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출신 변호사중에 주가조작으로 유명한 변호사가 있는데 

이 변호사가 자기 백 믿고 불법과 탈법을 넘나드는 수법으로 주가조작을 일삼아서 수백억대 부자가 되었는데

이 사람이 주가조작범이던 시절 친하던 머리만 좋던 한 남자가 장가를 잘 가서 장인을 잘만나서 작은 회사를 하나 받아서

그 회사를 시총 몇조원대 회사로 키웠단 말임?

그래서 이놈이 똑똑한걸 아는 이 변호사가 이 회사 주식을 차명으로 사서 3대 주주가 되었단 말이지?

근데 하는 짓이 도둑질이라고 이 양반이 차명회사로 한 히트작으로(예를 들어 범죄와의 전쟁을 용서받지 못한 자? 같은?) 유명한 감독을 꼬셨는지 설득했는지 해서 망해가던 회사하나를 인수해서 영화사를 차려서 우회상장을 해

이걸로 주가조작을 하려고 했는지 어땠는지는 모르겠는데 이 양반이 이 회사를 샀을 때 검토를 제대로 안해서 회계상 중대한 실수가 있었던걸 몰랐던거야

그래서 이 회사가 상폐위기를 맞고 거의 전재산을 때려박은 회사가 휴지조각이 되게 생긴거야

그래서 이 양반이 한 선택이 뭔지 알아?

배운 기 도둑질이라고 몇조원대 회사 주식을 담보로 10배 레버리지를 쳐서 핫한 바이오회사 주식을(예를들면 음... 고구려젠이라던가?) 사서 일대 역전홈런을 노려

근데 알고보니 이회사가 기술없는 개깡통회사네?

그래서 폭삭 망했고, 레버리지를 그리 높기 쳤으니 자기 자산은 반대매매로 싹 날리게 된거야 

근데 얘만 망했냐? 그게 아니라 그 회사도 시총이 반이 넘게 증발해버려 ㅋㅋㅋㅋ 수천억원이 날라간거지

그래서 이 이야기의 교훈은 친구를 잘 사귀자 이거야

이런 이야기를 한번 지어내 봤는데 어때? 재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