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묘한 이야기

내가 가진 특이한 정신병?(Feat.종소리공포증)

나는 종소리공포증?이있다

 

 

 

한 때 환공포증으로 말이 많았던 시기가 있었다

 

특히 인터넷 상에서

 

환공포증이라는 병은 없다고

 

심해나 구멍 규칙적 또는 불규칙적으로 구멍이 나있는 걸 보면 징그러워하는 사람들이

 

자신이 환공포증이라고 할때

 

그게 어떻게 공포증이냐며 공포증이면 무서워야된다 등등 그래서 환공포증은 말이 안되는거다 등등

 

 

 

나는 종소리 기타줄 한번 길게 튕긴소리 쇠가 부딪혀서 길게 울려퍼지는소리(대략 1초이상) 쇠가 아니더라도

 

노래방 마이크 에코처럼 소리가 길게 울려퍼지는 소리를 들으면 정신이 이상해진다

(히자만 항상 그런것은 아니고 졸렵거나 피곤할때 몸상태가 안좋을때 그렇다)

 

정신이 어떻게 이상해지나면

 

일단 소리가 안들리는 곳 까지 빨리 뛰어서 도망치고 싶고 소리가나는 근원을 부숴버리고 싶다

 

제야의 종소리 겨울철 구세군 종소리 절에 있는 종소리 음식점 문에 달려있는 종소리 

 

거기에다 종소리에만 그런것이아니고 종소리만큼은 아니지만 일정한 패턴으로 흔들리는것에도 같은 반응을 보인다

 

이게 어느정도로 심하냐면

 

고등학교때 피자헛에서 알바를 했는데

 

배달 간 집이 종이 달려있었는데 반응이 심하게 와서 복도식 아파트였는데 피자를 손님한테 집어던지고 아파트 밑으로 뛰어내리고 싶을 정도였다

(물론 참아냈고 빨리 도망갔다)

 

그래서 혹시 나랑 비슷한 경험을 하고 있는 사람이 없나 10년전쯤 인터넷에 검색을 했었지만 한국 사이트에서는 나오지 않았고

 

일본어로 일본야후에 검색해보니 한 건 나왔다

 

하지만 최근에 검색해보니 적지만 네이버에서도 종소리공포증을 겪고있는 사람들이 있다

 

아직 정확한 병명은 아니고 노이로제 또는 PTSD로 분류되는 듯 하다

 

 

나랑 비슷한 경험을 겪는사람이 있는지 궁금하다 다르더라도 자신만의 특이한 병이 있다면 무엇인지 알려주었으면 한다

41개의 댓글

24 일 전

별 조또아닌걸 가지고 무서워하네

 

오늘 밤9시에 서울역 인근 모텔에서 대실잡고 위치남겨라...

 

내가... 진정한 공포가 무엇인지 몸소 알려주마

20
@까망볼

미친놈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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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까망볼

냐항 귀여워

0
@까망볼

공포의 군주 디아블로....

1
24 일 전
@까망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4 일 전
@까망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3 일 전
@까망볼

히에에에에엑 저런게 내안에 들어갈리가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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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신기하네

0
24 일 전
@하이웨이

큰소리 작은소리 관계없이 반응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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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웨이

소리가 작아도 반응하고 느낌상 작은소리가 집중되서 더크게들림 남들은 신경쓰지않으면 안들리는 소리도 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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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난 나무젓가락이 너무 싫다 소름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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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드

그거나더그래...아이스크림 먹고 나무막대기 이빨사이로 쪽쪽빠는것도

1
22 일 전
@구미사는섹파구함

으으 나돈데 ㅋㅋㅋ 주변사람들 잘 이해못해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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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데시벨 높은 극저음이랑 보통 초음파라 불리는 초 고음역대 소리

극저음은 사람들이 못듣는정도의, 연식 오래된 자동차나 봉고차같은 엔진소리에서 많이 들리는데, 들린다 라기보단 느껴짐...

그게 울리기 시작하면 숨이 가빠지고 귀를 틀어막아도 벽을 뚫고 들리는소리기땜에 아무 소용 없음...

요새는 그소리가 잘 안들리네..

 

초 고음역은 물론 대부분의 사람들도 싫어하겠지만, 유난히 다른사람보다 민감한 음역대가 있어서, 보통 가게의 카드로 문열거나 출석하는 RF장치라던가, 전봇대의 변압기에서 그런 소리가 자주 들려옴

나에겐 걍 귀에다 칠판 대고서 손톱 긁는거랑 다를게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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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치만이러지않으면어림도없는걸

난 싫은 정도가아니라 정신이 이상해짐 불안해지고 초조하고 앞을 제대로 볼수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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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만바꿔서개드립가기

그정도면 트라우마에 의한 PTSD인거같은데... 따로 음역대나 크기가 정해져있는건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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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치만이러지않으면어림도없는걸

음역대는 있는거같고 크기는 상관없는거 같음 상상해도 살짝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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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키스하면 대가리에서 종소리 들린다던데..

하자마자 귓방맹이 날리겠네ㅋㅋ

 

종소리의 주파수대역이 니 뇌파에 충돌하고 자극해서

알러지반응을 일으키는 특이체질인거.

평범한 종소리를 칠판긁는 소리 수준으로 인식하는거겠지

 

아마 델타파랑 연관이 있을거다.

깊은명상할때 싱잉보울이라고 너가말하는 울리는 종소리

들으면서 하는 경우가 꽤 많음.

구체적인 반응 주파수대역은 험난한 테스트 거쳐봐야 알겠지만..

 

통제가 상실되는 충동심인지,

어떤 분노나 적개심인지,

공포나 우울감인지,

단순한 불쾌함인지,

어떤 기억이나 사건에 연관되어있는지,

소리는 안듣고 시각만 의지해도 그런지..

좀더 명확하게 증상을 규명해봐야 알게될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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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넣을게

글쓴이가 너한테 답글을 못달고 혼잣말 하길래 알림 투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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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제가 상실되는 충동심이 가까울것 같고 공포도 있음 뭔가 위협받는 느낌이듬 그래서 분노랑 적개심도 들지만 불쾌감은 아닌듯

 

보기만해도 그렇고 지금 글쓰면서 상상만했는데도 살짝 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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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화오면 가슴이 뛰고 긴장하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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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우당탕탕몽실이

ㅅㅂ 나도 ㅋㅋㅋㅋㅋㅋ 아날로그는 안 그런데 휴대폰 전화만 유독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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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너베놈이지 씨발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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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헐 씨발 제목보고 소름끼쳐서 들어왔는데 나랑 증상 비슷하네 나도 나만 그런줄 알았는데

나는 기타소리같은건 괜찮은데 종소리에 민감하고 내가 원하지 않는 노래같은게 행사용 큰 스피커 따위로 나오는것도 참기 힘듬.

종은 교회종소리는 안들어봐서 모르겠는데 절에 있는 큰 종이나 풍경같은거 ㄹㅇ 너무 견디기 힘듬

매장 문에 달아놓는 차임벨은 이상하게 반응이 없다. 그건 바람에 흔들리는게 아니라 그런가?

그리고 나도 흔들리는거에 불안감 느낌 어릴땐 심해서 그네 흔들리는것도 못쳐다봤는데 요샌 그정도는 아님. 근데 여전히 절에 달린 풍경이 막 흔들리면서 챙챙챙거리면 돌아버릴거같음ㅋㅋㅋ 시발 달려만 있어도 바람불어서 흔들리고 소리날까봐 긴장된다

 

이게 맨날 그런것도 아니고 어떨땐 괜찮고 또 그런 종 같은게 아무데나 있는것도 아니니까 걍 신경 안쓰고 사는데 나같은 증상이 있다니까 되게 반갑고 신기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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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켄트지

야야 너 혹시 날카로운거도 가끔 무서운 기분들고 그런거 있냐?

이것도 일상에 크게 지장있는건 아닌데 가끔 날카로운거 쳐다보면 눈을 찌를거같다해야하나 똑바로 쳐다보기 힘들때가 있음 잠깐 고개 돌리면 괜찮아지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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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지

너가 갓오브 이집트 쓴 개붕이구나

글 찰지게 잘읽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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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FreeHongkong天安門

그게 몇년전 글인디 갑자기? 암튼 관심 감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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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켄트지

신기해서 구글에 종소리 공포증이라고 쳐보니까 증상 비슷한 사람 몇명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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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트지

ㅇㅇ 난 구세군 종소리 개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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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제목만바꿔서개드립가기

구세군은 또 잘 모르겠다 암튼 디테일이 좀 다른데 전체적으로 비슷하네 되게 신기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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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뎅그렁... 짤랑! 뎅그렁... 짤랑! 뎅그렁... 짤랑! 뎅그렁... 짤랑! 뎅그렁... 짤랑!

우우우우우웅 우우우우우웅 우우우우우웅 우우우우우웅 우우우우우웅

0
24 일 전

https://youtu.be/MT1R_a0rC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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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도 공포증인지 모르겠는데 난 옷감에 붙어있는 찍찍이 땔때 소리 상상만해도 머릿속이 송곳찌르듯이 아프고 현기증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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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군대 갔다온 이후로 마이크 안내방송 나오면 짜증이 확오름

지잉...후!후! 중대 현시간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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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일 전

숨소리 공포증 있음. 독서실에서 옆 사람 숨소리 들리면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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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우치다

빡치는건 공포증이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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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일 전

게이야 나도 저 공포증있다.... 특히 사물놀이할때 북소리 그리고 교회같은데서 울리는 종소리... 반복되고 웅장하게 울리는 종소리에 공포증있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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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ne

나도 꽹가리 극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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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일 전
@제목만바꿔서개드립가기

어우 나만 그런줄알았는데 동지였넼ㅋㅋㅋ 언제부터 그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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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yne

6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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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일 전
@제목만바꿔서개드립가기

나도 한 초2때쯤 그때부터 갑자기 심해졌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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