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생기고 연애 잘하는 일반인: 와 ㅋㅋ 색맹을 위한 세션도 만들었단 말이야? 역시 밥아저씨 크으...

개붕이:

딱 나네? 방금 그 생각했는데

야~~~너두???

넌 좀 아니지 ㅋㅋ 레벨값해라

엌 괜히 댓폭당함ㅋㅋ

뭐 한다고 이 댓글을 여따가 달음?

걍 그정도로 느껴질만큼 오지게 뛰어나다는건데 너무 진지하게 받아들여졌나보네 ㅠ

ㅇㅋ

이정도면 회피 합격

색맹이나 색약도 그림 할 길이 있다는거 말해준거일듯.. 요즘은 색맹인 사람들이 색칠까지 rgb파레트 위치랑 컬러코드 외워서 다 한다더라

엌ㅋㅋ 그 색이 무슨색인지도 모를텐데 그거 외움?...ㅋㅋ

저 회색으로 그리는건 명암으로 그리는거고 명암으로만 그릴줄 알면 파란사과 보라수박으로 그려도 존나 잘그릴수 있음

아마 그런식으로 누가 옆에서 컬러파레트 찍어준건가?? 흠

딴사람이 안도와줘도 그리려는 개체나 배경 사진에 컬러피커 찍어보면 어떤색인지 나오고 그걸 외우는거겠지?

잘못찍으면 ㅈ망일수도 있겠네

사과에 아주 약간 들어간 노란색 패턴 찍거나 하면

예전에 마사토끼 만화 작화했던 사람이 하나 있었는데 색약인가 색맹인가 그랬어

근데 색감이 오묘하다. 느낌있었어

근데 어차피 색을 공부하다보면 빛에 대해서 무지하다는걸 알게되고 흑백명암으로 빛공부부터 하고싶게 되면서 흑백으로 넣다보니 내가 형태감이 구데기라는걸 깨닫게되고 다시 드로잉부터 연습하고..

색약이어도 그림할수있어! 씨벌 빛만 잘 파악하고 연출해내면 색은 어찌되든 다 이쁘다구..

ㄹㅇㅋㅋㅋ 밥아저씨의 저 그림이 회색으로 그려도 씹간지인 이유가 이거임ㅋㅋ

마치 연애못하는게 사회때문이라고 탓하는 개붕이같지

근데 볼때는 정말 쉽게 그리는거 같음

말하면서 그리는건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