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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낮술 마셔서 비틀대기까지"

 

◆ 임한솔> 오늘이 12월 12일 군사 쿠데타 당일인데요. 오늘 이렇게 근신하고 축하 기념회를 이러시면 안 되죠.

 

◇ 김현정> 임한솔 대표가 ‘근신하고 자중해야 할 날 이러시면 됩니까?’라고 하자 어떤 여성이 입을 막 막는 장면이 지금 나왔습니다. 임 부대표님, 뭐라고 하신 거예요, 지금?

 

◆ 임한솔> ‘밥 먹을 때는 뭐 안 건드린다.’ 이런 얘기 있지 않습니까? 그래서 식사를 다 마치고 식당 밖으로 나왔을 때 가까이 다가가서 오늘 같은 날 이렇게 식사를 하는 것 자체가 부적절하다는 것을 제가 또 일깨워주고 추궁을 하고자 대화를 시도했는데 지난번 골프장에서는 제가 골프채로 얻어맞으면서도 제가 할 얘기는 웬만큼 다 했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골프채 공격보다도 입틀막 공격이 더 심하더라고요.

 

◇ 김현정> 무슨 공격이요?

 

◆ 임한솔> 입틀막이요. 입을 틀어막았어요, 제 입을.

 

◇ 김현정> 입틀막. (웃음)

◆ 임한솔> 강제로 당했습니다, 입틀막을.

 

◇ 김현정> 그 여성은 누구세요? 지금 화면 보니까 여성분이 입틀막을 하시는 것 같은데.

 

◆ 임한솔> 어제 총 10명이 그 자리에 있었는데 부부 동반 모임으로 보였습니다. 그래서 군사 쿠데타 주역인 최세창, 정호용과 그 아내 되시는 분들이 함께 있었는데 남성분들 같은 경우는 신원을 파악하는 데 비교적 알려진 분들이니까 쉬운데 여성분들은 누가 누구의 아내인지는 제가 좀 특정하기는 쉽지 않았습니다.

 

◇ 김현정> 어떤 인물의 부인이 입을 막은 거군요.

 

◆ 임한솔> 그렇습니다. 이순자 씨는 확실하게 제가 알아보고요.

 

◇ 김현정> 그 사람은 아니었고. 일단 2시간 동안의 만찬 분위기는 어땠어요?

 

◆ 임한솔> 시종일관 굉장히 화기애애하고 아주 떠들썩했고요. 문이 닫혀 있으니까 정확한 대화 내용은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 김현정> 룸에서 먹은 거군요?

 

◆ 임한솔> 네, 그렇습니다. 룸에서 10명이서 식사를 하는데 아주 뭐 굉장히 자기들끼리 즐겁고 화기애애한 그런 분위기 속에서 건배사도 여러 번 오간 것으로 제가 들었고. 2시간여 동안에 즐겁고 아주 떠들썩한 대화를 거의 80% 이상은 전 씨가 주도하는 그런 목소리를 통해서 제가 확인을 한 바 있습니다.

 

◇ 김현정> 그분 지금 알츠하이머시잖아요. 재판도 걸어서 나오기 힘드실 정도의 상황이라고 했던 거 아닙니까?

 

◆ 임한솔> 어제도 봤을 때는 영상을 통해서 다시 한 번 확인을 해 보니까 참석자들과 너무 친밀하게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봤을 때 이분은 알츠하이머라고 한다면 의학계의 새로운 발견이다. 선택적 알츠하이머다. 자신에게 불리할 때만 치매다. 이런 새로운 병명이 탄생해야 될 것 같습니다.

 

◇ 김현정> 그 정도 느낌이었어요?

 

◆ 임한솔> 네, 그렇습니다. 골프장 때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지 않았습니다.

 

◇ 김현정> 골프장 때보다 더 멀쩡해 보였습니까? 더 정상적인 건강 상태?

 

◆ 임한솔> 네, 제 앞에서도 그랬고 그리고 어저께 거동도. 거기 식당이 2층에 위치해 있었는데요. 옆에서 엘리베이터 타고 내려가시라고 권유했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직접 내려오더라고요, 계단으로.

 

◇ 김현정> 엘리베이터가 있었지만 안 타고 계단으로.

 

기사전문 : https://news.v.daum.net/v/20191213091500810

 

낙지쉐리 아직 정정한 것 같으니 뒈지기 전에 빵살이 잠깐 해도 괜찮을듯

4개의 댓글

2019.12.13

범죄자들은 사회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두면안됨 끼리끼리 모여서 정신승리하기 때문에 죄를 뉘우치지 않음

0
2019.12.13

탕수육을 만들어버리면 반성이 될 것

0
2019.12.13

노태우쪽은 아들 통해서 5.18묘지가서 사죄라도 하는데 -_-

0
2019.12.13

액트 오브 킬링을 찍어드려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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