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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고기에 중독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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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고기나 조지러가야겠다

46개의 댓글

2019.11.13

(대충 그 음식평론가 콘)

0
2019.11.13

고기도 조지고

지갑도 조지고

0
2019.11.13

하인이 오다가 한숟갈 빼먹 ㅋㅋㅋㅋ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11
2019.11.13
@하혜주손수영

유래깊은 직종이었네 ㅋㅋㅋㅋㅋ

0
@28000원

그당시는 인정,,,,,,

0
2019.11.13
@즐거움의시작tvn

그 당시는 인정일 수 있는데 걸리면 존나 맞았겠지...ㅜㅠ?

0
2019.11.13
@28000원

대감님 댁 앞마당에서 멍석말이 존나맞았겠는데;

0
2019.11.13
@하혜주손수영

이건 걍 줏어들은 썰인데, 솥에서 다 끓으면 때 항아리에 옮겨담고 못 빼먹게 하려고 그 뚜껑에 진흙이나 찹쌀반죽을 두른 후 한번 더 구워서 봉인씰처럼 만들었거나 항아리 뚜겅을 막고 보자기로 두른 후 명주실타래로 꽉 묶어 매듭을 지어서 칼로 자르지 않으면 못 열게끔 했을거래. 거기에 솜이불을 둘러 동앗줄로 묶고 지게에 실어 나르거나, 짚더미 잔뜩 싫은 수레에 실어날랐다나.

가격은 재료나 18세기 후반 물가로 추산컨대 당시 상평통보로 석됫자리 항아리(약 5.4리터)가 닷냥에서 일곱냥, 1말 항아리면 스무냥에서 서른냥 즈음. 당시 평년 한성의 쌀 1말(8kg 정도) 가격이 1냥 언저리었다는 기록을 기준으로 보면 어마무시한 가격.

5
2019.11.13
@식탐마왕

캬 배달못빼먹게 봉인까지 완벽하네

0
2019.11.13
@AMD리싸쑤

새지 말라고 찹쌀반죽 둘렀다는 썰 vs 못 빼먹게 하려고 둘렀다는 썰.

1
2019.11.13
@식탐마왕

둘다

0
2019.11.13
@AMD리싸쑤

이야기해주신 분 말씀으로는 아마 못 빼먹게 하는건 명주실타래 매듭이 더 확실했을거라더라.

새지 말라고 찹쌀반죽 둘러서 굳히거나 굽고(밀봉) 그 위에 보자기 두르고 명주실타래 매듭짓기로 봉인(개봉방지씰).

1
2019.11.13
@식탐마왕

난 보온 때문인줄 알았는데.. 빼먹방지라니 철저하군

0
2019.11.13
@하혜주손수영

공공연히 뇌물로 쓸 정도였다고 하니 아마 항아리 하나에 요새 돈으로 하면 최소 이삼십만원 정도?

당시 임금 대비하면 아마 백만원까지 올라가지 않나 싶다. 그런걸 노비에게 맡길 때 대비책 하나 없이 맡기진 않았겠지.

0
2019.11.13
@하혜주손수영

우리가 어떤 민족입니까 씹 ㅋㅋㅋㅋ

1
2019.11.13

고 기 조 아

0
2019.11.13

내가 1년 200키로 덜 먹던데 이것도 많은디.

 

500키로??

0
@팜코코

하루에 고기 두근 반..?

0
2019.11.14
@자라나라대리머리

1.5키로 말 하는거지? ㄹㅇ 그걸 어캐 쳐먹냐. 하루 한끼만 밥한공기, 고기 한근 먹고 사는데 그래도 돼지될거같구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19.11.13

철판에 고기 구워서 쌈싸먹기 + 막걸리

ㄹㅇ 맛잘알이네

0
2019.11.13

정자역 지글 개꿀

0
2019.11.13

효종갱 지금의 갈비탕 아니냐? 존나 비싼집 아니고 적당한 집에서 갈비탕 먹으면 강남에서 싼데 9천원 비싼데 13~15천원. 역시 지금세대가 인류 최고의 식문화라더니 리얼이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세시대 귀족보다 지금의 월급쟁이들이 더 호사스럽게 먹는다는건 리얼인갑다....

0
@1532

마 고기 클라스가 다르겠지

0
2019.11.13
@마법부오러사무국장

잉? 그때고기보다 지금고기가 더 맛있지않을까?

2
2019.11.14
@마법부오러사무국장

육류는 지금이 개량이 많이되서 더 맛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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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11.14
@1532

지금도있을껄 다른건데..

0
2019.11.14
@dogh

아진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식했다 ㅠㅠ

0
2019.11.13

효종갱 남한산성가면 지금도 팔아!

2
2019.11.13

고기가 진리지

 

0
2019.11.13

근데 조선시대에도 술마실때 고개돌려서 마셨구나

재밌네

0
av
2019.11.13
@에벱베

ㅋㅋㅋㅋ 전통있는 꼰대짓

0
2019.11.13

이런거보면 오늘날 몇시간 알바하고 고기 구워먹는게 축복이네

0

요즘 널린데가 고기 무한리필집이더라..

0
av
2019.11.13

나도 예전에 태어났으면 동물 기름냄새조 못맡아보면 살아겠지

0

??? : 고기를 구워먹는 문화가 사실은 일본에서 온 거거든요...

0
2019.11.13

난 1주일에 1키로 먹을까 말까인데 1년에 500kg 와우~ 대단한걸?

0

경기광주에서 사대문 안까지 걸어오라하면 다 식을텐데...

0
2019.11.14

50킬로 오타 아니냐 지긍 아르헨티ㄴ사람들이 일년에 60킬로 먹는데

0
2019.11.14

가난한 자취생..고기가 먹고싶다

0
2019.11.14
@동정꼬꼬마

돼지뒷다리

0
2019.11.14

저때 요리법으론 고기 잡내 제거를 잘 안하는데다 냉장고도 없던 시절이라 고기에서 누린내 오지게 났을거라던데

0
2019.11.14

거의 내가 먹는 양 수준에 근접했네

0
2019.11.14

효종갱 효종갱 효종갱 효종갱 효종갱 효종갱 효종갱 효종갱

0
2019.11.14

무한으로 즐겨요~

0
2019.11.14

그래서 환단 고기 하는거야?

0
2019.11.14

응 노비는 못먹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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