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데 정직하게 힘들게사는사람이 얼마나많은데

- "학비 때문에 창녀짓해요.'

ㅇ "네? 학자금 무이자 대출도 있고 편의점 알바하며 학교다니는 불우처지의 여학생들도 많은데요?"

- "최신형 아이폰을 데이터무제한으로 쓰며 술 마실거 다 마시고 명품을 입으며 서울대를 다니기엔 편의점 알바는 부족하거든요."

ㅇ " 네? 그럼 방학기간에 공장알바를 돌고 다른 학생들처럼 투잡을 뛰면 되는거 아닌가요?"

- "창녀짓이 편하거든요."

이게 사실 100%다.

창녀들 이야기 들어보면 어디가 아프다는둥.... 가정형편이 안좋다는둥... 자기는 사치 안한다는둥... 

전부 핑계없는 사람이 없다. 핑계없는 무덤이 없다는 말이 있듯 저 사람들도 말은 저렇게 적어놓지만 막상 만나보면 창녀짓으로 버는돈을 다 쓸만큼 씀씀이가 있고 문제가 있다.

똑같이 없는집에서 흑수저로 태어나서 흑수저로 대학다니는 여대생들도 많은데 그럼 그 여대생들도 전부 화류계에 다니며 몸팔아야 하게?

얼마든지 다른방법도 있고 다들 건전한 방법으로 돈벌고 학교다닌다.

저건 변명에 불과하지.

일본 가부키초에서 풍림회관 옆 세틀라이트 모텔 근처 화류계 업소에 출퇴근 차량 운행하며 이야기 오래 들어봤는 경험으론 다들 힘들고 불쌍하다며 네일아트 받고 피부과 다니고 비싼개 두세마리 키우고 아이폰쓰고 .. 

그러면서 자긴 검소하고 착하고 세상이 이래서 어쩔수 없이 몸판다고 다들 말함.

사람 상대하다보니 말빨이랑 논리는 지림.

그래서 이야기하다보면 말려들어가게 되는데 한발짝 물러서서 보면 결국은 몸안팔고 마트, 공장등에서 열심히 일하며 건전하게 살아가는 여성들을 모독하는 행위일뿐임. 

글쓴이는 나는 어차피 쉬운길 택했다 창녀라고 욕하든지 말든지 이런 느낌이고

글쓴 본래이유가 거기서 연애를 하게 되니깐 겪는 내적갈등을 글로 남겨서 속풀이를 해보는건데 딴데서 빵빵터지네ㅋㅋ

창녀

창녀

나는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여성으로 태어났으면 존나 성매매하면서 젊었을때 이빠이 땡겨둘 듯 싶다.

남에게 피해 안주며 그렇게 쉽게 돈 벌 수 있는 길이 어딨을까 ? 도덕적 비난이야 받겠지만 조까고 타인에게 피해는 주지 않으니까 ! 그게 현명하다고 생각함.

자존심 진짜 알량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