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 게임의 80%는 배달이고 15% 컷신 5%의 세계관설명

생각보다 BT나 뮬은 힘들지는 않았고 가는길이 개판이라 자주 엎어져서 짱났음

그리고 스토리는 내가 생각했던것이랑 비슷하면서도 아니여서 실망한점도 있고 좋은점도 있고

개인적으로 트레일러들봤을때는 매즈미켈슨이 게임내에 좀 더 비중이 실리고 더 악역으로 나올줄알았는데

그런게 아니여서 좀 실망하긴했음, 나는 옛날에 트레일러들 보고 매즈미켈슨이 약간 매스이펙트의 리퍼처럼 최종보스 입지같은거일줄알았음 

세계2차대전 폭풍에 들어갔을때도 난 매즈미켈슨이 전차같은것도 조종하고 그럴줄알았는데...

그리고 힉스같은경우도 조금 더 자세한 스토리가 첨부되었으면 좋았을것같긴한데 너무 대충써먹고 버린느낌이 있지않나 싶음

뭔가 프레자일이랑도 힉스가 연인관계였다가 아멜리한테 뺏겼다는 그런설정이라도 있을줄 알았는데 아무것도 없어

좋았던점은 스토리가 진부하지는 않고 그래도 어느정도 납득이 가는 엔딩과 에필로그들

그리고 전반적으로 이게임에 npc들의 대사가 진짜 많은편이긴하지만 그래도 어짜피 다 들어야하는것들이라

스토리자체가 어려운 이야기를 담고있는데 다른 캐릭터들의 여러가지 관점들로 스토리를보니까 

어느정도 쉽게 받아들일수있는듯

그리고 니뽄게임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전투가 ㄹㅇ 개십십십십노잼임

전투가 제일 재미있던곳은 힉스랑 얼굴맞대고 주먹빵날릴때말고는 다 걍... 블러드그레네이드 던지는것뿐임

폭풍안에서 매즈미켈슨이랑 싸울때도 그게 뭐... 딱히 공략법이 필요한것도아니고 많이 쏘면 죽는거라

총평은 재미있었음 그래도 실질적으로 쿠팡맨인 게임치고는 3일동안 재미있게했음

노래들 나오는것도 좋았고 미래지향적인 건물들 보는것도 눈호강하고

그렇지만 조금더 괜찮게 나올수있었을것같긴함

별점주자면 5점만점에 4.3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