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편안히 자고 싶다...
게임을 해도 사람을 만나도 취미생활을 해도 전혀 즐겁지가 않아...
조선족 한 명 데리고 와서 20장 주고 나 재운 다음에 장기 털어가라고 부탁하면 될까...?
내가 지금 왜 살아야 하며 왜 여기에 있어야 하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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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고싶어도 못 사는 사람 수두룩한데 얼마나 행복하면 이딴소리나 지껄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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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남들은 행복하다고 하는데 나는 너무 힘들다 그냥...
자꾸 잠잘때마다 어릴때 악몽이 떠오르고 일 할때는 자꾸 멍해지고
사는게 사는 것 같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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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또 입만살아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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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겠어 내일 아침이 되면 아 쉬바 좆같은 회사 하면서 나갈지
아니면 퇴근하고 뭔가 다른 걸 할지 아니면 출근길에 그냥 지하철에 다이빙 할지...
전혀 즐겁지가 않아 전혀... 아무런 느낌이 없어...
7757e48f
직장인이면 돈지랄 좀 하자
호텔 ㄱㄱ 아님 가전제품 존나 좋은거 하나 할부로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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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가서 잠못잔다고 말하면 그냥 처방해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