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종 한국의 치안이 좋은 이유!

 

하면서 글이 올라오면 다들

 

"CCTV가 많아서 그러취 뭐! " 

이러는데 놀랍게도 외국에선 CCTV가 있어도 당당하게 훔쳐간다..!

 

왜 그럴까? 호주,일본,중국,미국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말하자면

 

1. 범죄자들이 앞뒤 생각이 전혀 없다.

->한국인들은 범죄를 저지를시 향후 잡힐지 안잡힐지 등을 고민하고 범죄를 실행하는 최소한의 사고라는 것을 하는데 외국 범죄자들은 일단 훔쳐가고 본다. 생각 프로세스부터 다르다.

 

2. 경찰의 수사 의욕이 없다.

경찰들에게 가서 '소매치기 당햇는데 수사해달라' 라고 말하면 어깨를 으쓱하며 "이번엔 운이 없었다고 생각하슈" 라고 말하기 일쑤다.

특히 경범죄는 수사할 의욕조차 내비치지 않는 경우가 많다.

한국은 그래도 "청문감사실이 어디죠?" 한마디면 경찰관이 갑자기 커피도 타와주고 그러는데 외국 경찰놈들은 이름이랑 전번 쓰고 가라고 종이랑 팬 쥐어주고 나가면 쓰레기통에 던져버리는 수준.

 

3. 복잡한 경찰체계

나라가 크다보니 모든게 엉망이다. 주 마다 경찰 조직, 구성원, 심지어 경찰복도 다르고 그러다보니 연계가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도 있다.

범죄를 저질러도 다른 주로 넘어가버리면 그만이니 쉽게 경범죄를 저지르는 경향이 있다.

 

4. 훔쳐도 안잡는걸 알고있다.

경찰들이 이런저런 문제로 큰 사건이 아니면 잘 나서지 않는걸 알다보니 도둑들도 한층 더 대범하게 범죄를 저지른다.

차안에 비싼물건을 두면 창문을 깨고 훔쳐가는 일도 비일비재하다.

 

5.갱단같은 범죄조직이 다수 존재한다.

한국의 경우 범죄와의 전쟁으로 범죄 조직이 일소되어 현재는 그 영향략이 미미한 수준이나 외국의 경우 마피아, 야쿠자, 갱 , 카르텔 , 같은 범죄조직이 존재하고 그 영향력도 상당하다.

치안좋다는 일본조차도 야쿠자들이 조직간 다툼에서 권총을 쏘아대고 일주일전에도 M16을 발사해 사람이 죽기도 했다.

 

범죄조직은 앵벌이나 소매치기, 마약 판매, 성매매, 도박경영등을 하며 각종 범죄를 일으키는데 한국의 조폭은 애기수준으로 보일 정도로 타국의 범죄조직은 거대하고 문제도 많다.

 

5. 주민등록제도가 없다.

한국은 주민등록제도가 철저히 운영되고 있으나 외국의 경우 주민등록제도가 없거나 있어도 유명무실한 경우가 많다.

일본조차도 건강보험증이나 여권으로 파악할 정도고 미국도 운전면허를 주로 사용하며 지문등록이 강제되지 않는 경우도 많다.

지문이 등록되어있지 않다보니 수사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심지어 등록이 강제되는것도 아니라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않거나 여권이 없거나 운전면허가 없으면 사람 존재유무의 파악조차 힘들어지기 일쑤이고 이는 수사의욕의 저하 혹은 검거율 하락으로 이어진다.

 

 

6. 이민자가 많다.

한국도 불체자가 존재하지만 외국은 국경을 타국과 접하고 있고 또 국경의 경비가 한국처럼 엄중하지 못하기 때문에 이민자나 불법체류자 문제가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그냥 걸어서 월경하는 경우도 많고 울타리나 경계벽이 있어도 넘어와버린다. 인권문제에 호소하며 수천명이 행진해오는 경우도 있는데 이러다보니 통계에 조차 잡히지 않는 불법 이민자들이 엄청나게 많다.

주민등록은 커녕 존재하는지 조차 모르는 이들이 많다보니 범죄를 저질러도 수사가 난감하다. 

 

7. 마약 문제

외국은 마약을 쉽게 사고 판다. 심지어 마리화나가 합법인 주도 있다.

마약의 문제는 중독성이 있고 계속 맞아야 한다는데에 있다.

떨 까지야 그렇다 쳐도 코카인쯤 부터는 중독성이 강하여 끊으려면 상당히 힘이드는데 마약상들이 일부러 고객유치를 위해 처음에는 싸게 팔다가 중독되면 비싸게 팔기 시작해서 마약 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범죄를 저지르는 경우가 많다.

약쟁이들이 얼마나 많은지 굴다리를 지나거나 조금 으쓱한 동네, 변두리 타운에 걸어다니면 뽕맞고 걸어다니는 놈이나 떨냄새 풍기며 앉아 있는 놈들, 후드티 입고 약파는 놈들, 클럽앞에서 약 냄새라도 얻어마셔보려고 구걸하는 놈들까지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는데 그런 사람들은 니가 만만하게 보이면 언제든 털어가려는 의향을 가진 사람들이다.

뭐, 한국에선 최소한 약쟁이도 드물거니와 약쟁이의 약값으로 당신 지갑이 털릴일은 드물지 않은가?

거리의 부랑자 따위에게 줘팸 당하고 지갑이 털렸는데 경찰에게 갔더니 "못잡아요" 소리가 나올때 당신은 ' 아 이래서 총기의 나라구나' 라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고 왜 중국인들이 칼을 소지하고 다닌것인지도 뼈저리게 이해할 수 있을것이다.

 

 

 

 

세줄요약

1. 경찰이 수사의욕이 없고 시스템도 부실하여 검거율이 형편없다.

2. 갱단같은 범죄조직이 많고 마약과 총기문제도 심각하다. 

3. 주민등록제도나 지문등록제도가 없고 통계에 잡히지 않는 국민이 다수 존재하며 이민자등이 일으키는 범죄가 심각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