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렇게주면 너무 고마워서 통양파 베어 먹는 사진찍어서 보내주겠다.

껍질은 까서 준게 다행

사장이 병신이지.

식당에서 양파 더 달라는게 무리한 요구도 아니고, 상식적인 선에서 한끼에 반찬으로 먹을 수 있을정도의 양파양만 더주면 된다.

고추담는 자리에 조금만 더 담아도 상식적으로 한끼에 먹는 양이 된다. 근데 통채로 주는건, 먹이는거지.

저정도 사이드 더 달라고 하는건 손님의 정단한 요구다.

통양파를 저리 주는던 안주는 것만 못하지.

이게 왜 문제냐는 애들은 장사 하지말자.

힘들겠네

이게 의견이 갈린다는게 으메이징하다

나가서 외식도하고 좀 그래라

순댓국집에서 김치좀 더주세요 했더니 배추한포기 통으로 주는건데

와 씹 개이득! 이러고있네 호구새끼들

통양파 씹 ㅋㅋㅋㅋ

예전에 회 시키면서 마늘 좀 많이 달라했는데 진짜 두주먹 정도 넣어 주시더라. 그래서 배달어플에 엄청 길게 너무 감사하다고 그랬더니 사장님 엄청 좋아하시면서 시킬때마다 배달비도 안받고 3000원 쿠폰도 계속 넣어주시고 타코야끼나 생선구이 같은 서비스도 항상 넣어주심. 그래서 감사 표시도 할 겸 친구랑 술도 마실 겸 그 가게 직접 찾아가서 인사드림. 사장님이랑 사모님이 엄청 반가워 하시더라. 가게 마감 즈음엔 사장님이랑 사모님도 합석하셔서 같이 한잔하는데 내가 처음으로 남긴 리뷰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왔음. 원래 근근이 가게유지 할 정도였다는데 내가 장문으로 리뷰남긴 이후부터 주문량도 많아지고 나처럼 장문으로 리뷰 남기는 사람이 많아졌다면서 복덩이라고 하시더라. 사실 나도 그때 심적으로 디게 힘들때여서 먹고 죽자는 심정으로 평소 좋아하던 회를 시켰었음. 근데 막상 죽으려니 술도 한잔 했겠다, 사소한 사장님의 정성 하나하나가 날 위로해주는 것처럼 느껴졌었음. 그래서 진심을 담아서 찔찔 짜면서 리뷰를 썼는데 어떻게, 진심은 통한다는 말이 사실인지 리뷰 관리 하시는 사모님도 내 리뷰 보고 우셨다고 하시더라. 그렇게 그 날 술값도 안받으시고 용돈도 쥐어주심.

딱히 관련있는 얘기는 아닌데 갑자기 생각이 나네

통양파 시발ㅋㅋㅋㅋㅋㅋㅋ

참피디나 통양파 씹어먹지 ㅋㅋㅋㅋ

통영 파가 유명하긴하지

난 성격이 좋아서 이득 ^^

저거분명 다만들고 기사 가져가려는데 요청사항 그때본가

양파썰시간도 없고 기사한테 한개 넣어서 가라고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