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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죽이고 싶은 새끼 하나는 생기지 않냐

81ae0b46 2020.01.22 60

이십대 초에 진심 죽여버리고 싶은 이웃 있었음 

새로 이사오더니 온갖 개지랄을 다하니까 경찰 부르고 공무원 불렀는데 암것도 못해줌. 그들한테까지 화가 옮기더라 

개빡쳐서 걔 아들 딸 부인 행적 조사하고 그새끼 뭔 일하는지 과거에 뭐한놈인지 알아봤지만

도중에 좋은 곳으로 이사갈 기회 있어서 옮겨서 그대로 끝남. 몇년 지난 지금도 그새끼 생각하면 죽여버리고 싶음

이사하고 나서도 그 집 근처에 cctv 설치할까 고민도했는데 ㅋ

7개의 댓글

60ce7776
2020.01.22

20중반인데 아직까진 없음. 싫은 사람도 딱히 없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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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e23c3a3
2020.01.22

30대 중반까지 살면서 딱히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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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fb53e6
2020.01.23

죽이고 싶은 새끼는 없었고

죽겠다 싶은 사람은 있었지...

 

고등학생때 살던 집 옆집 애였는데

막 엄마되는 사람이 고래고래 샤우팅을 하면서 애를 혼내더니

애는 울고불고 난리가 나고 하는게 거의 3달 가까이 이어졌음

 

하루는 들리는 소리가 하도 심해서 경찰까지 불러봤는데

역시나 가정폭력이었음

 

이후로는 그 집이 이사나가긴 했는데

 

그 집 애가 저 식구들이랑 살다가 죽는거 아닌가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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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f203f7
2020.01.23
@e3fb53e6

안타깝네; 금수저니 은수저니 말하며 불공평을 논하지만 가정불화 빚 없는 집안에서 태어난 것만으로도 운이 닿았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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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fb53e6
2020.01.23
@13f203f7

제 머가리로는 아주 좋은 마인드라고 봅니다

0
c75c927b
2020.01.23

한명 있긴있더라 근데 개좆폐급성격 못버렸는지 군대가서 자살시도했다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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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51da0e9
2020.01.23

막내때 똥싸러 간다고 했는데 과장 없이 한시간 동안 화장실 안 보내준 분대장 씨ㅃ새끼 오함마로 대가리 깨는 상상하면서 매일을 버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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