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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도 순국결사대의 모습이 보였다. 한 순국결사대원에 따르면 순국결사대의 총인원은 500명이 넘는다고 한다. 현장에는 20명 이내의 순국결사대가 질서를 관장하는 모습이었다. 놀랍게도 유서를 쓰고 현장에 투입됐다는 고백도 들을 수 있었다.

한 순국결사대원은 정말 순교를 각오한 것이냐는 질문에 “당연하다. 우리는 순교를 각오하고 유서까지 썼다. 유서 쓰고 심사받아 들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은 잘 하라(고 격려했고) 동생들은 가거든 죽기 전에는 오지 말라고 했다”며 “동생들에게서 힘을 얻는다”고 했다

“처음에는 결사대 모집을 70대로 했다. 그런데 역량이 젊은 사람들보다 떨어지는 탓에 대구에서는 젊은이들이 결사대로 들어왔다”고 했다. 그는 곧 문재인 대통령이 계엄령을 선포할 것이란 전광훈 씨의 발언을 곧이곧대로 믿고 있었다.

전 씨의 발언 하나 하나를 사실로 믿는 사람들이 자신의 인생을 좀 먹고 사회 전체를 혼란에 빠뜨리는 상황은 안타까움을 안겨 준다. 게다가 70세가 넘으면 당장 저세상으로 떠나더라도 목숨이 아깝지 않다는 생각으로 고령의 노인들을 결사대로 모집한 것도 어처구니없지만, 유서까지 쓰게 했다는 사실은 가벼이 넘길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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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당 코어 지지층의 바람직한 모습.

문재인 암살하겠다고 청와대 앞에서 대놓고 노숙하며 습격 준비 중 ㅋㅋㅋ

고작 비비탄총으로 혁명 준비하다 감빵 간 이석기는 억울해서 잠을 어케 자냐?

저러다 진짜로 대통령 피습 당하고 유혈사태 발생하면

자유당 그대로 공중분해각 아님?

요즘 자유당에서 선대위원장 공모하던가 본데

전광훈 목사님 내란선동하느라 야외에서 바쁘신건 알지만

내년 총선을 위해 잠시 본가로 돌아와 봉사해 주시면 소원이 없을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