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를 깨야 하니 아까운 포인트를 들여서 개발도 미션을 깨 줌. 북쪽의 진주 미션트리를 위해서 경기도 개발딸 쳐주고, 포인트 관리 안 되는 거 전라도에 몇 번 부어서 전라도 개발 미션도 깨 줌. 북쪽의 진주는 평양을 이르는 말이고, 저걸 깨면 평양에 르네상스 진척도 25를 쥐어 준다. 

그렇지만 처음 설정 때 '현실적인 개발도'를 적용해두어서 르네상스 먹기는 좆같이 힘들 예정

 

 

건주여진~해서여진 일대를 장악하면 25년 짜리 기병 전투력 버프를 준다. 밍밍이의 군대를 갈아버릴 때 아주 좋을... 어?

 

 

밍밍이는 농민 반군을 못 막아서 순나라를 기어코 풀어주고 말았다. 바닐라나 여기나 농민 반군이 땅 5개 색칠하면 이자성 군벌 오픈 되는 것은 동일하다.

원래라면 갓 태어난 이자성 군벌을 줘패주는 게 좋긴 한데, 개발도가 1100이나 되는 흉악한 농민반군을 건드리기는 좀 쫄림... 르네상스 때문에 내정 발목 잡히고 있는 것도 있고

 

 

요사이의 한국인들이 가장 바라마지 않는 A++급의 중국 판도가 나왔다. 바닐라에서는 개발도 200 넘기 어려운 소국들이지만 여기서는 개발도 천도 간간히 찍는 강력한 국가들. 유,오 두 국가와는 라이벌이 찍혔다.

 

 

짭짭죽의 일부를 이루는 신천명 모드엔 개선된 유교 전용 정부개혁이 있다. 이념 비용 5퍼센트를 할인 해 주는데, 조선이란 나라 자체가 이념 비용 할인에 변태적일 정도로 치중되어 있어서 이념 찍는데 시간이 크게 소모되질 안흔다. 짭짭죽의 아이디어 확장 모드는 행정 레벨 2 간격으로 아이디어가 하나씩 열리고, 아이디어는 바닐라보다 싼 250 비용으로 찍는데, 조선처럼 할인 많은 국가는 150~100 선에서 하나씩 찍을 수가 있음.

 

 

 

병사가 장교를 죽였다, 프레깅 이벤트가 뜬다. 아이디어 중에 '징집' 이념에 붙은 이벤트 인듯 함. 한국 군대가 만약 전쟁을 한다면 심심찮게 생길 일이 아닐까... 

처형 대신 진상 조사를 명령하면 군사 전문성 10을 빼앗는 대신 모랄을 2.5만 감소시킨다. 군 전문성은 아직 0에 가까우니 과감히 아래 선지를 눌러줌.

 

 

내 클레임 지역을 장악하고 있던 나머지 여진 찌꺼기들을 몰아냈다. 달성한 미션은 Restore Goguryeo 고구려의 복원 미션. 바닐라에도 같은 미션은 있지만 짭죽과는 기능이 확연히 다른데,

 

 

이랬던 이념을, 

 

이렇게 세탁해준다. 2번은 기전+기병비용 감소 15/33, 7번은 충격 방어 5퍼센트를 준다. 전통과 야망은 고구려보다 조선이 나아서 뽕 채우라고 바꾸는 수준이긴 함...

 

 

타이완 개척질도 끝나서 개척자 찬스 25퍼센트라는 어마어마한 개척 버프를 받았다. 이 정도면 포르투갈이 부럽지 않은 수준.

지도를 보면 벌써 어지간히 많이 뻗어나간 걸 확인할 수 있다.

 

 

만주 개척은 거의 끝이 났다.

그냥저냥 심심한 버프를 주고 말았음. 만주 관련으로는 바닐라가 조금 나은 듯도 하고 좀 애매하다.

 

 

씨발

아

개씨발

프로인스맨 

 

 

저 씨발 같은 르네상스 때문에 1480년에 외교 레벨이 3인가 4이다. 개척 거리가 애자인 관계로 캄차달을 줘패서 먹고 알래스카로 나아감.

 

 

순나라는 태어나자마자 명나라와 천명 쟁탈 명분으로 전쟁을 걸게 되는데, 0 천명인 명나라는 당연히 전쟁에 지고 순나라한테 천명을 뺏긴다.

그리고 AI는 천명 관리를 잘 못한다. 

그러면?

 

 

 

순나라 군대는 없는 것으로 치고 전쟁을 할 수 있다는 얘기이다.

 

 

오나라로부터 르네상스 수용 비용을 강탈

 

 

배 타고 지나가는 좆같은 장강

고-증이기 때문에 어쩔 수 없지만 좆같은 건 좆같은 거다.

 

 

짭죽에도 어김없이 등판하는 반동 성리학자 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