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성실하기만 한 사람은 대접 받지 못하지?

f27bd779 2019.12.15 391

 

 

  동료들이 이야기하고 있으면 끼어들기엔 너무 소심해서 

 

  그저 미소 지으며 듣는 척 하다가 이내 포기하고 휴대폰 보는 척 하고 

 

  뒤늦게 대화에 낄려고 해도 무슨 이야기인지도 몰라서 그저 휴대폰 보는 척 하고 

 

  동료들이랑 어울리지 못하는 건 아니지만, 동료'들'이 이야기를 하고 있을 땐 

 

  같이 어울리지도 못하겠더라. 1:1 일 때만 그저 말 걸기만 할 뿐.

 

  공부는 안하지만, 알바 하면서 남들 피해 안 줄려고 먼저 일한 사람이 조언 같은 거 하면 그 자리에서 받아 적고 집에 와서 달달 외우고

 

  일도 남들은 쉬면서 하는데, 나는 남들 일까지 다 쉬지 않고 하고.

 

  남들도 다 좋긴 한데, 그냥 대접 받지 못하는 기분이다.

 

  그들 사이에 끼지도 못하는 이방인이 된 기분이다.

 

 대접이라는 게, 대단한 듯이 치켜올린다는 뜻도 아니고

 

 그냥 그들만의 무리 속에서 끼어 있는 사람인걸까 싶기도 하네.

 

 보통 아르바이트 하는 사람들 보면 자기들 근무 시간대 맞는 사람들이랑 어울려 놀기도 하던데

 

 나는 그러지 못하는가 보다.

 

 

48개의 댓글

88115637
2019.12.15

그런거 잘할 자신 없으면 그 회사에서 너만 할 수 있는걸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셈. 너가 가치 있는 사람이 되면 사교성이 떨어지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인정해줌

0
f27bd779
2019.12.15
@88115637

그저 묵묵히 내 일을 하는 수 밖에 없다는거네.

그래도 이 말에 대해서 어떻게 밀고 나가야할 지 알 것만 같아.

0
88115637
2019.12.15
@f27bd779

열심히 묵묵히 하라는거 아님. 똑똑하고 유능한 사람이 돼라는거임. 사교성이 떨어지는만큼 다른 능력을 키워야함.

0
f27bd779
2019.12.15
@88115637

만약에 내가 4시에 출근이면, 시급 안 받아도 되닌깐 3시에 출근해서 준비 같은 거 미리 꼼꼼하게 끝내놓고.

노트 메모 꼼꼼히 하면서 업무 정리 같은 거 다 잘하고. 다른 사람들은 그냥 오면 나는 다x소에 가서 메모지 사서 그걸로 받아 써서 일하고. 내 돈 내가 쓰면서.. 그러긴 하는데. 이게 참 답이 없긴 하더라.

0
712b08c9
2019.12.15
@f27bd779

야이씨 그렇게 호구짓하면 대접 절대못받지 알바를 1시간전에 출근하는 정신병자가 어디있냐;;

0
f27bd779
2019.12.15
@712b08c9

엥? 그래?? 헐.................................................................................................................................................... 거기 정신병자가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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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b08c9
2019.12.15
@f27bd779

너는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성실해서 대접 못받는게 아니라 그냥 눈치없고 무능해서 대접 못받는거야;; 알바를 1시간 일찍간다고 이걸 성실함으로 어필하는 애를 누가 좋아라 하겠어;

메모꼼꼼히 하는것도 남들은 암기하거나 적당히 하는데 너혼자 오만거 다 꼼꼼히 하면 다른사람은 널보고 과몰입한다고 부담스럽게 생각해

0
f27bd779
2019.12.15
@712b08c9

아하.. 나는 어떻게 해야만 하는걸까. 팩폭 달게 받는다. 어떤 식으로 행동해야하는거지. 자기가 병신인걸 못 꺠달으면 그것도 문제지만 자기가 병신인거 깨닫는데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는 경우는 그래도 그나마 괜찮잖아..

0
712b08c9
2019.12.15
@f27bd779

너 어릴때 책 별로 안읽었지??

0
f27bd779
2019.12.15
@712b08c9

장르 불문하고?

0
712b08c9
2019.12.15
@f27bd779

0
f27bd779
2019.12.15
@712b08c9

음 중학교 2학년 ~ 중학년 3학년 때만 책을 엄청 몰입해서 읽었어.

저 때 라이트노벨, 추리소설에 빠져있을 때라서.

 

0
712b08c9
2019.12.15
@f27bd779

어우 시벌 어떻게 찐따새끼들은 말하는게 한결같냐

 

https://www.dogdrip.net/consultation/236785821#comment_236821537

 

0
f27bd779
2019.12.15
@712b08c9

장르 불문이라매 ㅜ

0
712b08c9
2019.12.15
@f27bd779

장르불문이긴한데 한정적으로 한종류만 존나게 읽었잖아...

 

너는 눈치부터 좀 길러 너는 사람들이 너를 꺼려하는 이유를 전혀 잘못파악하고 있음 사람들은 너가 소심하고 내성적이라서 대접을 안해주는게 아님

0
f27bd779
2019.12.15
@712b08c9

눈치 기르는 건 어떻게 해야할까..

0
712b08c9
2019.12.15
@f27bd779

가치관이 완성돼서 많이 늦었긴한데 지금이라도 책좀 많이 읽고 정신과도 가서 상담도 한번 받아보고 의사쌤이 시키는대로 해 상담소 말고 정신과전문의 병원가야해

0
f27bd779
2019.12.15
@712b08c9

음 중학교 2학년 ~ 중학년 3학년 때만 책을 엄청 몰입해서 읽었어.

저 때 라이트노벨, 추리소설에 빠져있을 때라서.

 

0
712b08c9
2019.12.15
@f27bd779

너는 눈치랑 이해력부터 좀 길러야겠다 밑에 애가 1시간 일찍 하지 말라는건 니가 대접 못받는 이유가 그 행위가 잘못됐다는거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쓸데없이 무급으로 일해주지 말라는 얘기임 알바인데 일한만큼은 당연히 돈받아야지 왜 그러냐는 얘기임

0
f27bd779
2019.12.15
@712b08c9

아 이런 뜻이구나. 원래 지금 알바 준비하러가야하는데. 지금은 집에서 쉬고 있당. 단지 사장님들이 너무 착하시고 좋으신 분들이라서 한시간쯤은 괜찮다고 생각했거든. 그냥 도와준다.. 이런 생각? 사장님들 손님 많이 받으면 나도 기분 좋아지더라. 헤헤

0
f27bd779
2019.12.15
@712b08c9

왜 댓글 한번 쓰면 두개씩달리지..

0
88115637
2019.12.15
@f27bd779

핀트 못잡아서 그런 소리 하는거 아니지? 걍 답답해서 그런거지? 나도 그 맘 이해는 하는데 사회가 그케 호락호락 하지가 않다.. 거듭 말하지만 열심히 하지말고 잘하도록 노력하셈.

0
f27bd779
2019.12.15
@88115637

아 맞아.. 답답해서 그냥 해본 소리이기도 해.. (울컥) 그냥 알바 돈 안받아도 되닌깐 일찍 출근해서 꼼꼼하게 가게 준비 해놓기도 하고..

내가 호구인거지? 사장님이 아니라 그냥 아는 누나 형이라 생각하고 알바한다는 생각이 아니라 그냥 아는 누나 형 가게 도와준다고 생각하고 한달마다 용돈 받는다 이런 생각으로 일했거든. 참... 그냥 평화롭게 지내고 싶다. 남들처럼..

0
712b08c9
2019.12.15

외삼촌 판사인데 내성적이고 소심하고 성실하기만한데 대접 잘 받던데

0
f27bd779
2019.12.15
@712b08c9

판느님이면...

0
712b08c9
2019.12.15
@f27bd779

그럼 판느님까진 안바라고 검사정도만 돼

0
6f702f2e
2019.12.15

열심히 하면 인정받을수는 있는데 업무적으로 인정받는거지.. 일 끝나고 친해지길 바라는거면 무리임

진짜 친해지고 싶은거면 소심한거 극복하는 수밖에 없음

0
f27bd779
2019.12.15
@6f702f2e

소심한 거 극복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할 지 모르겠더라..

0
59ff07ce
2019.12.15
@f27bd779

야 극복할 수 있어 나도 그랬는데 군대갔다오면서 좀 소심한게 덜해졌어 왜 그런지 생각해보니까 그전까진 사람을 만나서 이야기해본 경험이 적었더라고 군 시절엔 신병들도 새로 들어오고 행정병으로 일해야하니까 타중대 다른 부대 군수과가서 업무상으로라도 이야기 하고 해야하니까 그나마 좀 좋아지더라 뭘하든 친해지려면 말을 섞어야하는데 소심한거 좀 좋아지면 무슨대화든 할꺼아니야 그러다 좀 통하는구석이 있음 친해지는거징 요점은 사람을 많이 만나봐야한다는거 그리고 만약 전역 후 라면 사이비같은거 만나보는거도 갠찮은거같음ㅋ 진짜 사이비종교, 다단계 찾아가라는게 아니라 길가다 설문이니 학교과제니, 심리테스트라니 해서 한두시간 이야기하는거 그런거 해보라는거임 나 서면 같은데 걷다보면 꼭 붙들리거든 그럼 안바쁘면 응해주고 한두시간 걍 노가리만 까다 번호차단해버림 어짜피 진짜 그런쪽 사람은 살면서 한번더 보겠냐 최대한 맘편히 대하면서 대화해봐 그렇게 여러사람 만나보면 사람대하는거 좀 익숙해질꺼니까 소심한거 좀 좋아질꺼야 나도 예전엔 같은과 친구가 인사하는거 조차 잘 못받아주고 어..어 안녕 하고 그랬는데 지금은 생판 첨보는 사람도 그냥 평범하게 인사하고 대화할 정도로 소심한게 좀 좋아졌엉

0
f27bd779
2019.12.15
@59ff07ce

오.. 나도 거의 비슷한데. 나 같은 경우에는 군대에서 출입통제병이었어. 출입통제병하면 24시간 영문을 출입하는 사람들을 마주치게 될텐데.. 안그래도 큰 부대다 보닌깐 하루에 출입하는 차들이 수백대는 되고, 들어오는 사람들은 수십명은 되거든. 이야기하다보면 욕 먹고, 차 타고 가는 사람들이랑도 욕 먹고. 선임들이랑 둘이 초소 근무 뛰면 이야기 보따리 준비해야만 하고. 사이비 같은 경우에도 내가 바보 병신 머저리라서 9번은 넘게 당한 거 같다. 그냥 길가다가 어떤 사람이 심리카페 운영한다고 설문 조사 해달라고 하고 내 개인정보 기입해달라고 해서 기입 했고 나중에 만날 생각 없냐면서 불려 갔으며 이야기하다가 종교 이야기 하던데.. '그냥 이 사람은 종교인이구나' 하면서 들었음. 어디 같이 가자고 해서 따라가닌깐 신천지였어. 두번 째는 진짜 착하게 생긴 남자 대학생이라는 사람이 와서는 자기 공모전 준비한다고 나중에 시간 내줄 수 없겠냐고 하더라. 신천지한테 많이 당하닌깐 이게 알면서도.. 그 남자 대학생이 너무 착하고 순하게 보여서 내가 번호 줘버렸어. 차단 못 박고 그냥 연락 안 받으닌깐 자기가 와서 '님 진짜 화나네요' 하면서 욕 먹었어. 세번 쨰는 통일교 였던 거 같은데 아줌마 아저씨가 와서 나한테 설교 하던데 내가 쳐내지 못하닌깐 거의 집까지 따라와서 갈 생각 없냐면서 요즘 젋은이들은 고집 쌔다면서 욕 먹었어. 개붕이랑 나랑 다른 점이 뭘까..

0
59ff07ce
2019.12.15
@f27bd779

같은 경험인데 다른 결과면 성격차이겠지? ㅋㅋ.. 소심한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듣는 말이 재는 착하고 순진한 아이라는거 공감하지? 근데 내가보기엔 나는 순진하지도 않고 마냥 착하진 않다고 생각해 그냥 주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해주는게 나한테 이득이니까 그렇게 보일 행동을 하면서 살고 있음 물론 마냥 착한척 하는건 결국 들키니까 걍 그런 부분만 보여주는 거지 나도 어릴적엔 착하고 순수했었다 생각하거든 근데 왕따한번 당하고 나니까 사람을 믿을수 없게 되더라 가족빼고ㅎㅎ 그러면서 나이먹으니까 이게 그냥 타인과 세상에 무관심해지는 성격으로 바뀌더라 걍 진짜 그 인간이 나한테 뭘하든 날 좋아해주든 싫어하든 욕을하든 무관심해짐 그냥 조건반사? 적으로 상대방을 대하니까 말이야 아 싫어하더라도 내 평판 혹은 사람이랑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잘해주긴함 이렇다 보니까 꼭 내가 상대방이 나한테 보이는 태도를 그대로 비춰주는 거울같다란 생각을 종종했음 실제로 내 자신은 없고 말이야 ㅎㅎ 그래서 그런지 28살먹도록 좋아하는 여자가 생겨본적도 없고 친구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없음 뭐 주변사람들한테 친구라고 말할 수 있고 상대방도 날 친구라고 생각하는 애들은 한 8명쯤? 있긴 하지만 그 애들도 내 진짜 성격을 잘모를꺼야 알면서도 어울리는 거라면 좋은애들인거고ㅋㅋ... 이런 막되먹은 성격이니 사이비 이런사람들이 뭐라 생각하는거 신경쓰겠냐 ㅋㅋ 그리고 그런 인간들 대할때 처음 마음가짐부터 좀 달랐던거 같다야 난 그런거 할때마다 사람 대하는거 연습한다 생각하고 만나보는거라 어쩔수 없이 혹은 모르고 만나던 너랑은 좀 다른 결과가 나타난거 같긴해 어쨌든 나는 너같은 사람들 싫어하진 않아 뭔가 예전에 왕따 당할때 그때 내 감정을 느끼는 사람같아서 꼭 도와주고 싶고 착한 사람은 꼭 행복하게 살았으면 하니까 말이야 그래서 이렇게 주절주절 떠들었다. 이렇게 댓글 몇번 끄적인다고 너에게 도움이 안될꺼란걸 알아도 익명으로 다른사람과 대화하는게 심적으로 좀 위안이 될꺼라고 생각하니까 말이야 힘내라 진짜 바뀌고싶다면 상담소를 찾아가보는것이 최선이라 생각하지만 잘 생각해서 모쪼록 잘 살아라ㅎㅎ 아 군대 후임이 나한테 했던말이 갑자기 생각남 그 녀석이 좋은 사람은 곁에는 결국에는 좋은 사람들이 모인다더라 너도 너랑 맞는 좋은사람이 나타날꺼임 힘내라 화이팅ㅎㅎ

0
be285592
2019.12.15

알바를 왜 아는 누나 형 가게에서 용돈받는다는 느낌으로 해. 이건 비즈니스야. 니가 일한만큼 돈을 받는 비즈니스. 왜 한시간 일찍 출근해. 왜 니 시간을 낭비해. 왜 돈도 못받을 짓을 해. 사장이랑 넌 남남이고 니가 일 그만두면 다시는 안볼사람이야. 사장이 진짜로 누나형같은 사람리면 니가 일찍 출근하면 한시간 시급 더 쳐주는게 도의적으로 맞는거지. 근데 비즈니스 관계니까. 그럴 필요 못느끼니까 한시간 잏찍 출근하도 묵인하는거 아냐.

0
f27bd779
2019.12.15
@be285592

남 사장이 나쁘게 말한 게 아니라, 내가 하는 거 보면 자기랑 비슷하다고 그러고. 모자라다고 그러던데. 기분 나쁘지 않던데. 그냥 조언해주면서 이야기 하더라. 나는 늦게 배우는 사람이라면서. 개붕이 말 들이닌깐.. 내가 좋은 사람인척 하는 사람의 모습에 당하고 있는건가. 진짜 모자란건가.. 난 어디에 문제가 있고 어디서부터 고쳐나가야할 지 모르겠다. 

0
be285592
2019.12.15
@f27bd779

너 경계성일수도있어. 병원가서 진단받아보고 의사조언에 따라 행동해라

0
f27bd779
2019.12.15
@be285592

경계성? 응응. 이번에 월급 타면 한번 가볼꼐.

0
f27bd779
2019.12.15
@be285592

근데 개붕이들 때문에 오늘은 한시간 일찍 가는 행위는 안해야겠다.. 고마워..

0
7fa1d7e1
2019.12.15

니가 일잘하고 몸좋고 하면 내성적이라도 주변에서 먼저 다가옴 심하게 내성적이면 스펙을 올리자

0
f27bd779
2019.12.15
@7fa1d7e1

응응. 헬스 다녀야겠다 !

0
6cb4a22e
2019.12.15

착하네

말이 많든 적든 스스로를 존중하는 사람은 그 자체로 매력이 있다

0
f27bd779
2019.12.15
@6cb4a22e

모자란 놈이야.. 잉

0
b65d3297
2019.12.15

말투보니까 성격이 내성적인게 문제가 아니라 말할때 화법이나 다른 요인이 커 보인다

0
f27bd779
2019.12.15
@b65d3297

이렇게 커뮤에선 한계가 있는 거 알긴 알지만.. 지적 해줬으면 좋겠다.

그냥 단지 알바 일찍 가서 돈 안 받고 사장님 도와줬는데 그게 잘못된 다는 것을 알고는 지금은 한시간푹 쉬고 있거든.

내 행동에 대해서 지적해줘서.. 이렇게 하게 되긴 했는데 음

0
dadcd7ef
2019.12.15

착하네...근데 우리나라는 묵묵히 열심히 하면 일거리 더 던져줌 ㅋㅋㅋ 본인의 의사표현도 중요한거 같아

0
f27bd779
2019.12.15
@dadcd7ef

의사표현 하는 걸 잘 못하다보니.. 나쁜놈 되고 싶다

0
dadcd7ef
2019.12.15
@f27bd779

한번이 어렵지... 나도 처음엔 거절 잘못하고

근무도 다 바꿔주고 일도 도와주고 잡일도 먼저 나서서 다 해줬는데 어느날 난 좆빠지게 일하는데 일 부탁한 새끼는 커피 마시면서 놀고 있고 근무 같은것도 대신 서주거나 할땐 나중에 다시 니꺼 서준다더니 정작 내가 근무 꼬여서 힘들땐 나 몰라라 하는거 몇번 겪고 현자타임와서 한번 들이박고나니 지금은 뭐 ㅋㅋ 맘 편하다...

0
9e54c0f1
2019.12.15

난 굳이 어울려야 되는가 싶나보네

남들이 너한테 딱히 피해안주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음

못어울리겠다 싶으면 어울리지말아

강제로 어울리다 욕쳐먹지말고

0
f27bd779
2019.12.15
@9e54c0f1

음 이렇게 가야겠다. 그냥 이런 기분이 들더라. 약간 이 무리에서 못 끼고 이방인처럼 행동한다?

0
f30eafe8
2019.12.15

나 진짜 개붕이 공감됨. 내가 얼마전까지 저 스타일이었음. 일단 댓글들도 일리가 있긴한데 좀 쎄게 말하는 댓글도 있네..

상처받지 마. 왜냐면 사회생활하다보니 댓글들말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거든.

일단, 묵묵하게 성실하게 일하고 그런거 장점이야. 열심히 일하는사람이랑 근태좋은사람 싫어하는 회사나 사람은 없거든.

 

근데 우리가 봤을때.. 한낱 시리얼도 맨날 광고를 쳐하면 머리속에 인식이 되잖아. (예시: 호랑이기운)

사실 호랑이시리얼보다 첵스초코나 오레오오즈가 아무리 더 맛있어도 사람들은 시리얼하면? 호랑이기운!

이라고 바로 떠올리는것처럼, 자기 pr이랑 사회성(사교성)이 꽤나 중요하다고 생각해.

즉, 성과가 아무리 좋아도 그걸 pr이든 사교성이여든 어필을 해야 본인이 돋보인다는거지.

 

그래서 나는 개붕이 성실하고 열심히 하니까, 거기에 마무리로 사교성까지 쬐끔만 올리면 진짜 금상첨화일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본인이 열심히 하니까 능력은 언젠가 오를꺼고, 인정도 받을듯 )

근데 말이 말이지 천성이 저러면 사교성을 쬐끔 올리는것도 겁나 힘드니까.. 대신 능력을 키워라 라고 다른댓들이 말하는거 같다.

나도 겁나 묵묵하게 혼자 일하는편이거든?ㅋㅋㅋㅋ 그랬더니 막상 사회에서는 일 잘한다고(호구로 보고) 일을 오히려 더 주더라..ㅋㅋ

 

나도 요즘 그래서 걍 무례가 되지 않는선에서 감정표현이랑 의사표현 할건하고, 내가 해야할일or 하지 않아도 되는일

구분해서 여우같이 처리해. 동료들에게 소소한 먹을거리주면서 약간이나마 친해지려고 하고(어쨋든 한배를 탄 동료니까).

이게 진짜 처음하면 고역이거든? 묵묵하고 성실히 일하는성격을 억지로 뜯어고치는거라서 ㅠㅠ

그래도 사회생활하는데는 마음 편해진다... 너랑 나같은 묵묵+성실 스타일은 사실상 여우들이 바글거리는

사회에서는 좀 한국st오지랍의 먹이감이 되기 쉽다.. ㅠㅠ 그러니까 어느정도는 사회성을 쪼금 키우는게 편할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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