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생활 반경 안에선 관심받고 사니까 연옌병 쉽게걸리지 ㅋㅋ

저번에 홍대에 하이어뮤직이 직접 가서 인터뷰했는데 못 알아보는 사람 많으니까 당황하더만 ㅋㅋ

탑급 연예인 아니면 사람들 크게 관심 없음

물론 한두명이 알아보면 누군지 몰라도 연예인이라고 하니깐 사람들 몰릴 가능성은 있음

인기도 없으면서 연예인이랍시고 대우 받을려는 넘들 보면 그닥

쒸익쒸익 쫌만더 물어보지 싸인해주려고했는데 ㅜ

예전에 고영욱 전자 발찌차기전에

개 사료 런칭행사 차원에서 우리동네 롯데마트 사인회 온적있는데 그정도 인지도인데 사람 별로 안모이더라

신기했음

유튭충이 연예인인척하고 고깃집 가봤습니다 찍은거아님?

진짜 최상위급 아니면 그냥 돌아다녀도 알아보는 사람 거이 없을껀데ㅋㅋㅋ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이 고깃집에서 혼자 먹는거보니까 먼저 말 안거는 이상 관심 없더라

몇년전에 춘천 닭갈비집에서 술먹고 얼굴씨뻘개진

권오중봤는데 팬이라하니깐 사진은 얼굴이 이래서안되고

악수하자 그래서 악수함ㅋㅋㅋ

나는 93년도에 천하장사 강호동이랑 악수 한 적 있음

물론 3만명 기네스 신기록의 악수 중의 하나였음

조나단이랑 같은 시내버스타본적있음

매니져달고다니면 완전 쩌리는 아닌거같은데

봉준호 감독도 연예인은 아니지만 꽤나 큰 인지도를 가지고 있잖아? 그래도 신촌에서 당당하게 영화관에서 영화봐도 아무도 가서 말 안검. 한두명 정도?

신촌에서 아이리시맨 보다가 봤다 내 뒷자린가 앉아있더라. 말걸까 말까 하다가 그냥 가는데, 몇명 가서 말 걸고 사인 받긴 하더라. 그거 주변 사람들이 다 흘깃흘깃 쳐다보더니 뭐라 수근수근 거렸음. 그래도 뭐 딱히 더 다가가고 그러진 않더라.

주작아니냐

그냥 룸달라고하지 누가 연예인이라 불편하다고 설명하고 저러냐

여자친구랑 서울역에서 마스크끼고 어디 줄서있는 NS윤지 봤는데 다가가려해도 몸이 안움직여지더라

친근한 이미지의 연예인아니면 말걸기 힘듦.. 우리집 헬스장에도 연예인있는데 말걸기 힘듦

옛날에 서울서 간미연을 본적있다

존나 예뻤음

나는 조카 돌잔치에 김태우랑 바로옆에서 밥먹었는데 1도 신경안씀

추석인가 KTX탔는데 앞자리 김범수있었음

어릴때 목욕탕에서 옳그떠 봤는데 다들 알아본 눈치지만 모여들진않더라

미안해할 필요가 뭐 있나

전에 베를린 영화제할때 카페에 앉아있는데 제임스프랭코 옆 테이블에 앉아있었음 못알아보다가 창밖에 여자애들 몇명 존나 소리지르는거 보고 알아봄 ㅋㅋ

10년가까이 방송영화쪽 일하다보니깐 연예인봐도 그냥그렇다..

뭔 시발 아침드라마 갖고 커리어부심은 ㅋㅋㅋㅋㅋ

부모님 보시는거 흘겨봐도 정우성이 띵연기로 보일정도로 처참한 애들만 즐비해있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