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상담 판

즐겨찾기
최근 방문 게시판

아버지한테 사기꾼 들러붙은 것 같다

21c39c25 2020.01.25 272

우리집에 빚이 3억 정도 있는 상황이고

 

아버지한테 어떤 회장이라는 사람이 접근했는데

 

빚 3억 갚아주고 회사 대표이사로 해준다고 한다

 

그 사람은 옛날에 탈세로 5년 살고 왔다고 한다

 

탈세 규모는 1500억대로 꽤 높은 편인데

 

그 사람 이름, 탈세 검색해도 하나도 안나온다

 

진짜 하나도 안나옴

 

이렇게 규모가 큰데 기사가 한 줄 없다

 

솔직히 이게 가능한가?

 

빚 3억도 사기당해서 생긴거면서

 

아직 정신 못차리고 호구짓 자처한다

 

어떻게 해야되냐..

 

가족들이 말려도 좆도 안듣는다 아빠지만 진짜 줘패고싶다

 

3개의 댓글

75a224b5
2020.01.25

애초에 -3억 헤주고 사장해준다는거자체부터 너네 집안 조질려고하는거니까 손절할꺼아니면 최대한 설득하던가 너가 함 찾아가서 얘기해라

0
21c39c25
2020.01.25
@75a224b5

그래서 계속 하지 말라고 설득하는데 들어먹지를 않는다 하...

0
c78d6cca
2020.01.26
@21c39c25

그 회장이란놈 찾아가서 줘패고 단순폭행으로 처벌 받는게 차라리 나을수도 있음 ㅋㅋㅋㅋ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623 허벅지 뒤쪽 여기 아픈건 병명이 뭘까 5 4b5f3efd 30 분 전 69
404622 성수 데이트 할거 추천좀 4 7f2d267d 54 분 전 63
404621 벌크업중인데 런닝머신 속도 몇으로 뛰어야돼? 3 2961e559 1 시간 전 120
404620 알리에서 로청 샀다가 환불했는데 2 c840d3f3 2 시간 전 200
404619 회사에서 사업외소득 뭐냐고 물어봄? 1 d10c0436 4 시간 전 302
404618 이런곳은 남친이랑 와야하는데 10 4e16e292 5 시간 전 718
404617 어쩌다 한번씩 우울해지고 기분이 ㅈ같아지고 그러는데 어떡함? 14 5f4a4edb 6 시간 전 240
404616 잠잔데 손목이 너무 얇아 6 41ceb985 6 시간 전 274
404615 거리는 좀 멀지만 부촌 vs 거리는 가까운데 끔찍한 동네 7 ab84757d 7 시간 전 152
404614 1살 연상애인이랑 결혼 고민 16 a3354b8d 7 시간 전 341
404613 한국 MZ남자 MZ여자 혐오 걸렸는데 어쩌냐? 5 e8f1372b 7 시간 전 197
404612 덤벨무게 질문 2 da147dc6 7 시간 전 60
404611 아버지의 반사회적 성격을 나도 받은듯 2 a88d79c4 8 시간 전 135
404610 여친이 1키로걷는데 택시 불러주는거 오바지? 14 d10c0436 8 시간 전 355
404609 골동품이나 시계 잘아는 개붕이있음? 3 601812f2 9 시간 전 126
404608 사람관계라는게 적극성을 안띄어야 더 잘풀리는게 고민 4 fc5f3dc5 9 시간 전 216
404607 남자끼리 갈만한 좀 좋은 외식 장소 좀. 13 a88d79c4 9 시간 전 241
404606 차임 5 4d206f9f 9 시간 전 160
404605 으악 소개팅 두 번은 못 하겠다 5 aa1b7e72 9 시간 전 349
404604 업무 적응이 힘들다. 계속 헛발질 하는 중. 14 62c694c5 9 시간 전 1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