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드립에서 자식 혈액형으로 배우자의 부정을 의심한 글이 있더라.
우리집도 똑같은 일이 있었음.
내가 태어나자마자 혈액형을 측정했는데, 부모님 밑에서 나올 수 없는 혈액형이었거든.
알고보니 어머니가 혈액형을 잘못알고 있었던 경우였음.
게다가 내가 크면서 아버지랑 어머니 스깐 얼굴이 되니까 친자감별은 할 필요도 없었고.
그래서 동생이 태어났을때 엉뚱한 혈액형 나왔을때도 당황하지 않고 바로 재측정했음.
역시나 결과 오류였고, 동생도 혈액형은 문제 없었던걸로.
동생 또한 크면서 아버지랑 판박이 되면서 역시 친자감별은 필요가 없어졌고 ㅋㅋ
3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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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간호사
엥 요즘도 오류가 자주 일어나나봐
제국주의자
엄마가 혈액형 검사 했을때는 몇십년전이니까.
내 동생 혈액혐 검사도 족히 20여년전 일이고.
레이놀즈수
피 두군데다가 떨어트려서 섞어서 하는거 나 A형인데 그걸 거꾸로 보면 AB형이 나오는지 초등학교때도 한번 그러더니 커서도 헌혈하는데 AB형이시네여해서 네?하니까 아 ㅈㅅ A형이네 이러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