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은 유튜브 토트넘 공식 계정에 올려놨기에

Mourinho spurs만 쳐도 나옴.

의역 좀 넣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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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토트넘에 합류하게 되서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

그렇지 않다면 애초에 오지 않았을 것이다.

내가 무엇을 약속할 수 있겠느냐고?

열정

감독으로서 나의 미션에 대한 열정

또한 나의 클럽에 대한 열정을 약속한다.

한 감독이 클럽에 부임하여 자신이 가지게 될 선수단에 대해 행복을 느끼는 것은 특권이다.

(이 부분은 듣기 애매했는데 의역하면 토트넘 같이 양질의 스쿼드를 가진 팀에 부임하여 그 선수진에 대해 행복을 느낄 수 있는건 이러한 팀에 부임한 감독들만 느낄 수 있는 특권이다. 라는 뉘앙스인 것 같음. 한줄로 요약하자면 토트넘 스쿼드 맘에 든다. 오역이라면 지적 좀 부탁)

이러한 말들은 괜히하는 소리가 아니다.

토트넘 헤드코치로서 하는 소리도 아니다.

이것은 내가 지난 몇년간 심지어 적으로 만났을 때에도 반복했던 말들이다.

화이트하트레인 원정길에서 토트넘과 경기하는 것은 굉장히 힘들었지만 동시에 아름다웠다.

화이트하트레인은 내가 열정과 리스펙을 가지고 갔던 곳이었다. 

나는 항상 토트넘의 포텐과 토트넘 선수들의 수준, 그리고 그들의 놀라운 성적에 대해 말해왔다.

나는 정말로 지금 현재 토트넘 선수진에 만족한다.

그 어디에도 어린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성장하게 도와주는 것을 싫어하는 감독은 없다.

하지만 문제는 이러한 선수들을 만들어내기에 여건이 충분치 않은 클럽에 부임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는 것이다.

우리 토트넘의 역사를 보면 유소년 아카데미는 항상 1군에 선수들을 공급해주었다.

나는 당연히 그러한 명성과 함께하길 기대한다.

토트넘의 새로운 신구장을 두고 아름답다말하지만 그건 겸손한거고 

뉴화이트하트레인은 세계 최고의 경기장이다. 이게 맞다.

훈련장도 최고다. 몇몇 아메리칸 풋볼 시설이나 비교가 될련가싶다. (미식 축구인지 MLS인지 모르겠음)

많은 주요 경기장들을 다녀봤지만 비교가 불가능하다. 

우리 경기장이 최고다.

이 곳은 우리를 자랑스럽게 만들어준다.

뿐만 아니라 일하기에도 컨디션이 최상으로 구성되어있다.

프리미어리그에 대해서 말하자면

우리가 지금 어느 위치인지 알고 있고 우리가 그 곳에 있을 팀이 아니라는 것 또한 알고 있다.

우리는 앞으로 단지 매 경기를 치뤄나갈 것이고 다음 경기를 이기고 그리고 그 다음 경기도 이겨야 할 것이고 그렇게 마지막까지 갈 것이다.

마지막 경기가 끝나면 우리는 우리가 어디에 있을지 알게 되겠지만 

나는 우리가 지금과는 다른 위치에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

나는 이 클럽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행복을 가져다줄 도전과 책임에 대해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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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뉴가 훈련장에서 말한 첫마디.

Back me and I'll make you winners.

나를 따르라. 그렇다면 나는 너희들을 승리자로 만들어주겠다.

무갓동님 아직 혀는 안 죽은듯. ㄷㄷ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