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진 말만 좀 퍼와봄.

요약을 해서 실제 전문이랑 약간 다를 수도 있음.

1. 포체티노에 대해

: 나는 그에 대해 이야기를 해야만 한다. 이것은 슬프다. 그는 최고였고 언제든지 그가 원한다면 돌아와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그는 훌륭한 클럽을 찾을 수 있을 것이고 훌륭한 미래를 갖게 될 것.

2. 아직도 Mr. 첼시인지에 대한 질문

: 나는 Mr.첼시가 맞다. 또한 Mr.레알마드리드이고 Mr.포르투다. 현대 축구에서는 이 팀 저 팀 옮기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

  포체티노가 당장 내일 다른 프리미어리그 팀을 맡는다해도 전혀 놀랍지 않을 것이다.

  이제 나는 단 한 장의 셔츠와 단 하나의 열정 그리고 내 마음 속에 단 하나의 클럽 바로 토트넘만을 가지고 있다.

  나는 포르투로 챔피언스리그 챔피언이 된 지 3개월만에 포르투를 적으로 만났어야했다. 이것이 인생이다.

  요약하자면 나는 첼시가 아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아니다. 레알 마드리드, 인테르도 아니다. 나는 그 모든 것들이다.

  나는 이 모든 팀들에게 나의 모든 것을 주었고 그것이 내가 이 팀, 토트넘에서 하려는 것이다. 

  내 모든 것을 바칠 것이다.

3. 몇몇 주축 선수들의 재계약 문제에 대한 질문

: 누군가는 1월에, 누군가는 6월에 떠날지도 모른다. 물론 새로운 계약서에 서명을 하게 될 지도 모르겠지만 이 모든 것들은

  선수 개개인의 행복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4. 무리뉴 본인이 토트넘에 가져올 변화에 대한 질문

: 나는 큰 변화를 원치 않는다. 나는 지난 5년 반 동안 토트넘이 이루어놓은 것들을 존중하고 싶다. 

  이러한 토대들이 유지된 채로 클럽이 더욱 발전되기를 원한다. 내 입맛대로 클럽을 바꾸고 싶지 않다.

  나는 포체티노가 해온 것들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온 사람이 아니다.

  단지 나는 왜 이 팀이 리그에서 부진했는지에 대해 이해하고 다시 높은 레벨로 끌어올리는 것 뿐이다.

  이미 현재 팀의 스쿼드는 훌륭하기 때문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싶지 않다.

5. 토트넘이 리그 우승을 할 수 있을것인지?

: 이번 시즌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다음 시즌에는 가능할지도 모르지.

6. 최근 토트넘의 부진에 대한 이유에 관한 질문

: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패배의 후유증? 난 챔스 결승에서 져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다. 하지만 상상해보면 후폭풍이 꽤나 강할 것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준우승이 꼭 부진의 이유가 될 순 없다. 리버풀은 예전 챔스 결승에서 1점 차이로 준우승을 했었고 지난 시즌에는 승점 1점 차이로

  리그 준우승을 했지만 이번 시즌에는 더욱 강해진 모습으로 모든 대회에서 순항 중이다. 

  정해진 것은 없다. 당사자들의 반응에 달린 일일뿐.

말은 여전히 엄청 멋들어지게하시네 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