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일드] 협반 - 남자의 밥

유명한 배우가 나오는 것도 아니라서 진짜 우연히 보게된 드라마다.

 

스토리는 일드특유의 유치함과 단순함, 교훈주기가 적당히 섞여있다.

 

왠만한 한국사람이면 보편적으로 싫어할 정서이고

시청률도 아주 좋지는 않았을거야.

 

그런데도 내가 왜 이 드라마를 보냐면,

이 드라마만큼 요리에 대해서 간단하면서도 진지하게 보여주는게 없어서야.

 

예를들어, 요리만화가 많이 있지만

내가 직접 해먹을 수 있는 요리를 소개해주는 것과

아닌것은 분명 차이가 있다.

 

만화책으로 따진다면 '아빠는 요리사'나 '한그릇더'와 비슷한 느낌이다.

집에 흔히 있는 재료로 간단하게 먹을 것을 요리하는 느낌.

아쉽게도 일본 가정의 조미료나 일본에서 유명한 인스턴트식품들은 따라할 수 없지만

그래도 보면 나도 따라할 수 있을거 같은 그런 쉬운 요리들을 소개해준다.

 

요리 하나하나가 에피소드에 적당히 어울리는 그런 재미도 있어.

삼류대학을 나온 주인공을 위로하기위해 싸구려고기로 맛을 낸다던지,

가짜로 자기를 꾸미며 자신감을 잃은 친구를 위해 야끼소바로 나폴리탄을 만든다던지

 

내가 직접 요리해보고 싶고

위꼴 드라마를 보고 싶은 사람에게 무난하게 추천한다.

일드 특유의 유치함과 교훈주기에 내성이 있다면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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