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가니도 영화덕분에 결국 사람들 분노해서 그 화력으로 재수사햇잖아
근데 최소한 도가니는 그 범죄가 비교적(?) 정상적이기라도 했지
해리 이거는 소재가 시발 인간 상식의 최저한계선을 뚫고 내려갔는데
영화로 찍을 무모함을 가진 감독이 잇을까 걱정이다
17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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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름
해리 포터?
국어시간에쳐졸았나
해리
cullingcat
공지영씨가 본업은 잘하시나벼
국어시간에쳐졸았나
사실 이 책에서도 나무위키 공지영/논란에 속하는 일부 떡밥에 대한 공지영씨의 생각이 작중인물을 통해 애둘러 표출되는 느낌이긴 하지만 이건 그냥 제 느낌에 불과하니
50억
도가니보다 더 심각한 사건인데 인지도가 왜이리없음?
국어시간에쳐졸았나
사건에 경중이 잇겟냐만은, 이 소설은 일반인의 상식을 뛰어넘은 엽기적인 사건을 다루기 때문에 (그냥 누가 누굴 겁탈햇다로 끝나는 내용이 아님) 접근성이 떨어지는 거 같음ㅇㅇ
국어시간에쳐졸았나
그리고 최근 공인들의 관심을 끌어모은 그 82년생김지영이란 책도 한몫하는듯.ㅇㅇ
부들67
도가니는 공유가 소설 읽고 감명받아서 주도적으로 셋팅에 참여해서 나올수 있었던 것 같더라. 이런류 스토리는 네임드 하나가 나서지 않고선 어렵지 않을까 싶음
국어시간에쳐졸았나
82년생 김지영이 모든 유명인의 어그로를 끌어버린 현시점에서 이게 공론화되긴 힘들려나
부들67
82년 영화는 소설에 비하면 의외로 괜찮게 뽑은것 같다고 하더라 ㅋ 내용도 개봉전 끌었던 어그로에 비히면 걍 무난했다하고 ㅋ
국어시간에쳐졸았나
그렇구나
부들67
일단 82년 원작은 사실 소설이라기 보단 아주 구린 르포에 가까워서 제대로된 서사가 없는데, 영화가 그럴순 없다보니 그래도 이해할만한 스토리라인을 만들어놨다더라. 거기에 소설은 '지금 내가 힘든건 다 한남때문이야! 라는 뉘앙스인데, 영화는 '우리 모두가 다 힘드네요. 근대 그중에서도 내가 젤 힘든것 같아 흨흨' 뭐 이정도 수준으로 순화시켜놨다함.
국어시간에쳐졸았나
방구석에서 나온듯한 느낌이 역력한 원작과는 달리, 영화는 그 제작과정에서 엄청나게 많은 사람간 컨택을 필요로 하니까 그럴 수밖에 없었을듯
환상수첩
저거 비슷한 사건 두개인가 터지지 않음? 부산이랑 또 어디였는데
환상수첩
근데 정부보조금 타먹으면서 사람 처박아두는건 잊을만하면 계속 터지는듯?
국어시간에쳐졸았나
진짜 사람 선심 이용해서 돈벌어쳐먹는 새끼들은 꼭 지옥가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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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라고 검색 해봐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