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마다 한번씩 스케일링 하니깐 큰 돈 안나가더라

진실은 언젠간 통한다.

내가 가본 치과가 ㅈ 사기꾼 같아서 정확한 진단을 받고 싶다 = 대학병원 가셈. 치과대학이 있는 대학병원이면 더 좋음

가끔 교수들은 과잉진료를 할 수도 있긴 한데, 레지던트들은 더더욱 과잉으로 안함

엑스레이 찍는걸 뭐라하다가 찍는게 맞다고 증거를 대면서 가니 눈으로 안보고 엑스레이'만' 찍는게 문제다라고 바꾸면서 논쟁을 하는 모습도 좋지 않게 생각하고. (결국 육안검사와 엑스레이 둘다 하는게 맞고 국제표준이죠)

라텍스글러브도 없고 진료보조인력도 없이(이제 한명 뽑았다곤 하더군요) 모든 돈을 아껴가며 열악한 환경에서 양질의 진료가 나오기도 어렵다고 생각하고..

결국 환자에게 최선을 다해 최고를 제공하도록 노력하는게 양심 아닌가

http://www.dentalarir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24044&fbclid=IwAR2uXhD0nQdPb0jfIT3yyybLQ9vCWfSuaz7q8TljxHKJyEta09c1BF4XE4k

개인적으로 이 인터뷰하신분도 아주 좋아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좀 더 일반적인 치과의사의 생각이라고 할 수 있겠다.

양심치과 원장님은 다른 치과의사들이 참여할 줄 알았는데 욕을 먹었다고 하셨는데, 어떻게 다가가는게 참여일까?

양심치과 원장님은 과잉진료로 의심되어서 갔을때 과잉진료라고는 알려주지만 법적 책임이 있는 소견서를 써주시지는 않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 기사의 김기영 원장은 과잉진료에 대해 치과의사로서 소견서도 정말 많이 써주고 있다. 궁금한이야기y에도 나왔었다. 치과의사는 서로간에 다른 치과의사의 면허를 박탈할 수도, 공권력을 집행할 권한도 없다. 윤리위원회 회부정도? 대단히 유효한지는 잘 모르겠다.

피해자가 법적으로 구제를 받고 비양심치과가 법적인 책임을 지도록 도움을 주는 게 그나마 최선의 참여가 아닐까?

비양심치과 분명히 있다. 근데 치과의 절대다수라고는 생각할수가 없다. 비양심이면 오히려 좀 잘되는것같은 경향은 있는것같기도 한 정도..?

치료 후 상태로는 알 수 있는게 적다. 과잉진료인지 아닌지 명확하지 않고 좀 찝찝한 정도라면 앞으로는 다른 치과에 가시도록 유도하고, 명백히 과잉진료라고 생각된다면 확실히 법적인 도움을 주는 정도가 최선이지 않을까.

무조건 과소진료로 환자가 듣기 원하는 말을 해주는게 정말 옳은 길인지는 잘 모르겠다.

나는 작년에 기절해서 앞니 한개 반절 날아갔는데 세브란스에서 치료 받음

의사 선생님이 그냥 때우면 된다고 동네병원 가라고 말했다가

혹시 다른 곳에서 빼버리고 임플란트 하자고 할 것 같다면서 여기거 때워주겠다고 해서 치료 받았어.

내가 이거 정확하게 얘기해줄게

내가 얼마전에 금니1개씌우고, 레진2개 했어

즉 충치가 3개였는데 금니쒸운건 옆까지 썩었다고 해서 그렇게 했지 이게 최종 결론인대

(금니 35만원, 레진10*2) = 총 57만원 나옴

근데 내가 동네 치과 4군대 갔다가 마지막으로 간대가 저 견적이야

1 번째 = 충치 6개 금니 개당 50만원 = 견적 300만원

2 번째 = 충치 5개 금니 개당 45만원 씌우는거 3개 40만원 = 210 만원

3 번째 = 충치 7개 금니 개당 45만원 씌우는거 4개 = 295만원

4 번째 = 충치 5개 금니 개당 42만원(현찰시40만원), 5개 전부 = 약 200만원

그래서 난 4번째 가려고 하다가 마지막으로 인터넷 검색해서 동네근처 한번 다시갔거든?

양심치과 뭐 이런내용이래서 한번 가봤는데 저렇게 나오더라..

내가 얼마전에 이런 치료받으면서 느낀게 치과의사들은 10새끼들이다 라는게 내 결론이었어

왜냐고? ㅆㅂ 아픈데 병원마다 진단이 다르냐? 그게 의사냐 18것들.. 돈에 환장한 새끼들이지

너네도 치과 가려면 적어도 3군대 이상에서 견적받아봐라.. 진짜 조깟더라

이분 유튜브보면 아~ 오~ 싶은거 제법있음

지금은 모르겠고.... 초창기부터 18년 초 까지 강조했던 내용 정리해서 적어줌

1. 저렴한게 늘 좋은건 아니다. 그러나 가성비 좋은건 있다. 환자들에게 설명 후 선택권을 줘야한다.

2. 내 주장이 늘 맞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러면 대학병원 동료 의사들에게 교차검증을 받으면 될 문제다.

3. 무조건 적게 나온다고 좋은 치과는 아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많다면 의심해봐야한다.

4. 정말 당장 치료해야할 정도의 치아면, a b c d 병원 어딜 가도 같은 진단을 내린다. 모두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하면 상식적으로 말이 안된다.

5. 치과진료를 볼 때, 몇 번 치아가 왜 문제가 되고 어떤 치료를 받아야하는지 설명을 듣고 다른 치과 몇 곳 더 가봐라

논란중... 방식이 다소 구식이라는 말도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동료 의사들에게 추가검증 받아보라는 이 말 한마디로 종결될 수 있음

비난하는 측에서 자신 있으면 사전정보 없이 본인들의 진단 내용과 일치하는 병원이 몇 곳이나 있는지 공개 할 수 있다는 말임

ps

본인치과 말고도 양심적으로 진료하는 곳 많으니 집 근처에서 몇번 치아가 왜 치료받아야하는지 설명 듣고 다른 병원 몇 곳 더 가서 확인하고 치료 받으라고 함

굳이 새벽에 가지 말고... 근처 치과병원을 믿어보되, 이런 방법으로 과잉진료를 막을 수 있다. 는게 주 목적이니 강창용 씨의 의지대로 주변 치과를 믿고 진료받자

사무장있는 치과는 가지마라..(상담을 간호사가 하는 곳은 장사하는 곳이다)

지랄났네 쟤도 저렇게 코스프레 하면서 자기 돈 버는거야. 과잉진료? 그걸 누가 판단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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