 상륙작에 쓰인 수통이 아직도 쓰는거 보고 존나 기겁했는데
도인
수통은 그 위스키병같이 생긴걸로 주면 좋을텐데
몸에 밀착도 되고말이지
달빛천사
1번 냄새만큼은 버틸 수가 없다...
선진국일본
첫짤은 그래도 양호한편인데 난 무슨 판자집같은곳에 저런 소변기 있어서 냄세가 반경 5미터까지 쩔어서 안싸고 그냥 나옴 ㄹㅇ 코를 찌르더라
GodKimchi
진짜 전쟁나면 쓸지 궁금하군
손아섭
다필요없도 수통에 오렌지주스넣고 행군하면 그르케 꿀맛이자넠ㅋㅋㅋㅋㅋ
년째김치연구
어쩐지 예비군 물자는 전부 새것이더라
물티슈슈욱슈욱
1군장비는 아직 잠들어있다.
프리즘
50년대 수통 살균해준다고 스팀뿌려주던 개짓거리 생각나넼ㅋㅋㅋㅋ
마음이잘못했네
대비물자는 따로 구비해놓을건데
무농약
나는 6월말군번 장마철에 입대해서
매일 판초우의+덜마른사각팬티를 입으니까
고추에 타박상인지 요도염인지 생겼는데(지금도잘모름)
너무고통스러워서 의무관에게 가니까
바지를 한번 벗어 보여달라더라
난생처음 낯선남자에게 고추를 조물조물당했었는데
"음 타박상은 아닌거같은데~"
돌팔이 군의관이 입대전 문란한성생활로
그런것같다며
잠정결론을 짓고 마데카솔 하나 처방받아왔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