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궁금한게 너무 많은데..

1. 토익 필수로 따야해?

2. 일은 어떻게 마련했어?

3. 집은 어떻게 해결했어?

4. 돈은 어느정도 들었어?

일단 요정도??

1. 토익은 영어권 국가에서 아무런 의미가 없음

그냥 너가 영어 공부를 하는데 뭘 해야할지 몰라서 토익 공부를 하는거면 뭐 그거야 너의 자유

2. 일은 이력서 뽑아서 직접 돌아다니면서 뿌리거나 인터넷에서 한국으로 치면 알바몬 같은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제출할 수 있음

3. 집은 돈 있으면 직접 렌트하면 되고, 그게 아니면 하우스쉐어, 룸쉐어 하는게 보통. 처음 2주-1달 정도는 홈스테이도 나쁘진 않음. 이상한 집주인만 만나지 않는다면..

4. 돈은 천만원 가지고 준비했는데, 비행기 표, 어학원 3개월, 이것저것 내고나니까 캐나다 도착 했을 때 직접 갖고 있던 돈은 230만원 정도? 있었음

억....

이력서는 그냥 한국이랑 비슷하게 써가면 되는건가?

너는 처음에 캐나다 갔을 때 어떤식으로 생활했어?

캐나다는 사용하는 폼이 다름

그 폼에 맞춰서 쓰면 됨

한국이랑은 많이 다름

첨 왔을 땐 등록해둔 어학원 다니면서 팅가팅가 놀다가 3개월 지나니까 잔고 3만원 이였음

운 좋게 일 구해서 그때부턴 일하면서 지내다가 운이 좋아서 영주권 받게돼서 지금은 일 때리치고 대학교 다니는 중

그래도 멋지다

해주고 싶은 말은 워홀 오기 전에 이미 영어를 잘하는 상태에서 와야지 너가 얻어가는게 있을거야

여기서 영어 배워야지 하면 할 수 있는게 두가지임

1년 내내 워홀 비자로 어학원이나 학교 언어 수업 듣기 -> 이럴거면 워홀 비자가 필요없지 그냥 학생비자로도 가능하니

어학원 잠깐하고 일을 구해서 영어를 배우기 -> 99%가 영어가 안돼서 한국 마트 같은 곳에 일을 구하고 한국 친구들만 만나다가 한국으로 돌아감 -> 영어가 하나도 안늠

성공의 기준이 다 다르긴 하지만 워홀 올 때 두가지만 생각해

워홀 오기전에 이미 영어를 기본적인 대화가 가능한 수준으로 올려놓기

워홀와서 외로워도 한국인 친구 사귈바에 그냥 집에서 공부나 하기

근데 워홀을 5년이나 있을 수 있어?

학교 다녀서 오래있는거야?

아니 위에 써논 것처럼 영주권 받아서 지금은 영주권자야

캐나다 혜택 받으면서 체류 기간 제한 없이 편하게 사는거지

워홀은 너가 아는 것처럼 캐나다는 1년이 최대

그렇구나 답변해줘서 고마워

응 ㅋㅋ

준비 잘해서 좋은 워홀 경험을 얻길 바라

만약 나이가 많지않고 좀 여유가 있으면

여러나라 가보는 것도 추천

각 나라는 한번 밖에 못가지만 여러 나라를 가볼 수 있어서

캐나다, 호주, 아일랜드 다 가보는 것도 가능

나도 나이만 어렸으면 그렇게 했을텐데

캐나다 워홀 왔을 때가 이미 29....ㅋㅋㅋㅋ

일본 워홀 가보고 싶더라..

ㅠㅠㅠ 정말 고마워

캐나다 추울텐데 따숩게 잘 살고

고마워 ㅋㅋ

한국도 추울텐데 감기 조심해 ㅋㅋ

일본에서의 생활은 어땠니?

생활 자체는 괜찮았음 한국보다 좋은점도 있고 나쁜점도 있고

언어는? 어렵지 않았어?

언어는 아무리 해도 어려움... 일본어 자격증 최고등급 받아서 갔는데도 부족함을 안 느낀 적이 없었음 그냥 1년 내내 부족했음

좋았던 점은 뭐야?

다양한 경험을 해봤다, 다ㅇ야한 사람을 만났다, 밑바닥을 경험했다?ㅋㅋㅋ

막 한국인이라고 무시하고 그랬어?

ㅇㅋㅇㅋ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