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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충무김밥

어렸을때 명절마다 혹은 제사때마다 

 

시골 내려가면 아빠가 술 취해서 혹은 이모가 친구만나고 

 

삼촌이 애기들 간식 사온다며 항상 사온 충무김밥 맛도 있고 

 

여느 충무김밥집처럼 창렬도 아니라 사람들이 충무김밥 욕할때 이집을 생각하게 돼서 충무김밥이 왜 창렬이지 생각하게 만든 집

 

아빠 학생때부터 있던 집이라는데 나만해도 20년 넘게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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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1인분이고 4000원 이였던거 같다 

요새는 잘 안먹어서 가격이 잘 기억 안남 

무엇보다 장국이 맛있어서 엄마한테 엄마는 왜 된장국 이렇게 못끓이냐고 엄마 된장국 맛없다고 한거 아직도 엄마가 기억함

72개의 댓글

2019.12.09

1인분 아닌거 같은데. 착각한거 아님?

0
2019.12.09

야 이거 삼천포 어디야?? 근처 사는데 가봐야겠다 ㅋㅋㅋㅋ

0

저긴 혜자인데

0
2019.12.09

롱런하는 음식점은 다 그 이유가 있다.

0
2019.12.09

저기 생활의 달인에도 나오고 그랬는데 어른들 하시는 말씀이 거의다 옛날 같지 않다임.. 주인할머니 돌아가시고 딸래미가 물려 받아서 운영하는데 옛날보다 맛이 덜하다고들 함

3
2019.12.09
@설사폭발

할머니가 하실때는 통영 충무김밥들보다 훨씬 낫다고 평이 자자 했었는데

0
@설사폭발

지금도 괜찮음 옛날이랑 다른거는

옛날에는 오징어무침이 오징어 ㅈㄴ많이 줫다면 지금은 어묵을 섞어서 줌 아무래도 오징어 값이 비싸니까 이해함

그리고 생활의달인 나오면서 석박지가 덜 익은게 한번씩 나오더라

그리고 엄청 높게 평가하는건 비빔국수 ㅇㅇ

1
2019.12.09

간장 두개인거보니 2인분인거같은데

0
2019.12.09

간장 종지 두개인거보면 저게 2인분같은데?

0
2019.12.09

충무 김밥은 이집이 갑이지

생활에 달인 방송 두번탔던 집인데

매장에서 사람 적을때 먹으면 오징어 어묵 리필도 해줌

석박지가 성수기(사람 많이 올때)가면 덜 익은게 나오니 비수기때 가는게 좋음

1
2019.12.09

근데 힙스터 기질은 틀딱들도 갖고 있는거 같은게 '유명해지더니 음식맛이 변했다' 라고 하는 부분임

진짜 그럴때도 있겠지만

정작 맛 보는 사람의 그날 상태에 따라서 느낌이 달라질수 있는건데 그거 무시하고 내가 좋아했던 가게 가기 힘들어지니까 딜 박는거잖아

0
2019.12.09

여기 출장갈때 아침먹으로 가는곳같은데 맞나? 생활의 달인나오고 아줌마들이 장사하는곳!!???

여튼 이집은 충무김밥보다 라면을 더 맛있게 끓이는거 같더라 국밥은 맛없어서 다남겼고

0
2019.12.09

저거 2인분임 ㅇㅇ 1인분에 10개 안팍이 이동네 국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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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에서 일하는중인데 저기 어디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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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저기는 합격점인거 같네 일반적인 충무김밥집은 창렬이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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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내 눈엔 저것도 ㅆ 창렬같은데;;

0
2019.12.09

선동꾼 ㅂㅁ 2만원 자리 4천원으로 둔갑해서 혜자인척 위선 2ㅂㅁ

선동꾼 ㅂㅁ 2만원 자리 4천원으로 둔갑해서 혜자인척 위선 2ㅂㅁ

선동꾼 ㅂㅁ 2만원 자리 4천원으로 둔갑해서 혜자인척 위선 2ㅂㅁ

선동꾼 ㅂㅁ 2만원 자리 4천원으로 둔갑해서 혜자인척 위선 2ㅂㅁ

선동꾼 ㅂㅁ 2만원 자리 4천원으로 둔갑해서 혜자인척 위선 2ㅂㅁ

선동꾼 ㅂㅁ 2만원 자리 4천원으로 둔갑해서 혜자인척 위선 2ㅂ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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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2만원짜리로 주작 ㅂ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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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왜 구라를 치고 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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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분이 아닌거 같음.. 그리고 저게 진짜 1인분이라면 가게 위치에 따라 7천원받아도 먹을사람 많고 6천원이면 어디서 팔아도 땡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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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2.09

뭐지 시발 내가 삼천포 사람인데 첨보는데

0
2019.12.09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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