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살에 만나 반년만나 3월에 헤어졌는데 아직도 안잊혀지네

폰바꿔서 어제 사진정리하는데 혼자 오열하면서 사진정리함 ㅋㅋㅋㅋ  근데 웃기고 슬픈건 나도 이젠 안되는걸알아 ..  

장거리되면서 결과적으로 두번 차이고 후에 4개월쯤 지나서 연락 두번했는데 또 다 씹혔거든.. 이렇게보면 나혼자 미련 남아있고 그런건데 ㅎㅎ.. 내가 많이 좋아했나봐 

지금당장에 좋아서 만나고싶은 사람은 있어도 앞으로 변할 미래까지 좋아할 자신은 걔만큼 드는사람은 없네

그냥 옆에 걔만큼 더 좋은 사람이 없어서 그생각이 더 나는건가봐 

작년 이맘때쯤 만났는데 .. 

요즘따라 너 생각 많이나고 그런다야

내가 널 많이 좋아했어 지금도 그렇고..

많이 보고싶다 

혹시 올해가 지나가기전에 너에게 다시 연락이 온다면

난 언제든 달려갈수있어 그리고 울면서 너를 안을텐데

너는 미련이없으니 그럴일은 없겠지만말야 

그냥 나 혼자 망상을 하곤해 그러면 그럴텐데 하고말야

연은 어디서 살까?.. 언젠가 덤덤해지겠지? 덤덤해지는게 좋으면서도 불안하기도해 너에게 영영 그저 추억으로 남을것같아서?.. 이런거보면 난 참 구질구질하기도 미련도 많네 짧은 연애였건만.. 사랑이라 부르기엔 깊은 것도 아니였다만 

내가 널 너무 많이 좋아했나보다