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https://www.dogdrip.net/236900036

 

이제 초보자 존인 콩코드를 벗어나 본격적인 커먼웰스로 간다

 

주인공은 아들램을 찾기위해 대도시인 다이아몬드 시티로 향하고

 

나도 그 이동 순서대로 갈것이다

 

물론 난 전철타고감ㅋ

 

참고로 렉싱턴 지역은 제꼈다 

 

콩코드에서 바로가는 방법도 없는데다 딱히 볼데도 없고 

 

 

 

전철타고 가다가 빠르게 지나가기에 급하게 찍은 윌든 호수

 

흑흑 똥손이라 저게 최대로 잘찍은거였어

 

게임에서는 네임드 레이더 몇마리와 후진 유니크 무기를 구할수 있는 초보자 사냥터쯤 되는 곳이다

 

 

 

 

 

대학 광장에 도착했다.

 

실제 하버드 대학이 있는 곳이다

 

초보자들은 여기서 구울이 얼마나 무서운지 알게 됐을거임

 

보다시피 대학 지하철역 주변 나름 비슷하게 구현해 뒀다

 

 

 

코너의 있는 건물

 

근데 이게 하버드쪽 구현된 것의 끝이다

 

정작 중요한 대학교는 전혀 안나옴 ㅋㅋㅋ

 

베.데.스.다.클.라.스

 

 

 

 

꼽습니까 Korean?

 

Maryland로 오십시오.

 

 

 

 

참고로 여기에 커먼웰스 명물 마이얼럭롤 맛집이 있다

 

다만 내 발음이 이상한지 웨이터에게 "마이얼럭! 마ㄺ얼럮! 달라고! 씨빨!" 을 수십번 외쳐도 도통 알아먹질 못했다

 

여튼 마시써따

 

 

 

 

이제 대학 남쪽의 롱펠로우 브릿지를 건너야 한다

 

근데 이미 핵전쟁의 여파로 대로가 개박살난 상황

 

근성가이는 수영해가면 되고 다른 다리를 찾아도 된다

 

TCL치시던가

 

 

 

아래쪽에서 바라본 뷰

 

아 지금 물위에서 이걸 어떻게 찍고 있냐면 보스턴 덕투어라는 프로그램 이용중이기 때문

 

 

 

이런 수륙 양용차 타고 보스턴과 찰스강 일부를 돌아다닌다

 

안에 맛깔나게 설명해주시는 아재가 타있어서 지루하지 않았음

 

보스턴 가보면 한번 타보시라

 

 

 

(내가찍은 사진이 구리고 밤이라 잘 안보여서 구글맵으로 대체ㅈㅅ)

 

대망의 보스턴 유일 대도시 다이아몬드 시티에 도착했다.

 

야구구장인 펜웨이파크에 사람들이 꾸겨산다는 컨셉이다

 

위에 보다시피 실제로 저런 웅장한 대문은 없다. 저런 조그만 문들이 이곳저곳에 나있어서 그리 입장 할 수 있다

 

저짤은 나와같이 오프시즌에 찍은짤인데 펜웨이 파크 투어라고 야구 구장 내부 구경시키며 설명해주는 프로그램이다

 

나도 저기에 참가해서 안으로 들어가볼것이다

 

 

 

 

 

 

입구 근처의 모습이다

 

오프시즌이라 물론 상점들은 다 셔터가 내려가 있다

 

저기 빨간옷 입으신 분이 투어 가이드인데 보스턴 60년 팬이시라고 한다 ㅎㄷㄷ

 

첨에 양키스팬 있냐고 물어보더니 없다니까 오늘은 안싸워도 되겠다고 좋아하심 ㅋㅋ 보스턴팬들은 양키스 존나 싫어함

 

 

 

 

게임상에 구현된것보다 내부는 무지하게 넓다

 

굳이 필드에 집짓지 말고 여기서 살아도 될정도

 

 

 

 

그럼 구장안으로 들어가보자

 

 

 

 

드디어 도착한 다이아몬드 시티

 

근데 실제 팬웨이파크는 시즌끝+정비중+폭우+강풍을 만나서 개판 이 되어 있었다

 

계절이 계절이라 푸릇푸릇한 잔디까지 기대하진 않았지만 흐규흐규

 

보다시피 높이감에 차이가 있는데 펜웨이 파크는 그닥 지면에서 가라앉아 있지 않기 때문

 

 

 

게임에서 처음 주인공이 보는 뷰와 비슷한 위치

 

2층 입구 근처인데 겜처럼 바로 들갈순 없고 이리저리 돌아서 들어와야 한다

 

 

우리 찌질이 시장님 관저의 모습

 

보다시피 그럴듯하게 구현해둠

 

 

 

 

이 실제 시장실이 위치한 곳에도 올라 가볼수 있는데 방송국에서 중계하는 위치였다

 

영화 머니볼에서 브래드피트도 여기서 앉아 찍었었다는 모양

 

 

 

여기서 저 멀리 보면 보스턴 레드삭스 구단 영구결번들이 보인다

 

테드 윌리엄스, 페드로 마르티네즈등 전설적인 선수들 등번호가 박제되어 있다

 

 

 

인게임에도 구현되어 있는데

 

1,4,6 빼고는 죄다 엉뚱한 번호들이다 ㅋㅋㅋ

 

 

 

?

 

 

 

 

전체적인 뷰

 

저 가운데 녹색 거대한 펜스가 이곳의 명물인 '그린 몬스터'다

 

 

게임상 다이아몬드 시티가 푸른보석(Green Jewel)이라고 불리는 이유도 저 그린 몬스터를 위시한 전반적인 구장 컬러가 녹색이기 때문

 

근데 그러면 푸른 보석 오역 아니냐? 녹색 보석 아님?

 

 

 

 

그린몬스터 위에도 올라가볼 수 있다

 

이런데서 야구보면 볼맛 날듯

 

 

그럼 2편은 여기까지

 

다음편은 공공도서관 부터 시작해서 프리덤 트레일 초반부가 될듯함

 

주중에 올려보도록 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