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브렉시트 결정이 나고도 갈팡질팡하는건 나도 좀 답답하긴 하다만, 그게 결국 민주주의의 본질 아니겠나 싶음.

엎치락뒤치락 하면서도 어찌됐던간에 협상을 하고, 결론을 도출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중이니까.

그냥 존나 질척이는 걸로 밖에 안보임. 싫다고 나가겠다고 했으면서 정작 나가라고 판 깔아주니까 이제 가방 싸는 것도 아니고 필요한 물품도 못 정해서 뭘 사야될 지 고민하는 모양새잖아

무턱대고 똥은 아니겠다만 준비는 부족해보임.

어떻게될지 모르는 브렉시트를 결정해놓고

혓바닥 죤나길게 질질끌고있는건 사실이자너

브렉시트가 좋다 나쁘다 이전에 그 과정에서 똥만 싸고 있자나

그게 민주주의 과정임. 잡음없이 깔끔하게 정리하는건 민주주의가 덜 된 국가지.

총리가 저러는게?

흠...

물론 병신인것과는 다른 말입니다.

병신짓을 잘 반영하든, 쩌는짓을 잘 반영하든.

그것이 민주주의라는 말임.

ㅋㅋㅋ

https://blog.naver.com/moldobe54/221626497011

맨날 진보언론 타령하는데, 탈퇴 선동한 세력이 3년째 대책도 못 내놓는 건 사실이잖아?

정작 영국은 섬이라 난민 영향도 적었고, 내가 보기엔 런던 부동산을 장악한 중국과 아랍을 더 걱정하는게 맞는거 같던데 ㅋ

영국특) 부동산 약 30%가 귀족꺼임. 17%는 미신고 토지로 거래를 수세기 전부터 귀족끼리만 해서 공개 시장에서 매각된적이 없음.

민간소유는 5%

런던 한정이라고 했다 전국이 아니고

영국은 탄탄하다 -인정

이유가 독일의 밭이다 -인정

브랙시트가 병신짓인건 아니다 -노인정

브랙시트가 병신짓인 이유

1. 그걸 국민투표로 결정하지 말았어야 함, 아니면 최소 3~5년간 이유에 대한 여론을 조성하고 나서 국민투표를 했어야 함

국민 기초 교육 수준이 전 세계 탑급인 한국 수준이라도 국민투표가 떼법이라 불리는데

영국은 아직도 문맹률이 20%가 넘으며 의무교육 미이수자도 10%가 넘음

문자 그대로 무지렁이들 데리고 국가중대사를 떼법처리하는 바람에 일이 커진 것

2. 이유가 비민주적이고 관료주의적이며 부패한 것은 맞지만 영국이라고 민주적이고 참여주의적이며 청렴한 건 아님

오히려 영국이 좀 더 귀족정 정치체제를 고스란히 유지하고 있으며 더 많은 관습법을 갖고 있음

애초에 대륙법계 정치구조와 영미법계 정치구조의 기준이

법전을 만들어놓고 법대로 일하느냐와 법전 없이 관습에 따라 처리하냐인데 당연한 이야기

기실 영국이 이유에서 나가고 싶었던 이유는

좆같은 프랑스놈들과 하등한 독일놈들 밑에서 일하기 싫기 때문인 거지

뭐 이유가 대단히 악습적이고 영국이 대단히 클린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마치 우리가 한중일 경제공동체를 만들게 된다해도 절대 일본이 의장되는 꼴(일본도 우리가 의장되는 꼴)을 못보겠다는 것과 같은 이치

3. 결국 브렉시트가 성립되면 손해는 9:1 비율로 영국이 지게 됨

순도 100% 자존심 하나로

'설마 우리 대영제국 국민들이 이걸 찬성하겠어;'라는 안일한 생각으로 국민투표에 밀어붙인

'그 새끼'가 등신이었던 거고, 하물며 '그 새끼'도 브렉시트는 무조건 손해라는 걸 알고도

영뽕에 취해서 밀어붙인거다

어찌 비웃지 않을 수 있겠냐

런던 원주민들이 외국인 때문에 시외로 쫓겨나는건 그렇게 걱정안하는 나라인게 신기함 ㅋㅋㅋ

득표에 눈 멀어 똥배짱 공약 내세웠던 '그 새끼' 그립읍니다ㅠㅠㅠㅠ

영국 교육제도가 완벽한 투트랙이라 어쩔 수 없음..귀족문화가 남아있는 곳이라..

3번 그새끼는 파라지인가요 존슨인가요

브릭시트가 병신짓이 아니라면 지금 파운드 가격이 십창난건 설명이 안되는데??? 런던 올림픽 하기 전만 해도 파운드당 2500원까지 치솟았었는데 지금은 1500원이네 이런저런 이유 때문에 일시적 현상이다라고 쳐도 너무 차이가 크다

파운드화 오를거같냐 더 내릴거같냐?

당분간은 오르지 않을꺼야. 지금 보리스도 뻘짓중이고 딱히 해결책도 없는데 경제도 십창남

서방 언론의 편협한 견해에서 벗어나 러시아 언론의 견해도 들어봐야 한다는 주장과 일맥상통하는 말이네요

RT꺼라

근데 왜 자꾸 안 나간다고 하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