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C코스의 보쌈과 비빔국수를 먹었어요

 

얼마전에 김장을 해서 그런지 보쌈이 유난히 당기더라구요 ㅎㅎ

 

고기를 더 받을까 고민했지만 남길거 같아서 그냥 정량만 받아왔어요

 

맛집처럼 맛있는건 아니지만 기본적으로 평타는 쳐주기 때문에 믿고 골랐습니다

 

고기도 부드럽고 맛있었는데 같이 나온 무채? 저게 간이 아주 잘되서 보쌈고기랑 궁합이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비빔국수 면이 좀 퍼졌는지 아쉬웠어요 그래도 양념은 참 좋았어요 

 

콩나물국은 평범했구 후식으로는 나초와 나초치즈가 나와서 짭쪼름 하게 마무리 했습니다

 

 

 

오늘 석식으로는 뚝불고기와 짬뽕수제비가 나왔는데 얼큰한게 땡겨서 짬뽕 수제비를 골랐어요

 

수제비가 좀 두꺼워서 먹는데 좀 불편한거 말고는 안에 새우랑 채소도 잔뜩있어서 밥이랑 잘 말아먹었어요 

 

완전 얼큰 크으~

 

서브로는 강정이 나왔는데 매콤보다는 달콤에 가까워서 짬뽕이랑 조합이 잘 맞았습니다

 

제일 정신없는 월요일이 지나가네요 ㅎㅎ 이번 한주도 다들 파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