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PO 단체 [도쿄 2020 올림픽, 패럴림픽 유치 위원회]는 2012년 4월에 설립되어 2014년 3월에 해산됐다.
설립 이후 활동 비용으로 대략 65억엔이 사용됐는데, 이 중에서 해외 자문 비용으로 대략 9억엔 정도가 사용됐다.
해외 자문 비용 중 일부가 페이퍼컴퍼니인 싱가폴 블랙 타이딩스로 흘러 들어가
뇌물로 활용된 게 아닌가 하는 의혹이 있는데 이건 프랑스에서 조사 중.
상세한 이야기는 나무위키를 참조.
https://namu.wiki/w/2020%20%EB%8F%84%EC%BF%84%20%EC%98%AC%EB%A6%BC%ED%94%BD/%EC%82%AC%EA%B1%B4%EC%82%AC%EA%B3%A0
그런데 다른 서류는 다 있는 상황에서 해외 자문 비용 9억엔의 지출 증빙 서류가 흔적 하나 남기지 않고 죄다 사라졌다.
공식 보고서 대로라면 해당 회계 서류는 도쿄 2020 올림픽 개최 위원회에 인계 됐어야 하지만,
실상 그 쪽에서도 해당 서류를 발견 못 했다.
당시 유치 위원회 임직원은 물론 이사들도 나는 모르쇠, 내 책임 아니니까 다른 놈한테 물어봐라 시전하고 있다.
그래서 일단 책임 소재가 불분명한 상황이라 이게 정치 쟁점화 되지 않는 이상 큰 문제 없이 그냥 덮힐 거라 예상된다.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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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갑충
있었는데요
없었습니다
그지깨깽이
일본을떠나서 아시아국가에서는 당연한거아닌가?
지금 방사능이젤심각한것같은데
뒷짐진강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