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재테크] 가치투자와 기술적 분석과 도박 이야기

않영 오늘은 단타와 기술적분석 거기에 이어지는 회의적인 시각에 대한 고찰을 적어봤어.

 

단타or차트를 권장하는 글이 아님을 먼저 밝힘니다. 가치/장기투자도 유효하고 좋은 투자방법임니다.

가치/장기투자가 어떻게 유효한지 이유도 나옴니다.

 

소소한 읽을거리로 생각해주시면 감사하겟슴니다.

 

 

여기서 큼직한 시각을 크게 몇가지로 요약해 봤어.

 

 

1. 특정 재화의 가격은 무작위로 움직이므로 매매행위 자체가 도박이다.

 

주로 매수와 공매도가 양방향으로 자유로운 시장에서 이런 견해가 힘을 많이 받아.

 

정말로 노름과 같은 의미의 '도박'과의 차이는 이래.

(도박을 권장하지 않는 내용입니다. 오해마라오)

 

실제 도박은 무작위성(RNG, 'Random Number Generation')과 환수율(환급율)로 이루어져.

 

첫번째로 무작위성이야. 정선에 있는 모 업장에서 게임을 한다고 치면 이래.

조작이 없다는 가정하에 룰렛에 떨어지는 쇠구슬은 어디에 떨어질지 예측이 불가능해. 

정말로 무작위야. 하나하나가 독립시행이고, 저번에 떨어진 구슬은 다음번 떨어질 구슬에 영향을 미치지 않아.

당연히 승률은 통계를 따라 수렴해.

복권도 마찬가지야.

 

그러면 실제로 운이 좋은 사람만 돈을 벌어.

 

두번째로 환수율(환급율)이라고 부르는 거야.

합법적으로 제공하는 프로토나 복권 그리고 모든 종류의 도박은 환수율을 가져.

돈을 걸었을 때 건사람이 가져가는 돈의 비율을 나타내는 거야.

결국 업장이 돈을 가져간다는 뜻이지.

 

ex) 동전던지기를 한다고 쳐.

앞면이 나오면 2배를 주고 뒷면이 나오면 2배를 주는 업체는 세상 어느곳에도 없어.

앞면이 나오면 1.95배를 주고 뒷면이 나오면 1.95배를 받는 식이야.

 

두사람이 각각 앞면 뒷면에 돈을 천원씩 걸면 한명은 1950원을 받고 한명은 1000원을 잃어.

50원은 업장이 가져가는 것이지.

승률은 50%면 기대수익이 2배를 넘어야 이익이 나는 구석을 찾을 수 있는데 1.95배야.

 

결국 이 행위를 무한히 반복하면 돈을 거는사람의 자금은 0에 수렴해.

 

슬롯머신 파칭코 복권 다 마찬가지야.

 

 

그런데 신기한 일이 일어나. 이건 어지간한 트레이딩책에서 가장 많이 예시로 드는것이야.

어떤 별난 사람이 100원짜리와 50원짜리를 던져서 둘다 앞면이 나오면 돈을 5배로 준다는거야.

 

확률은 25%인데 4배면 본전을 찾을거 아냐

근데 5배를 준데 그러면 25*5=125 1.25의 손익비를 가지는 거지.

'손익비!' 가장 중요해 

 

유명 트레이더 Adam Khoo는 'Trade like a casino' Karen Foo는 'Is Forex trading gambling?' 이란 주제를 다룬적도 있어 관심있으면 참고해주어

결론은 이런 양의 기댓값을 갖는 행위를 반복해서 수익을 얻자는 것이지.

 

이런 통계적 편향 현상이 실물경제에서 종종 일어나. 이런 구석을 트레이딩 엣지라고 해.

모든 주식 분석은 트레이딩 엣지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야.

 

 

 

2. 효율적 시장 가설

 

1번과 맥락을 같이하는 이론이야. 가격은 상품의 모든 정보와 가치를 빠르게 대변하니 가격변동을 관측하는 행위로는 수익을 예측할수 없거나,

장기적으로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이론이야.

 

이게 극단적으로 변했을 때를 가정해 봤어.

 

누군가가 세계에서 가장 강력한 자금력을 갖고 있어.

이 사람이 완벽한 가치를 분석할 수 있는 인공지능을 내놓았다고 쳐.

 

그리고 배당혹은 기업가치 상승으로 인한 이익을 취하기 위해 가격이 완전히 가치에 일치하도록 매매를 하는거지.

 

이 가격보다 싼가격에 들러붙는 사람들이 생기면 타인의 이익을 대변하게 돼. 가격은 가장 가파르게 올려야 해.

 

기업가치보다 높은가격에 호가를 거는 행위를 막아. 시장이 효율적이고 완벽하니까. 가치는 완벽히 계산되었으니까. 그보다 비싼 가격에 사고 팔려는 사람들이 없도록 한호가사이에 엄청난 물량을 쌓아놓는거야.

 

마찬가지 가격을 내릴때도 직선에 가깝게 내리꽂아야 해.

아래 호가의 매물을 다 잡아먹고 이익도 봐.

기업가치보다 비싼 가격에 거래가 되는것을 막아야 하니까.

 

 

효율적.png

기업가치와 경영권행사, 배당이외의 변수를 완전히 배제시키는 것이 가능한 주체가 나오면 그래프가 이렇게 나올거야.

그래프가 곡선이어서는 안돼. 변곡이 생기면 매매기회를 내어주게 돼.

 

이런 행위를 하면 같은 가치를 공유하는 '우리편' 을 제외한 나머지 자금의 손익비를 1이하로 내리는 것이 가능해지고,

그는 곧 '우리편'을 제외한 주체들의 매매를 도박으로 만드는 것을 의미해.

 

 

그러나 실물경제는 어때? 작전주같은 이상한 케이스를 제외하면 문둥문둥한 곡선을 이루는 것이 대부분이야.

 

매매 주체가 '사람'이기 때문이야.

사이클.jpg

사람의 심리는 흔들려. 어제도 그랬고 오늘도 그렇고 내일도 그럴꺼야.

 

비효율.png

마찬가지 사람이기 때문에 수많은 의견이 공존해. 누군 여기서 팔고 누군 여기서 사고 뒤죽박죽이야.

 

모든 사람이 100% 현명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을 하지 않는 것은 당연해. 인간은 기계가 아니니까.

 

 

3. 가치분석과 기술적분석

 

이 때문에 가치를 중요시하는 장기투자와 단기 시세차익을 위주로 하는 단타/기술적분석이 나뉘게 돼.

 

둘다 첫째로 '니네가 종목을 잘 골라서 장기투자를 하던지 단타를 잘치던지 시장수익률을 이길 수 있느냐' 에 대한 의문에 부닥치게 돼.

 

개인적으론 가장 싫어하는 부류야.

 

재미난건 시장수익률이랍시고 들고온걸 잘 생각해보면 시장에 '몰빵'했을 때 수익률을 들고와.

우리나라 시장 별명은 박스피이고, 주요선진국 이탈리아는 10년째 횡보하고 있어.

 

그럼 고점에서 시장에 투자한 사람들은 대체 어디서 시장수익률을 가져온다는 거야?

200day ftse mib.png

2008~2009 증시폭락기에 사면 이익이 진행중이지 않은가? 저점권에서 고점권 찍어놓고 시장이 10년간 80% 상승했대.

그러고 수익을 80% 이상 안찍으면 시장에게 졌니 그거보다 높으면 시장에게 이겼니 이런소리나 해대. 잡소음이야.

나는 건강한 지식과 잡소리를 필터링해서 듣는걸 추천하는 편이야. 

 

이런 사람들 특징이 해당국 증시가 2007년 5월에 정점 43000대를 찍고 폭락기에 3토막난건 절대 안가져와.

원금은 70% 손실이 나면 남은 30%로 70% 수익을 보면 다시 복구되지 않아. 30%로 원금을 복구하려면 돈을 300%로 만들어야 해.

 

 

완전한 자산 몰빵은 그리 건강한 투자 방법이 아니란걸 누구나 알고있을거야.

계란을 한 바구니에 몰아담지 말라는 말을 다들 들어봤을거야.

그래서 리스크를 관리하고, 양(+)의 수익을 가져오는 방법을 궁리하게 돼.

 

가치투자는 리스크를 아~주 긴 기간과 분산투자로 커버해.

 

여기서 기업가치가 높은 주식이 빛을 발해.

10개 기업에 분산투자 했다고 가정했을 때, 3개가 미끄러지고 2개가 상폐되고 2개가 평타를 쳤다고 쳐. 

어떤 빛나는 기업을 골라 담아도 금융위기가 올지 뭐가 올지 미래는 알 수 없으니까.

 

근데 나머지 3개가 삼성전자랑 카카오랑 아프리카tv인거야.

삼성전자는 91년 대략 100배를 상승했어. 20년이 넘는 기간동안 받는 엄청난 배당은 어떻고.

카카오(다음 포함)는 99년부터 대략 30배가 상승해. 

아프리카tv도 04년 700원부터 100배가 올랐어.

고점에서 물리던가 종목 몇개가 터지던가 상관없이 엄청난 상승률이 커버를 쳐 줘. 

 

혹은 다양한 경제/재무지표를 보면서 기업가치보다 저평가된걸 사모아서 고평가됬을 때 팔고 이런거지.

저평가주 시대는 지났고 수익을 얻을 수 없다는 의견도 있지만 신기하게도 low pbr per주들은 실제로 우위를 가졌다는 통계가 많아.

 

가치투자자는 대체로 이런 방식으로 돈을 벌어.

 

 

기술적 분석 투자는 이걸 비중조절과 손절로 커버해.

 

크게 추세와 역추세로 나뉘는데 (횡보장을 노리는 사람들은 역추세에 가까우니 거기 포함시킬게)

 

추세는 가격이 생각한 대로 움직이면 이익이 나도록 놔두는 전략이야. 생각한 대로 안움직이면 손실을 잘라.

역추세는 생각한 대로 움직이긴 하는데 잠깐 다른방향으로 틀었거나, 아예 시세가 거꾸로 반전될 것을 노리고 매매하는걸 말해.

추역추.png

크게 이런식이야.

 

추세추종은 손실횟수가 엄청나게 많아. 그래서 큰 손실을 끊는 규칙은 왠만하면 기본내장되있어. 적은 이익으로 매매를 마칠때도 많아.

강한 인내심을 요구해.

승률도 대체로 40% 이하야. 대신 가끔 제대로된 추세가 터지면 먹을 때 크게 먹어(수가 적은 붉은 점들).

그래서 이들의 계좌는 줄줄 줄어들다가 계단처럼 휙휙 뛰는게 특징이야.

 

역추세는 대체로 짧게 먹어. 승률이 굉장히 높아. 심리가 편안해. 계좌도 노이즈가 조금 있지만 솔솔 오르는 편이야.

너무 길게 욕심을 부려 시간을 끌면 시세가 의도하지 않은 방향으로 틀어버리는걸 막는거야.

본인이 가진 규칙의 통계적 우위로 승부하는 편이야.

 

두 전략 다 공통적으로 본인의 패배를 염두에 두고 투자하는게 특징이야.

 

ex) 승률이 50%이면 승패승패승패승패만 반복되는게 아닌걸 직관적으로 알 수 있어. 패패패패패승승승승승도 승률이 50%니까.

그런데 패패패패패를 할동안 자산이 거덜나면 회복을 할 수가 없으니 리스크 관리를 하는거야.

추세추종은 승률이 30%면 보통 패 약승 패 약승 패패패패패 대승 보통 이런식이야. 

 

 

4. 단타는 정말 도박이잖아! 인터넷방송에서 bj들이 하는거 다 봤어!

 

맞아 재밌는 방식으로 거래하는 사람들이 많은건 사실이야. 음악도 신나게 틀고 가즈아 하는 분들이 계시곤 해.

단지 이분들 방식이 정형화하기 힘들거나 알려주지 않아서 파악하기 힘들기 때문에 오해를 사는 부분도 있는건 사실이야.

 

도박이라는 인식을 가져도 좋아. 누가 뭐라하겠어 기분나쁜 단타매매자들이 뭐라 하겠지

글 쓴 내 자신도 손으로 직접 매매하라면 단타 무서워서 못쳐. 

 

 

대신 아까 언급했던 트레이딩 엣지를 잘 발견해서 엄청난 수익을 벌어오는 신비한 사람들이 가끔 존재해.

 

그 예가 2가지 있는데 심심풀이로 읽어줘.

 

 

1. 한국 증시 거래량은 아침에 오르고 점심에 내려 마칠땐 다시 올라.

 

아침엔 사람들이 눈에 불을 켜고 매매하려고 컴퓨터 앞에 앉아.

점심땐... 맞아 점심먹으러 가. 진짜로 이때 거래량이 줄어.

마칠땐 오전장만 매매하는 데이트레이더가 상당수 빠져서 거래량이 아침보다 살짝 줄어.

 

대체로 점심이후 장중에는 내려가. 사람들이 장중에 몰려있는데 당연히 이사람들한테 팔아먹어야지

신기하게 장이 끝나고 단일가매매 이후 장시작동시호가를 거치면 보통 가격은 올라.

장이 닫혔을 때 가격이 오른다는 뜻이야. 이걸 갭상승이라고 불러.

 

전일 가격이 양봉일 때 혹은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자리에서 이런 현상은 더욱 강하게 나타나는데,

상승의 기대감에 아까 장시작할때 눈에 불을켜고 매매하려는 사람들이 싹 사기 때문이야.

그러면 시가에 사고 종가에 파는 것 (장중매매) 보다 전일 종가에 사고 그다음날 장이 열릴 때 시가나 오전에 팔아치우는게 더욱 유리하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어.

 

이 논리를 사용한게 '종가베팅'이야.

의외로 이 전략을 많은 데이트레이더들이 사용해.

 

 

2. 가격이 일정량 이상 움직일 때는 '관성'이 있다는 가정에서 시작하는 전략이야.

 

만약에 맛있는 츄파츕스 사탕을 선물로 거래한다고 가정해. 장은 아침에 열리고 저녁에 닫는다고 쳐.

오전에 200원이었다가, 잠깐 100원으로 내려가. 점심때 다시 박차고 올라가서 700원에 도달하고, 저녁까지 슬금슬금 떨어져서 500원이 됬어.

시가는 200원 저가는 100원 고가는 700원 종가는 500원이야.

 

이 때 전일 고가와 저가를 뺀 600원을 기억해 뒀다가, 츄파츕스가 500원에서 +600원 상승한 1100원에 이걸 매수하는거야.

그러고 그다음날 시가에 팔아.

 

이때 고가와 저가를 뺀 가격을 Range라고 하는데, 여기에 0.1~2의 상수를 곱해서 사용하기도 해.

 

이걸 변동성돌파 전략이라고 해.

 

이게 진짜 가능하다고?

 

기술적 분석의 대가라 불리는 개발자인 래리 윌리엄스는 이  World Cup Championship of Futures Trading 에서 87년도에 11,376%라는 경이로운 수익률로 1위를 해.

10년 뒤에는 17살짜리 딸래미를 대회에 출전시켜서 같은전략으로 1,000%의 수익을 내고 우승을 해.

다른 년도 우승자들과 압도적인 수익차가 나는걸 볼 수 있어.

 

관련근거 : https://더블유eb.archive.org/web/20100106090542/http://www.robbinstrading.com/worldcup/standings.asp

 

이 딸래미는 커서 영화배우가 돼. 영화 [마릴린 먼로와 함께한 일주일]의 주인공, 영화 [베놈]에서 주인공의 여친으로 나오는 미셸 윌리엄스야.

 

요즘 시대에는 안통할 수도 있겠지 운도 좋았겠지 당연히 품을 수 있는 의문이야.

 

근데 모 투자회사가 이 전략을 개량해서 18년도 후반기에 최대손실 -1.7%만 까먹고 연환산수익 8.8%를 만들어.

심지어 하락장이야. 거래대상은 해당기간동안 가격이 반토막이 났어.

 

거래횟수는 약 38만건이야. 운이 통하기에는 너무 거대한 거래횟수야. 통계적인 우위를 점했다고 봐야지.

 

트레이딩의 세계는 정말 신비로워.

 

 

읽어줘서 고맙고 투자할 때 작은 아이디어로 도움이 됬으면 기쁘겠어

여러분이 나보나 높은 수익을 올려도 질투하지 않을 것임을 맹세해!

60개의 댓글

2019.11.26
@뉴비는줍줍

나는 피터린치책이 도움이 많이 됐어 요샌 워렌버핏 바이블 읽는데 많은생각 하게되더라

0
2019.11.26
@san1470

아니 좋은책만 골라읽으면 종이파는사람들은 뭐먹고 살아오

1
2019.11.26

가치투자방향으로 투자해서 다른투자법을 제대로 몰랐는데 이글보니까 조금이해가 되고 재밌네

변동성 돌파전략이 재밌어보인다

0
2019.11.26
@san1470

감사해오 :)

1
2019.11.26

그래서 얼마 벌었쑈용

0
2019.11.26
@좀이더
0
2019.11.26
@작은투자자

쓸모없는개붕이

0
2019.11.26
@좀이더

ㅠㅠ

0

딱 학사수준 투자론만 들어서 CAPM 밖에 모르는데 진짜 주식은 손을 안대고 싶다가도 월급보면 ㅋㅋㅋㅋ

0
2019.11.27
@스택오버플로우

히히 저는 그거이 먼지 몰라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12410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재벌 3세의 아내가 사라졌다? 그리고 밝혀지... 그그그그 4 1 일 전
12409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의붓아버지의 컴퓨터에서 발견한 사진 3 그그그그 6 3 일 전
12408 [기타 지식] 도카이촌 방사능 누출사고 실제 영상 21 ASI 1 3 일 전
12407 [역사] 지도로 보는 정사 삼국지 ver2 18 FishAndMaps 14 6 일 전
12406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2부 20 Mtrap 6 4 일 전
12405 [기타 지식] 100년을 시간을 넘어서 유행한 칵테일, 사제락편 - 바텐더 개... 5 지나가는김개붕 1 6 일 전
12404 [기타 지식] 오이...좋아하세요? 오이 칵테일 아이리쉬 메이드편 - 바텐더... 3 지나가는김개붕 2 7 일 전
12403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지구 1부 30 Mtrap 12 7 일 전
12402 [기타 지식] 칵테일의 근본, 올드 패션드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이야기 15 지나가는김개붕 14 8 일 전
12401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인류 2부 22 Mtrap 14 7 일 전
12400 [기타 지식] 웹툰 나이트런의 세계관 및 설정 - 인류 1부 13 Mtrap 20 8 일 전
12399 [역사] 군사첩보 실패의 교과서-욤 키푸르(完) 1 綠象 1 6 일 전
12398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미치도록 잡고 싶었다. 체포되기까지 28년이... 1 그그그그 6 8 일 전
12397 [역사] 아편 전쟁 실제 후기의 후기 3 carrera 13 9 일 전
12396 [과학] 경계선 지능이 700만 있다는 기사들에 대해 34 LinkedList 10 9 일 전
12395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두 아내 모두 욕조에서 술을 마시고 익사했... 그그그그 2 12 일 전
12394 [기타 지식] 서부 개척시대에 만들어진 칵테일, 카우보이 그리고 프레리 ... 3 지나가는김개붕 5 13 일 전
12393 [유머] 웃는 자에게 복이 오는 삶 10 한그르데아이사쯔 8 13 일 전
12392 [기타 지식] 모던 클래식의 현재를 제시한 칵테일편 - 바텐더 개붕이의 술... 4 지나가는김개붕 2 14 일 전
12391 [호러 괴담] [살인자 이야기] 공소시효만료 11개월을 앞두고 체포된 범인 그그그그 5 14 일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