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략법? 공부 방법? 을 아무리 가르쳐도 그건 연고대 갈 사람을 서울대 보내거나 서성한 갈 사람을 연고대 보내는 정도밖에 못함.

공부는 결국 타고난 유전자빨임..

고등학교때 진짜 열심히 공부하고 과외도 받는데 성적 안 나오는애들과 과외 한개도 안받고 그냥 처 노는데 대학 잘 가는애들 보니 각 나오더라.

아이큐 한 110정도 되는애들이 딱 저럼

ㅋㅋㅋ 어릴때 아무것도안해도 평타이상치기때문에 애들이다 나처럼노는줄알았음

진짜 학교에서 한교시에 십분수업들으면 많이들었다할정도인놈이었는데

근데 가끔 공부존나했다는데 나보다아래인애보면 ..??? 싶었음

왜지? 싶었는데 그냥 옆에서 하는거보면 진짜로 함 진짜로하는데 ....

그게 왜인지모르겠는데 책을 봐도이해를못하고있음.....그래서 그냥 공부머리가 아닌거구나

이런게 재능이구나 싶더라

슬프지만 어느정도는 이해가는 것도 있다.

그럼 초중고 12년 교육기간동안 공부를 안했다면

그만큼의 다른 성과를 조금이라도 달성했어야하긴하지

누구나 잘 할 수 있는거, 하고싶은거 말고..

예를 들면 잠자기는 누구나 시간만 주면 잘함

게임하기, 맛있는거 잘먹기, 밍기적거리기 등등

이런건 누구나 맘만 먹으면 잘하는 것들임..

근데 저거 잘한다고 칭찬하거나 인정하지 않는 이유는

노력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기때문에..

나는 공부랑 안맞아! 하고 끝인 사람들이 흔히 착각하는게

공부가 안맞아서 다른 노력을 한 사람들의 무리에

자신도 포함된다고 하는 오류다..

사실은 누구나 맘만 먹으면 잘 할 수 있는 것들만 한건데..

의대와서 유급하는 애들, 심지어 서울대 의대 유급 당하는 지인 보면서 느낀건데

고등학교 공부는 머리로 다 커버될정도 레벨인데, 무슨 과를 가던지 간에 대학교 공부 제대로 하려면 머리로만 커버하는건 불가능한것 같다.

상대평간데 저말하는건 바보아니냐

막댓에서 저곳이 어떤곳인지 알수있다

노력한다는 애들 보면 수업시간에 하루 종일 자다가 저녁에 한두시간 책 앞에 앉아만 있어놓고 공부 해도 안된다고 징징대더라

나도 중고딩때 수업시간에만 설명 듣고

학교 끝나자마자 피시방 가기 바빴는데

항상 중상위권, 모의고사 280~300/400점 나오고..

그래서 나보다 공부 잘하는 놈은 집에서도 공부하는놈

나보다 못하는 놈은 학교에서도 안하는 놈으로 생각하고

세상에 공부하는 놈들이 생각보다 없구나 생각했음 ㅋ

공부 잘하는 놈들은 노력해도 안 되는 게 있다는 걸 보통 알지. 소설이나 만화에서 나올법한 완벽한 천재가 아닌이상에.

고3때 친한 애가 성적 드릅게 안 좋아서 진짜 각과목 1등급인 애들이 달라붙어서 과외를 해봤음. 열심히 하는 애라서

궁금한거 생기면 묻는식으로 분명 애가 진짜 열심히 하는게 보이고 하는데 성적 드릅게 안 오르더라

언어에서 1등급 오르면 다른거 1등급 까먹는식이 되니까 본인도 힘들어 하는게 보였음. 내가 언어 달라붙어서 가르치다

걔 가르칠라고 문제푸는 법 빠르게 시간확보하는 법 이런거 연구 했는데 덕분에 언어는 항상 30분 남기고 풀고 검토까지 해서

15분 남기고 그랬음... 덩달아 다른 애들 가르쳐 달라는 애들 방법만 가르쳐 줬는데 걔들은 기본 1~2등급 오르고

진짜 공부머리라는건 따로 있다고 느꼈다...

공부는 노력 보다 재능의 영역임

열심히하면 늘긴하지만 그건 동급 재능을가진애들끼리 차이나는것일뿐이지

머리나쁜애들은 한시간에 1이늘어나면 평범은 10 좋은애는 100느는식인거지

노력해도 안되는애 좀만하면 잘하는애 다 타고나는것

진짜 노력해본적도 없는애들이 재능 타령 존나하네

공부러리도 재능이고 타고나야되는데 노력하면다되는줄 앎 .예체능처럼 타고나는건데..

ㅋㅋㅋ 그래서 공부 얼마나 잘했으면 저기에 익명으로 똥글이나 싸지르고 있냐

ㅋㅋ 공부가 유전적 재능 젤 많이 탐 사실상.

고등학교 공부까지는 머리로 커버될정도라 사실 재능에 따라 엄청나게 차이남. 경험담임.

개드립에도 병신많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