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는 나에게 너무 가깝게 다가왔어.

 

카란이 쓰러졌습니다. 함대 지휘부가 붕괴되었습니다. 응급 치료팀들이 그녀의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소행성 충돌 시도는 지연 전술이었습니다. 이곳에는 엄청난 수의 타이단 함선들이 있습니다. 

 

미션 시작. 히가라가 보이는듯하다.

 

시작하자마자 적선들이 달려든다.

 

정말 앗차 하는 순간에 모선을 벌집내버린다. 주의해서 전투해야한다.

 

즉시 함대를 앞에 내보내 모선을 보호하면서 싸워야 한다.

 

적이 앞에서 생성되므로 미리 대기해주자

 

1차 웨이브를 막은 모습.

 

적 증원 병력이 초공간으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이 말을 듣는 순간 전체 지도로 적이 오는 방향을 잘 주시해야한다. 어느 것 하나 고화력이 아닌 함선이 없어 앗차 하는 순간 모선이 녹는다.

 

적 증원 병력이 초공간으로부터 나오고 있습니다.

 

자원은 따로 캐면서도 본병력은 모선 근처에 붙어야 한다.

 

다가오는 적들을 역시 맞아준다. 여기가 화력이 강대하므로, 항상 부족한 물량을 보충할 수 있도록 광물을 세이브 해두어야 하는것이다.

 

전체 전술지도를 살펴 위 아래 옆 구형을 잘 살핀다. 그렇지 않으면 흡사 보이지 않는 곳에서 기습당한 효과가 난다.

 

홀로남은 우주모함은 폭격기들의 밥으로 

 

더 웨이브가 올지도 모르니 일단 대기.

 

탐지기를 보내보니 저 멀리 적군이 보이는데 더 이상의 웨이브는 없는 듯 하다.

 

저정도 물량으로는 아군 병력을 막을 순 없다.

 

중간에 광물을 채취하며 마무리 하러 간다.

 

함대 지휘부가 복구되었습니다. 황제가 쓰러졌습니다.

 

의회를 소집하였소. 이 전쟁은 끝났다네.

 

은하 의회가 이 세계에 대한 우리의 권리를 인정했습니다. 

 

수천의 희생은 우리 뒤에 파괴의 자취를 남겼습니다. 마치 은하 너머의..

 

우리의 고향 히가라로 향한 경로 같이.

 

수많은 파괴와 무수한 죽음이 이곳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카락의 모래들만 알던 이들에게는 경의로운 곳입니다.

 

우리 개척자들은 그들의 긴 잠에서 깨어났습니다.

 

구 제국의 모든 표식물들은 파괴되었습니다. 

 

하지만 투쟁은 결코 망각되지 않을 것입니다.

 

축제로써 새로운 시간의 시작을 알렸습니다.

 

더 이상 함대 지휘부가 아니게 된 카란 스젯은 살아남아 모선의 중추로부터 분리되었습니다.

 

그녀는 함선에서 내리는 마지막 한 명이 되어야 주장하였으며, 고향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옮겼습니다.

 

홈월드 1은 정말 대충 리메이크 했다.

 

인터페이스와 카메라가 정말.. 맘에 안들었거든.

 

그들이 얼마나 촉박한 일정을 맞추며 일했는지 알고는 있다. (개같은 사장놈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